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업무에 투입 가능한 AI 에이전트 구현 전략 제시하는 데 초점 맞춰 바이브컴퍼니가 자사의 핵심 비전인 ‘실무형 AI 에이전트’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6월 19일 서울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VAIV AI DAY 2025’는 약 10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세상’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업무에 투입 가능한 AI 에이전트 구현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바이브컴퍼니는 고객의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기술 스택과 데이터 활용 전략, 자체 개발 모델까지 다양한 해법을 공유했다. 김경서 대표는 환영사에서 “AI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무엇이 변하지 않는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여전히 일해야 하고, AI는 그 방식을 혁신하는 도구”라고 말했다. 바이브컴퍼니의 전략은 크게 세 축으로 구성된다. AI가 활용할 수 있는 정제된 데이터, 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그것이다. 윤준태 부사장은 “AI 시대의 승자는 기술 보유자가 아니라 활용자”라며, 고객이 AI의 주체가 돼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윤준태 부사
슈퍼브에이아이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오토메이션월드)’에 참가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 3D 라이다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독할 수 있는 비전 AI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으로, AI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전 AI 에이전트와 디지털 트윈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제조·건설, 물류·유통, 보안·관제, 모빌리티 등 4대 산업 분야에서 실제 적용된 AI 기술과 그 효과를 사례 중심으로 공개했다. 실시간 체험형 데모와 엣지 디바이스 시연 공간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AI의 활용성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안하고,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