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무역의 날’서 이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지난 2023년 최초 수출 대비 수출액 급성장 드론 공연·연출 특화 모델 ‘PabloX F40’로 글로벌 경쟁력 명 “500만 달러 수출 목표 설정...다품목 대량 수출 체계 구축할 것” 파블로항공이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인정받아 설립 7년 만에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이백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기념식이다.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기업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수출의 탑'을 포상한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4일 열린 해당 행사에서 230만 달러(약 33억 원)의 수출 실적을 입증했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21년 미국지사 설립을 기점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시작으로 이번에 2023년 기록한 7만6000달러(약 1억 원)의 최초 수출 실적 대비, 3년 만에 약 30배가 넘는 수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사측은 이번 수상의 핵심 동력으로 무인항공기(드론) 공연·연출 특화 모델 ‘파블로X F40(PabloX F40)’을 꼽았다. 이 기체는 발광다이오드(LED)·불꽃·수상
美 텍사스 ‘Sky Elements Drone Shows’ 드론 행사서 드론 군집 라이트쇼 선봬 기네스북 ‘역대 최대 규모 진저브레드 마을 드론 전시’ 부문 등재...‘2500대’ 종전 기록 갈아치워 유비파이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맨스필드에서 열린 ‘진저브레드 마을 쇼(Gingerbread Village Show)’에서 5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를 전개해 기네스 세계 기록(이하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번 기록은 ‘역대 최대 규모 진저브레드 마을 드론 전시(Largest Aerial Display of a Gingerbread Village made out of Drones)’ 부문에 올랐다. 이는 이전 기록인 2500대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기술력·창의성 등 부분에서 인정받았다고 평가받는다. 임현 유비파이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미국 드론 라이트쇼 업체 ‘Sky Elements Drone Shows’와의 컬래버로, 이는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융합해 완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