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3D프린터와 AI로 어떻게 자율주행차를 만들었을까?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가 6월 8일(목)~9일(금) 이틀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산업 혁신 컨퍼런스’(GIIC)를 대한설비관리학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이노베이션 인 액션(Innovation in Ac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구체적인 혁신 실행 사례를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협회측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비롯된 차세대 제조 혁신의 화두가 던져진 이래 새로운 산업기술과 융합적 사고에 관심이 고조되었지만 일선 사업체가 실제 적용할 방법론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이번 행사는 미국, 중국 등 주요 선진국의 제조 혁신 정책을 논의하고 글로벌 기업의 차세대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미국 로컬 모터스의 댄 폭스 CTO(기술책임자)가 첫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로컬 모터스는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으로 자동차를 생산해 상용화한 벤처기업이다. 댄 폭스는 3D 프린팅 차체에 IBM 인공지능 왓슨(Watson)을 적용한 자율주행차 ‘올리(Olli)’를 상용화시킨 핵심 멤버로 이번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