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그린데탕트 공론화 전문가 포럼', 7일 로얄호텔서울서 개최 권영세 통일부 장관, "기후 환경 협력 인프라 구축 위한 남북 공동 대응 및 협력 필수적" '남북 그린데탕트 공론화 전문가 포럼'이 “지속가능한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7일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됐다. 남북 그린데탕트 공론화 전문가 포럼(이하 포럼)은 통일부가 주최하고,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했다. 그린데탕트는 첨예한 군사적 대치와 외교안보적 긴장이 고조돼 있는 한반도의 상황에서 비정치, 비군사적인 생태·환경 분야의 협력과 신뢰의 형성을 통해 긴장 완화와 평화 공존을 구현함으로써 남북한의 상생과 공영을 도모하고 평화 통일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 정부는 6대 국정 목표에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를 위해 ‘남북 관계를 정상화하고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그 일환으로 통일부가 ‘남북 그린데탕트’를 통한 남북공동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을 위한 ▲미세먼지, 기후변화, 자연재해 공동 대응을 위한 남북 환경 협력 ▲산림· 농업·수자원 분야 지속가능성 협력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을 위한 국내외 협력
[첨단 헬로티]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8월 22일 오전, 재생에너지전문가인 김윤성 책임연구원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가 준비하고 있는 남북경협TF 참가회원사 실무자 및 임원들을 중심으로, 대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부의 태양광 대북사업 정책과 보조를 맞추고자 준비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윤성 책임연구원은 ‘북한의 에너지 현황과 재생에너지 남북협력 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강연 이후에는 업체들과의 질의응답 및 논의시간을 가져, 태양광발전과 태양광산업이 남북경협에서 진행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경협TF 참가사를 대상으로 대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우리 태양광업계가 성공적인 대북 경협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