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통합 소프트웨어자재명세(SBOM) 관리 체계를 전 제품에 적용하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시대에 부합하는 제품 신뢰성을 제고한다고 7일 밝혔다.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은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에 구성된 모든 소프트웨어(SW)의 정보를 기록한 명세서다. SW 공급망 관리와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써 그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올해 5월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공공, 민간 등이 관련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의 SBOM 제출 의무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SBOM 적용을 권고한 바 있다. 디지털플랫폼정부(DPG)의 주요 시스템 구축 시에도 SBOM을 시범 적용키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발표된 가이드라인을 따라 SBOM 기반 보안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도화하기 시작했다. SW 개발 단계에서부터 자동화 및 실시간 수준의 체계를 갖춰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했다. 증가하는 오픈소스 활용과 클라우드 수요로 주목받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최근 고도화를 완료한 SBOM 체계는 티맥스소프트의 전사 개발 프로세스와 연동시켜 오픈소스의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AWS Generative AI Competency)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AWS 컴피턴시는 소프트웨어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의 전문성을 업계 사용 사례 및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검증하는 AWS 전문화 프로그램이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에는 ▲클라우드 운영 ▲데브옵스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지난해 12월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가 새롭게 생겼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파트너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 AI 솔루션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포지셔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컴피턴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또는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AWS Advanced Tier Partner) 자격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 프로젝트 사례를 입증해야 한다. LG CNS는 2022년에 AWS의 가장 높은 파트너 등급인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들에게 파인튜닝, RAG,
한국 IBM 컨설팅은 선호하는 상품을 개별적으로 선택해서 구독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 ‘유독’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안정성을 위한 데브옵스(DevOps)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유독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자기개발, 식품, 키즈, 반려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플랫폼이다. 특정 멤버십 등급의 경우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하더라도 할인폭이 비교적으로 크고, 여러 개의 서비스를 구독할 경우 할인율이 높아지는 것도 강점이다. 유독은 구축 이후 1년 반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200만 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늘려가고 있다. IBM 컨설팅은 2022년 유독 런칭을 앞두고 서비스 구축을 진행했다. IBM 컨설팅은 서비스를 개발하며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방법론을 활용한 것이 유독의 성공에 기여했다고 분석한다. IBM 컨설팅 프로젝트 팀과 LG 유플러스의 업무 전문가와 서비스 기획자들을 하나의 팀으로 구성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서비스 설계 및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피드백을 반영하는 단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에서 서비스를 기획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2015년부터 1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각 기업 및 정부 부처의 리더와 개발자 및 일반 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 및 업계의 최신 동향과 AWS 서비스에 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이번 AWS 서밋 서울은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첫 행사 이래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밋 참가자들은 지난 10년 간의 AWS 서밋의 여정을 살펴보는 동시에 혁신을 강화하고 미래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AWS의 비전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AWS는 전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기조연설과 세션, 엑스포(EXPO)를 통해 생성형 AI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6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세션 및 엑스포 부스를 통해 AWS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 기반 공공·민간·금융 분야서 성과 축적 클라이온이 지난해 기록한 매출액을 공개했다. 전년 대비 네 배 오른 200억 원 달성이 핵심이다. 클라이온은 지난 2022년 넥스클라우드를 인수하고, 쿠버네티스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넥스클리퍼(NexClpper)’를 필두로 산업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정부의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정책 ‘디지털플랫폼정부(DPG)’의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자로 선정돼 공공 영역에서 입지를 다졌다. DPG 허브는 민간 및 공공 데이터와 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결·융합하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 플랫폼이다. 클라이온은 DPG 허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향성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의 중추 역할을 수행했다. 클라이온은 여기에 추진력을 얻어 민간 및 금융 기관의 디지털 전환 사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을 통합하는 데브옵스(DevOps) 쿠버네티스(K8S) 옵저버빌리티 기능을 강화한 ‘Dx Hub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클라우드 기반 성능 테스트 서비스(TaaS) 등 특화 솔루션을 올 상반기 중 출시할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연결하고 보호할 수 있는 기업용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 ‘매직 클라우드 네트워킹(Magic Cloud Networking)’을 출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킹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네펠리 네트웍스(Nefeli Networks)의 기술을 인수했다. 네펠리 네트웍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통합 네트워크 관리 계층을 제공해 IT 및 데브옵스(DevOps) 팀이 직면한 복잡성을 줄이는 데 주력하는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킹 스타트업이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네펠리 네트웍스의 기술을 클라우드플레어의 커넥티비티 클라우드와 통합해 클라우드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과 글로벌 네트워크 규모를 단일 플랫폼에 결합한다. 이로써 기업이 모든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원활하게 검색, 연결 및 보호하면서도 퍼블릭 클라우드 종속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은 대규모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 조직은 각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irtual Private Cloud, VPC)를 연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트워킹 플랫폼을 직접 구성하고 관리해야 한다.
