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5G 활용 사례 중심으로 ICT 업계 인사이트와 네트워킹 기회 제공 에릭슨엘지는 오는 19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Imagine Live Korea 2024(이하 이매진 라이브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매진 라이브 코리아 2024는 에릭슨엘지의 최신 네트워크 기술과 자체 5G 특화망 솔루션인 'EP5G(Ericsson Private 5G)’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ICT 업계 인사이트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국내 통신사업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프로그램이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통신사업자 프로그램은 ’미래의 네트워크(Networks for future)’를 주제로 진행된다. 에릭슨엘지는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 API, AI,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구축 방법을 소개하고, 통신에 AI를 접목한 최신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이와 더불어 고성능과 높은 비용 효율성을 갖춘 최신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통신사업자가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은 성장하는 5G 특화망과 이를 활용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한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글로벌 5G 특화망 시장
에릭슨은 독일 도이치 텔레콤, 미국 AT&T, 싱가포르 싱텔 등 12개의 글로벌 통신사와 함께 네트워크 API를 통합 및 판매하기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자는 합작법인의 네트워크 API를 사용해 네트워크 기능에 직접 액세스함으로써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참여 기업은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합작법인 설립은 2025년 초 완료될 예정이며 에릭슨은 지분의 50%를 갖는다. 에릭슨은 네트워크 API 활용에 필요한 글로벌 플랫폼과 네트워크 전문성을, 통신사는 각 통신사의 네트워크 API와 마케팅 역량을 제공하며 각자의 강점과 기술을 발휘한다.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는 개발자의 접근이 어렵고 통신사마다 각기 다른 API를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에릭슨과 글로벌 통신사가 추진 중인 합작법인은 전 세계 통신사의 네트워크 API를 하나로 통합, 애플리케이션이 언제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구현되도록 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다.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HCP),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ommunications Platform as a Service, CPaaS),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