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는 한전KDN이 주최하는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에 참가해 에너지 및 전력 공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액티브 DR(Active Disaster Recovery)’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국가 전력망과 에너지 인프라를 운영하는 공기업에게 재해복구는 단순한 IT 시스템 보호를 넘어 국가 핵심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필수 안전장치다. 최근 국가정보자원센터 장애 사례는 DR 인프라의 필요성을 다시 환기시켰으며, 기존 DR센터가 유휴자원으로 방치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인식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DR센터를 단순 대기 시설이 아닌 실제로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티베로는 DR센터의 활용성과 복원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고효율 DR 솔루션 ‘액티브 데이터 리플레케이터(ADR, Active Data Replicator)’를 제시했다. ADR은 티베로DB와 오라클DB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데이터 동기화 기반 재해복구 솔루션으로, 기존 DR센터를 실시간 읽기·쓰기(Read/Write)가 가능한 활성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조회성 트래픽
"국내 굴지의 데이터 통합관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 엑스로그(구 알투비솔루션)는 18일인 오늘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에서 진행한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클라우드 상에서의 데이터베이스 실시간 동기화, 무중단 이관, 빅데이터와의 통합 등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는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높은 기술의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 통합관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엑스로그는 2014년 8월 알투비솔루션이라는 기업명으로 설립된 이후 실시간 DB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를 선보이며 실시간 CDC 시장을 주도해왔다. 또한, 이기종 DBMS간 초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과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 ‘엑스로그 포 ILM’ 등 데이터 관리에 대한 제품 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변경한 사명 엑스로그는 데이터 함수 ‘엑스(X)’와 IT 시스템의 중요 데이터베이스에서 발생하는 ‘로그(LOG)’를 결합한 것으로 그동안 제공해온 솔루션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