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 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 112.1로 전월보다 2.2% 증가 반도체 생산 회복세에 힘입어 8월 전(全) 산업 생산이 3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기상 악화 영향 축소로 대면 업종 중심으로 개선되면서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내구재·준내구재 판매 부진으로 소비는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전달 큰 폭으로 줄었던 기저효과 영향으로 반등했지만, 기계류·운송장비 중심으로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 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2.1(2020년=100)로 전월보다 2.2% 증가했다. 2021년 2월 2.3% 증가한 이후 30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다. 산업별로 보면 광공업(5.5%), 건설업(4.4%), 서비스업(0.3%), 공공행정(2.5%) 생산이 모두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2020년 6월(6.4%)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전산업 생산을 구성하는 4개 부문 생산이 모두 증가한 것은 2022년 3월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전 산업 생산 증가는 반도체 생산이 견인했다. 반도체 생산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필츠에서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 2용 모션 감시 모듈 ‘PNOZ m EF1MM2D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캐스케이딩 및 지연 셧다운 기능을 사용하여 드라이브 구역에 있는 자본재, 기계 그리고 작업자를 보호한다. 베이스 유닛인 PNOZ m B0 또는 PNOZ m B1과 결합된 PNOZ m EF1MM2DO는 EN ISO 13849-1의 최고 범주인 PL e 또는 EN IEC 62061의 SIL CL 3까지 축을 안전하게 감시한다. 이 모듈을 사용하면 안전 정지, 안전 작동 정지, 안전 속도 제한 등 최대 8개의 안전 감시 기능을 축 하나에 조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이벤트 링크 새로운 모션 감시 모듈에는 2개의 안전 반도체 출력뿐 아니라 캐스케이딩 입력 및 출력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 시스템이 정지 상태로 전환되면 통합 캐스케이딩을 통해 지연 셧다운을 설정하고 다른 모듈에 링크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모듈이 셧다운되면 링크된 모듈 전체가 캐스케이드 식으로 셧다운된다. 이와 같이 통제된 셧다운 방식 덕분에 자본재와 기계류를 똑같이 유연하고 완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기계의 뛰어난 가용성이 보장된다. 축 안전=생산 안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INNOPROM 2017)’에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12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CIS 지역 최대 산업박람회인 동전시회는 올해 8회째를 맞아 ‘스마트 제조, 글로벌 접근(Smart Manufacturing, Global Approach)’이라는 테마 아래 전력공학기술, 기계공학 및 기계부품, 산업자동화 및 IoT, 금속가공 및 용접 등 4개의 세부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회가 열리는 예카테린부르크시는 철강, 야금공업 등의 생산시설이 밀집한 중공업도시이며 지리적 요충지다. 이에 따라 제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들이 동반국가관을 구성하여 대규모로 전시 참가를 하고 있다. 기산진은 MOU 체결을 통해 내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에 3천㎡ 규모의 대규모 동반국가관 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 세계 95개국 650여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는 최초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기산진과 코트라가 공동 구성한 한국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