라마 출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술 솔루션 경진대회로 열려 메타가 AI 기술을 통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 해결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라마 출시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기술 솔루션 경진대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후원한다. 참가자격은 라마를 기반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했거나 현재 개발 중이며, 운영한지 최소 1년 이상되는 기업 및 단체다. 참가 분야는 사회적 효과, 경제적 효과 등의 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한국 대회 우승자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과 한국을 대표해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결승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아시아태평양 결승의 상금은 총 10만 달러에 달한다. 참가 신청은 ‘Meta Llama 경진대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는 8월 21일 오후 5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제출한 기획서를 토대로 서면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면심사 통과자는 오는 9월 메타 서울 오피스에서 열리는 피칭 이벤트에서 결승대회 참가 기회를 두고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된다. 대회 심사기준은 기술적 구현의 정도, 잠재적 영향력, 윤리 및 사회적 책임성 등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을 돕는 AI 페르소나 개발에 집중할 것" 사람처럼 대화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검색 엔진을 넘어 소셜 미디어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생성 AI에 초점을 둔 새로운 조직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직은 메타 내 여러 팀을 통합해 구성되며, 최고제품책임자인 크리스 콕스가 이끌게 된다고 저커버그는 설명했다. 저커버그 CEO는 "새로 구성되는 팀은 메타의 제품에서 사용될 수 있는 창조적이고 표현적인 툴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과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에도 사람처럼 답하는 AI 챗봇을 탑재하겠다는 것이다. 저커버그는 "장기적으로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AI 페르소나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금은 왓츠앱·메신저 채팅과 같은 텍스트와 인스타그램 등의 이미지, 동영상 등으로 여러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메타의 이날 발표는 또 생성 AI가 큰 관심을 끄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간 AI 경쟁 대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메타는 지난 24일 자체 새로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