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서 자율주행 순찰 로봇 도입 개념증명(PoC) 실증 및 데이터 연계 통한 로봇 기반 스마트 안전 도시 모델 구축 본격화 범죄 취약구역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확보 등 서비스 구현한다 뉴빌리티가 스마트시티부산과 협력해 스마트시티 안전 확보에 나선다. 양사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Busan Eco Delta Smart City National Pilot City)’에서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실증하고 있다. 이번 시범도시 사업은 디지털 도시(Digital City), 증강 도시(Augmented City), 로봇 도시 (Robotics City)의 3대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 안전 ▲스마트 환경 ▲스마트 교통 ▲스마트 워터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교육 ▲스마트 문화·관광 ▲스마트 리빙 ▲로봇 기반 생활 혁신 등 10대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의 협력 기반 개념증명(PoC)은 실외 자율주행 순찰 로봇, 로봇 관제 기술, 서비스 운영 노하우 등 뉴빌리티의 역량이 공급된다. 스마트시티부산는 시범도시 내 실증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과 함께 기술을 검증하
레인보우로보틱스, 푸드테크 분야 비즈니스 모델 발굴 목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플레이팅코퍼레이션(이하 플레이팅)이 서빙로봇 실증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해 손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내 출시 예정인 레인보우로보틱스 서빙로봇의 외식업 현장 실증 과정 공동 추진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양사의 전략적 움직임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푸드테크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플레이팅은 푸드테크 로봇 SI(System Integrator)로 사업 분야 확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플레이팅은 레인보우로보틱스 서빙로봇이 출시한 후 2년 동안 총 10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제공하는 서빙로봇 플랫폼 및 운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플레이팅이 서빙로봇을 통해 진행한 실증 과정 결과를 공유받는다. 이는 외식 업종별 최적화된 서빙로봇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양사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유럽 소재 대기업과 영국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의 테스트베드(시험대) 사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계약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무역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해 9월부터 약 7개월간 영국 런던자산개발공사 등과 협력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해당 사업에서 국내 스타트업 8개사는 76만평의 런던 올림픽 파크 및 영국 최대의 신도시인 밀턴 케인즈시에서 친환경 혁신 스마트시티 구축 기술에 대한 실증을 진행했다. 기술 실증이란 해외에서 스타트업과의 실제 계약 전 스타트업의 기술과 솔루션, 제품 등을 일정 기간 시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젝트 결과 스타트업 8개사 중 4개사는 현지 파트너의 요청으로 실증 기간을 연장했으며, 다른 스타트업 4개사도 기존 파트너 이외의 현지 기업과 추가 프로젝트 참여 여부를 논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일례로 무선 사물인터넷(IoT) 센서 솔루션 기업 모넷코리아는 런던 올림픽 파크의 에너지 가동 효율 극대화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는 이 성과를 토대로 영국표준협회(BSI)와 ISO 표준 제정 및 에너지 절감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