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실적 증가... 올해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기대 대양금속이 2022년 1분기 매출액 68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양금속의 이번 1분기 매출은 전년도 동기 대비 상승한 수치로 1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양금속의 실적 향상은 악성재고 등 체계적인 재고관리와 더불어, 사전에 준비한 ▲기계설비 개선 및 투자를 통한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 및 고부가가치제품 발굴 ▲수출 물량 증가 ▲원가 절감 등을 추진한 부분들이 현 상항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양금속은 그간 대대적인 설비 정비 작업을 통한 설비 합리화와 신규 설비 도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코일 연삭 라인의 설비 개선을 통해 표면가공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가전사와 부품 공급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광폭 슬리터의 신규 도입을 통해 후공정 생산능력을 확대해 왔다. 또한 포스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QSS활동을 실시하여 품질과 안전, 환경개선 확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러한 설비 개선은 품질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압연기와 열처리 설비를 보유한 강점을 살려 압연과 열처리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 전문제조기업 대양금속이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폭염 등으로 ‘집콕’이 생활화되며 가전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전 시장 규모는 21조 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글로벌 시장 역시 전망이 좋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는 올해 세계 가전 시장은 5606억1300만달러(약 626조2047억원)으로,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2.65%씩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전 시장의 성장에 따라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TV,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제품 고급화 및 대형화로, 국내 기업들은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대양금속은 47년 간 스테인리스 냉간 압연 제품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 가전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신제품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가전제품 대기업과의 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요처 역시 확보하고 있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는 프리미엄 가전시장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회사는 매출액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