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디지털 유통대전’이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혁신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유통시장의 선도를 위해 미래를 제시하는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눈에 띈 키워드는 ▲최적화 ▲무인화 ▲ESG다. 생산성을 높이는 물류의 최적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이커머스는 최대 호황기를 겪고 있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생산을 위한 물류 자동화가 요구되고 있다. 오토스토어의 큐브스토리지 창고 자동화 시스템은 면적 절감과 작업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해 최적의 풀필먼트 솔루션을 실현해준다. 큐브스토리지 창고 자동화 시스템은 빈, 그리드, 로봇, 포트, 컨트롤러로 구성됐다. 로봇이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해, 생산성과 저장효율을 동시에 극대화한다. 수작업 대비 2~10배 이상의 효율, 선반식 대비 3~6배 저장 밀도로 부동산 비용 절감, 5~5000평 어떤 모양의 공간에도 적용 가능, 청소기 1대 전력으로 10대 로봇 전력을 소비할 수 있는 녹색 전략 등의 특장점이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도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
SSG닷컴, 쿠팡, 오토스토어 등 대형 유통 브랜드부터 스타트업까지...풍성한 라인업 자랑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 오는 6월 8일부터 3일간 소울 코엑스에서 차세대 유통 트렌드 전시회 ‘2022 디지털 유통대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SSG닷컴, 쿠팡 등 대형 유통기업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로 미래의 리테일 기술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등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디지털 유통 기술 ▲e커머스 ▲스마트 스토어&키오스크 ▲결제 및 보안 시스템 ▲스마트 물류&무인 배송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최신 유통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 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자동화 물류시설 네오의 최첨단 설비를 매장으로 확대한 최신 물류 인프라는 물론, 친환경 기술을 탑재한 콜드체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최근 지마켓글로벌과 함께 선보인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소개하며, 신세계그룹이 추구하는 ‘온-오프라인 에코시스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100여 개의 독자적인 물류센터를 설계·구축하며 e커머스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쿠팡은 지역 투자와 고용창출, 소상공인 상생과 동반 성장의 성과를 선보이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전자상거래는 그 어느 때보다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 대응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디지털 혁신 국가가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내세우고 있다. 279억 원 규모의 산업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 디지털 물류 혁신을 위한 정부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성장 전략’ 및 ‘산업 디지털전환 확산 전략’추진의 일환으로 주력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이끌 6대 선도 R&D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력산업 및 신산업에 빅데이터와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업계 밸류체인 공통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선, 미래차, 가전전자, 유통‧물류, 철강, 헬스케어 등 6개 분야에 향후 3년간 국비 약 228억 원, 민간 자체 투자 약 51억 등 총 279억 원을 투자한다. 유통물류 분야에서는 국내 실정에 맞는 전문 물류 로봇과 운영시스템 부재로 국내 물류 로봇 시장 경쟁력 저하 및 외산 물류 로봇 플랫폼이 확대되고 있는 공통문제가 존재했다. 이에, 산업부는 물류 센터 데이터 플랫폼
[헬로티] 국내 주요 유통사(E-커머스 기업)와 새싹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유행을 공유하고, 차세대 유통시장을 선도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옥)는 오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유통 혁신 주간으로 정하고, 이를 계기로 코엑스에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디지털 비대면 신(新)기술 전시와 함께, E-커머스 피칭 페스타, 디지털 유통혁신 학술대회, 사업 상담회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전시회에서는 쿠팡, SSG.com 등 국내 주요 혁신 유통사들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운용 중인 디지털 서비스와 상용화 준비 중인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6월 초 현재 150여개 부스가 전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풀필먼트, 빅데이터, 디지털 유통 서비스, E전자상거래 새싹기업 등 유통 혁신의 핵심 주제별로 대표 기술 업체들의 공동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관람객이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 등 체험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반기술을 E-커머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제품,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E-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