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3, 차세대 웍스AI 공개...‘직접 일하는 AI Agent’ 시대 선언
AI3가 기업형 AI의 다음 단계를 ‘직접 일하는 AI Agent’로 제시하며 차세대 웍스AI를 공개했다. AI3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레리치에서 웍스AI 차세대 버전 VIP Preview Night를 개최하고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 150여 명을 초청해 기업 업무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AI의 실질적 활용성과 보안, 비용 효율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웍스AI의 기능 확장은 기업형 AI 도입 전략의 변화를 보여주는 흐름으로 주목된다. 표철민 AI3 대표는 행사에서 "올해는 불안정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진짜가 시작된다”며 “성능·비용·보안에서 국내에 대안 없는 기업형 AI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웍스AI의 실제 도입 기업으로 LS그룹, 한화자산운용, 콜마그룹, 인지그룹, 국립공원공단 등 5곳이 사례를 공유했다. LS그룹은 약 1만 3000명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환경을 구축했으며 전사 확산을 위해 3100명 교육, 현장 순회, 공모전 116건 등 조직 단위의 생산성 혁신 성과를 설명했다. 한화자산운용은 금융권 특유의 망 분리, 법무, 보안 규제 검토를 모두 통과하며 웍스AI 도입을 확정했고 금융 분야의 AI 도입 가이드라인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