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SF+AW 2023 참가업체 인터뷰] 메타뷰 노진송 대표 “산업용 메타버스로 인력 문제 해결...글로벌 보폭 넓히겠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에 숱한 치명적 타격을 가했다. 제조업도 그 타격을 피해갈 수 없었다. 제조업은 팬데믹으로 인해 부품 수급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경험했다. 특히 인력 손실 문제는 제조업 분야에서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숙제다. 노진송 메타뷰 대표는 메타버스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그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제조 산업의 자동화를 실현한다면 인력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진단했다. 메타뷰는 산업현장과 가상세계를 연결해 산업 문제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메타버스 기업이다. 메타뷰의 노진송 대표를 만나 산업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메타뷰는 메타버스 기술을 다루는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A. 메타뷰는 확장현실(XR), 디지털 트윈(D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산업현장과 디지털 트윈 가상세계를 연결해 산업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메타뷰는 2009년 설립 이후 그동안 축적한 포트폴리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왔다.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MetaVu’는 메타뷰의 산실이다. 현재 제조·국방·공공·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