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지멘스 獨 스마트 공장, WEF ‘디지털 등대 공장’으로 선정
한국지멘스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이 독일 에를랑겐에 위치한 지멘스 스마트 공장을 ‘디지털 등대 공장(Digital Lighthouse Factory)’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WEF가 지난 8일 최첨단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는 제조업 리더로 구성된 ‘글로벌 등대 네트워크(Global Lighthouse Network)’에 새로 추가한 22개 사이트 중 하나로 지멘스 에를랑겐 공장을 발표하면서 지멘스는 독일 암베르크 공장과 중국 청두 공장에 이은 세 번째 디지털 등대 공장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지멘스가 생산성을 강화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혁신을 촉진하며 AI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하는 기업임을 의미한다. 지멘스 에를랑겐 공장은 100여 개 이상의 사용 사례에 AI 알고리즘과 광범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한 폐기물 감축에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구현해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이렇게 혁신 기술과 지속 가능한 실행 방식을 결합한 ‘그린 린 디지털(Green Lean Digital)’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