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아비바-아람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중동 지속가능성 확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세계 최대 에너지·화학기업 아람코(Aramc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중동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비바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최대의 디지털 허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신규 일자리 300개를 창출하고자 하는 아비바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및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협력과 활용에 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기술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이니셔티브 중 하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전환 전략에 발맞춰 청색 수소(Blue Hydrogen) 및 탈탄소화 시설 개발과 구현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아람코의 운영 시설 전반에 걸쳐 최첨단 예측 분석 기술 부문에서도 협력하며 중동 지역에서 해당 기술을 가장 폭넓게 적용하는 선례로써 아람코 운영의 신뢰성, 성능 및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새로운 허브를 통해 제공될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