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메타노니아, 블록체인 기술로 데이터 위조 잡아낸다
[헬로티] 전자문서뿐 아니라 동영상, 사진, 녹음파일 등 다양한 디지털데이터에 적용돼 연내 상용화 준비 마치고 내년 초 시험서비스 런칭 예정 ▲메타노니아가 전자문서 원본의 수정 및 변경 여부를 확인해 주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노니아 시점확인서비스'를 개발했다. 전자문서 생산시점을 암호화해 위변조 여부를 보증해 주는 블록체인 기반 '시점확인서비스(Time Stamping Authority, 이하 TSA)'기술이 개발됐다. 린 스타트업 기업 '메타노니아'가 금융결제, 공공문서, 전자상거래, 업무데이터, 빅데이터 가공시 생성된 전자문서 관련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 원본이 수정 변경됐는지 여부를 확인해 주는 '메타노니아 시점확인서비스'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인터넷쇼핑, 전자화폐-쿠폰거래, 민원서류 발급, 인허가신청, 예약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될 수 있고, 전자서명법에 명시된 법적 증거력이 있어 법정 분쟁 발생 시 중요한 증거자료로도 사용될 수 있다. 기존의 TSA 서비스는 공인 인증기관 중심으로 고비용인데다 적용범위도 전자문서로 한정된 것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돼 왔다. '메타노니아 시점확인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형 서비스로, 오픈 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