베스핀글로벌이 '지역 & 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즈(GEO and Global AWS Partner Awards)'에서 올해의 글로벌 MSP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AWS '리인벤트 2023(re:Invent 2023)'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파트너 어워즈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AWS 파트너 어워드는 전문성, 혁신, 협력을 비즈니스 모델에 도입한 다양한 AWS 파트너 중에서 한 해 동안 끊임없는 발전과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한 업체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에 베스핀글로벌이 수상한 올해의 글로벌 MSP 파트너상은 전 세계 AWS 파트너 중 최고의 성과를 보인 MSP 기업에 수여된다. 베스핀글로벌은 AWS의 MSP 파트너로서 고객이 클라우드 여정의 어느 단계에 있든 관계없이, 초기 솔루션 설계에 대한 컨설팅부터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지속적인 최적화 및 지원에 이르기까지 엔드 투 엔드 AW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은 국내 대표 전자 기업의 데이터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해 구성원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고객은 데이터 통합과 수
플래티어가 글로벌 협업 플랫폼 기업 퍼포스 소프트웨어(이하 퍼포스)와 손잡고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주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 퍼포스 온 투어 서울 위드 플래티어(2023 Perforce On Tour SEOUL with Plateer)'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특히 국내 최초로 개최되어 많은 이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퍼포스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영국, 중국,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 처음으로 플래티어와 함께 행사 주최에 나섰다. 퍼포스는 형상관리 및 버전관리 분야 기업으로 퍼포스 제품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품질,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고, 빠른 속도는 물론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한 개발 환경을 마련해 대규모의 데브옵스(DevOps) 구축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포춘 100대 기업 중 75%, 글로벌 Top 100 게임 개발 기업 및 글로벌 자동차 Top 10 기업 등이 퍼포스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게임 개발사, 반도체 및 버추얼 프로덕션 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해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키노트에
IoT 기기는 오늘날 산업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팜, 배터리 관리 등의 분야에 적용돼 수많은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 같은 데이터는 유용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재료다. 이러한 데이터를 관리 및 분석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IoT 관리가 필요하다. 옵스나우의 ‘IoTOps’는 IoT 기기와 엣지 연결에 IoT 데이터 수집, 처리, 저장 등의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지원한다. 이에 조용석 옵스나우 데브옵스 개발팀장을 만나 IoTOps에 대한 소개와 개발 과정, 하반기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Q : 귀사와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길 바란다. A : 옵스나우는 통합적인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하는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인 ‘옵스나우360(OpsNow360)’을 비롯한 다양한 SaaS 제품을 제공하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SaaS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베스핀글로벌로부터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옵스나우는 SaaS 솔루션을 개발하는 조직을 계속해서 확장하며, 나는 여기서 데브옵스(DevOps) 솔루션인 DevOS, IoT 솔루션인 IoTOps 이 두 가지
소프트웨어(SW) 인텔리전스 기업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는 전 세계 대기업 1300명의 CIO 및 데브옵스(DevOps) 관리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연속적인 릴리스 사이클 수요가 증가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복잡성이 커지면서 결함이나 취약점이 사전에 발견되지 않은 채 운영 환경까지 흘러갈 위험이 증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확보 및 보안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IO 및 데브옵스 관리자들은 데브섹옵스 프로세스, 옵저버빌리티와 보안의 결합, AI 및 자동화 확대를 검토하면서 혁신의 가속화와 안정성 및 보안 사이에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90%의 기업이 최근 12개월 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빨라졌다고 답했다. 78%의 기업은 매 12시간 이내의 주기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운영 환경에 적용하고 있으며 54%는 최소 두 시간 주기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데브옵스 팀은 업무 시간의 1/3 가량(31%)을 코드 품질 이슈 및 취약점을 탐지하는 수작업에 쓰고 있으며 따라서 혁신에 투자하는 시간이 감소한다. 55%의 기업이 트랜스포메이션을 신속하게 추진
