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조용준)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태웅로직스는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태웅로직스 최홍식 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허혜숙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1000만원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실질적인 복구 활동과 이재민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긴급 구호품 지원 ▲임시 대피소 운영 ▲주택 등 피해 시설 복구 활동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장 구조 및 구호 활동 요원 지원 등에 투입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원의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가 높은 지역부터 인력과 구호 물자를 집중 투입,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생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태웅로직스 최홍식 부사장은 전달식에서 "기업이 가진 역량을 필요한 시점에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각종 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 등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온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촘촘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H는 아울러 협약 당일인 3월 13일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본부에서 임직원들이 단체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LH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 재난재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임직원의 헌혈 참여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볼트업'(Volt-up) 나눔 캠페인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전국 적십자사 지사와 혈액원, 병원 등 12곳에 볼트업 충전기 30기를 설치하고, 적십자사 소속 기관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해당 적십자사 지사와 병원 방문자들은 누구나 이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볼트업은 LG전자와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과 완충 알림 발송 기능을 갖춘 앱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과 상담센터로 구성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다. 협약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등 양측 고위인사들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하고 올해 4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HL그룹이 홍수 피해를 본 슬로베니아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구호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일 슬로베니아에는 12시간 동안 200㎜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이재민 수천명이 발생했다. 이번 구호금은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슬로베니아의 인연에 따른 것이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에서 슬로베니아와 인연을 맺은 정 회장은 2019년 2월 외교부로부터 슬로베니아 명예영사로 위촉돼 현재까지 민간 외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는 "한국의 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현지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9일 대한적십자사, 경동나비엔과 함께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보일러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보일러 구입·설치에 사용될 예산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친환경 보일러 구입을 위한 정부지원금 신청과 보일러 설치를 담당하기로 했다. 캠코는 오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캠코의 채권 위탁관리회사인 신용정보회사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기간 신규로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하거나 조기에 상환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신용정보회사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캠코는 상환기간, 약정금액, 경제상황 등 계량평가(90%) 항목과 신청 사연 등 비계량 평가(10%)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 뒤 고득점자 순으로 약 20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앞으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
임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 회사가 추가 지원..."기업의 선한 영향력 전파할 것" LG유플러스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2억27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활동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으로 조성됐다. 지진 발생 이후인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에는 85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회사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긴급하게 전달한 담요 1만 장에 대한 물품 지원 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전달했다.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이재민 및 복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일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
지진피해 지역 복구위해 총 2100만원 기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8일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15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를 위해 지난 3월 14일 체결한 노사공동 합의에 따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 2월 21일 기부된 1차 600만원의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2차에는 15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1차 기부에 이어,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2차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재난으로 인한 기부금 및 구호물품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및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등 노사공동 합의를 통한 기부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9일부터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진 구호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보유한 H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날까지 1만5000여명이 약 4500만원을 기부했다. 모금 캠페인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데, 현대백화점그룹은 이 기부금에 그룹의 자체 성금을 더해 총 4억원의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기에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임시대피소 등에 필요한 토퍼 매트 6000여장을 기부한다. 여행전문기업 현대드림투어도 한국여행업협회와 별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마련한 4억원의 성금과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화그룹이 최근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복구를 위해 7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전달돼 구호활동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앞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21년 콜롬비아 허리케인 피해 때도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성금 등을 지원했다. 또 국내에서도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과 2022년 수해,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때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효성은 지난 16일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구호 인력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수해복구 및 수재민 위해 총 6억 원 성금 기탁 셀트리온그룹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2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충청도 인근 지역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이번 추가 기부로 총 6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기부에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그룹 소속 3개 회사가 참여했다. 셀트리온그룹이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인천과 충청 및 강원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강원지역 주민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 및 주거지 파손, 침수 등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신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지멘스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이번 구호 성금은 지멘스㈜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2개 법인이 동참해 마련했다. 기부금은 이재민을 위한 생계 지원과 대피소 운영 및 긴급 구호 세트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참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에게 한국지멘스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피해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베르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1950년대 국내에 진출한 한국지멘스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한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대한적십자사와 SK가 1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ESG 경영기반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실천 ▲헌혈문화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SK는 헌혈버스 제작을 위한 기부금 6억원을 함께 기부했다. 이밖에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헌혈한 뒤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SOVAC’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1인당 일정액의 기부금을 매칭펀드 형태로 조성해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후원할 예정이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ESG 경영의 대표주자인 SK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SK와 함께 확대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형희 SK SV위원회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