레드햇, 2023 쿠버네티스 보안 현황 보고서 발표 38% “보안 투자 충분치 않아”, 67% “보안 이슈로 쿠버네티스 구축 지연 경험 有” ‘컨테이너’, ‘컨테이너 런타임’, ‘도커’, ‘오케스트레이션’. 최근 클라우드 환경이 하드웨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는 것이 트렌드로 변모함에 따라, 중요성이 대두되는 ‘쿠버네티스’와 관련한 개념들이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과정을 거친 애플리케이션을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도구다. 여기서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 및 환경을 패키징하고 통합해 안전하게 실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오케스트레이션은 여러 서버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및 사용 환경 설정을 배포·관리·확장·구성·조정 등을 통해 자동화 관리하는 프로세스다. 다시 말해,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때 수반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최근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여겨지는 디지털 전환(DX)의 이니셔티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쿠버네티스를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위협과 그 방안이 산업의 새로운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레드햇은 전 세계 600명의 데브옵스(DevOps), 엔지니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싱가포르의 대표 통신사인 스타허브(StarHub)와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클라우드 고투마켓(Go-to-Market, GTM) 전략에 대한 광범위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스타허브는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인피니티 프로그램(Cloud Infinity Program)'을 추진하며, 주요 클라우드 기업 및 기술 파트너와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MOU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베스핀글로벌과 스타허브는 각자 보유한 클라우드와 통신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 및 통신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뜻을 모았다. 베스핀글로벌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토대로 마이그레이션과 운영, 보안, 거버넌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영역에 대한 최적의 자문 서비스를 스타허브에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스타허브의 '클라우드 운영 우수 프로그램' 수립과 함께, 스타허브의 핵심 B2B 마켓플레이스이자 플랫폼인 '클라우드 엑스(Cloud X)'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로써 베스핀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이하 AWS코리아)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3(AWS Summit Seoul 2023)'을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AWS 서밋 서울은 기업 및 정부 부문의 리더와 개발자들이 함께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만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이번 서밋은 정보기술(IT) 실무자들을 위한 한국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로 8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밋은 행사 콘텐츠 소개 및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을 위한 클라우드 전략을 제안하는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난디니 라마니 AWS 모니터링 및 관측성 부문 부사장의 데이터 서비스 및 인프라를 통한 고객 혁신의 최신 트렌드에 관한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KB국민은행과 숙박 및 여행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저 플랫폼인 야놀자에서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홀리 메스로비안 AWS 서버리스 컴퓨팅 부문 부사장과 윤석찬 AWS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글로벌 규모의 아키텍처 운영 및 모던 데브옵스(DevOps) 조직 구성에 대
'CALS'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공동 사업 추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 퀸텟시스템즈와 SaaS 시장 확대와 양사의 공동 이익 증진을 목표로 'CALS(Cloud At the Light Speed)'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ALS는 퀸텟시스템즈가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이다. 협약에 따라 베스핀글로벌은 CALS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을 맡기로 했으며 서비스 사업의 분석, 설계 및 개발 역시 공동 수행한다. 퀸텟시스템즈는 CALS 플랫폼에 대한 기술 지원 및 개발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CRM(고객관계관리)을 비롯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더불어 긴밀한 협력 체계 아래에서 자원과 역량 공유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뿐 아니라, 상품 개발과 구성, 마케팅 활동 전반에 대해 상호 조력하고 그외에도 기타 비즈니스 솔루션 공동 개발에도 착수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외 4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클
DX전문기업 LG CNS가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를 위한 '핀옵스 클리닉(FinOps Clinic)' 서비스를 출시했다. LG CNS는 클라우드 비용 관리에 대한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MSP(Managed Service Provider)역량 중 비용 관리 측면의 노하우를 담은 '핀옵스 클리닉'을 개발했다. '핀옵스'는 Finance(파이낸스)와 DevOps(데브옵스)의 합성어다. 재무를 뜻하는 파이낸스, 개발과 운영을 통합해 서비스 제공 속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조직적·문화적 방법론인 데브옵스를 결합했다. 즉 '핀옵스 클리닉'은 재무와 클라우드 운영을 긴밀히 통합함으로써 클라우드 사용 비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핀옵스 클리닉 서비스는 ▲정보제공(Inform) ▲최적화(Optimize) ▲운영(Operate) 3단계로 구성된다. LG CNS는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사용하는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사용 현황과 비용을 통합 조회하고, 이를 위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멀티 클라우드는 한 개의 CSP(Cloud Service Provider)에 종속되지 않고 비즈니스 특성에 따라 AWS, MS, 구글 클라우드 등 여러 CS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