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2024 에이티넘 SaaS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와 국내외 SaaS 시장 흐름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지난달 2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는 ‘글로벌’과 ‘버티컬’을 키워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거나 특정 산업에서 혁신을 이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서비스·플랫폼 투자 부문 대표는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 금액은 감소한 반면, B2B SaaS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미국과 비교해 보아도 한국 SaaS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또한 관련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포트폴리오사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의 발표를 맡은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금융 산업 내 AI 사업의 기회’를 주제로 금융업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과 그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으로 금융 상품, 재무 분석, 보험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
글래스돔코리아는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대학교, 경남ICT협회, IBM, 법무법인 지평, 로이드인증원과 경남탄소중립 플랫폼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탄소중립 플랫폼지원센터를 통해 경남지역 수출 제조 기업들이 유럽의 디지털제품여권 정보 공개 의무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들은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과 원료, 부품 정보 및 재생원료 함량 등의 데이터를 디지털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글래스돔코리아는 제품 탄소발자국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후테크 기업으로 탄소배출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하며 글로벌 인증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24년 SaaS 기반 국제 표준 ‘ISO 14067’을 획득했으며 글로벌배터리연합(GBA, Global Battery Alliance)의 디지털 배터리 여권 프로젝트 주관사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대표는 “EU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규제 강화로 인해 수출 중심의 개별 기업들은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글래스돔의 솔루션을 활용해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글래스돔코리아가 LG전자 VS사업본부(Vehicle component Solutions company)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출 및 ISO 14067 검증’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큰 축으로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 등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VS사업본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장 부품에 대한 ISO 검증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요구하는 제품 탄소발자국 산출 및 인증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산업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자동차 관련 부품을 생산, 수출하는 기업들은 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정확하게 측정, 관리해야 하며 제3자 검증을 통해 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글래스돔의 ‘제품 탄소발자국 솔루션’은 ISO 국제 표준에 맞춰 개발된 SaaS 기반의 솔루션으로 제조 공정 과정의 탄소배출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모니터링, 리포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글래스돔은 지난 3월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제 표준 ISO 14067을 획
글래스돔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2024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평가) 기반 탄소관리를 위한 중소∙중견기업용 데이터플랫폼 연구개발 및 실증’ 국가연구과제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래스돔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 하에 총 23개 기관과 협력하여 공급망을 포함한 제조기업들의 탄소관리 플랫폼 실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글래스돔은 제품 전 과정에서 탄소발자국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제품 탄소발자국 솔루션’을 통해 제조 공정의 탄소발자국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모니터링 및 보고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국가연구과제를 통해 제품 제조 전과정에 걸쳐 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제품 탄소발자국을 도출하고 제조사 및 협력사 간 데이터 전송 보안을 강화한 데이터 호환 체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탄소 규제는 배터리, 자동차, 철강 등 전 산업에 걸쳐 강화되고 있다. 특히, EU에서 사용되는 모든 제품들은 디지털제품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을 통해 탄소발자국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나 IT
글래스돔코리아는 국제 공인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제품탄소발자국 평가에 대한 국제 표준 ‘ISO 14067’ 검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이드인증원은 국제 공인 인증기관이자 EU에서 인정한 EU-ETS 검증기관으로 추후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공인 검증기관으로 등록 예정이다. EU지역으로 철강, 알루미늄 등의 품목을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이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CBAM 보고서의 검증을 수행하고 국제 표준 준수 여부를 따져 검증 보고서를 발행한다. 로이드인증원은 현재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국제 표준 인증 및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ISO 14067 검증’은 LCA(Life Cycle Assessment, 전 과정 평가)에 대한 국제 표준 ISO 14040과 ISO 14044를 기반으로 정의된 제품탄소발자국 계산법과 보고방식에 따라 기업을 평가하고, 해당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주어지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적인 검증이다. ISO 14067 검증 획득은 제품 탄소발자국, 즉 제품 수명주기의 전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배출량을 측정 및 보고함에 있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원칙과 요구사항,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래스돔
탄소배출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는 SK C&C와 함께 롯데알미늄 및 조일알미늄에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EU 탄소국경제도(CBAM) 대응을 포함하면서 2025년 2월부터 시작되는 EU 배터리 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의 탄소발자국 생애 주기 전 과정을 평가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기반의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국내에서 EU CBAM와 배터리규제 대응을 동시에 지원하는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을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롯데알미늄은 이차전지의 용량·전압과 관련한 알루미늄박을 생산하는 소재 회사이며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에서 생산하는 알루미늄박의 생산 원재료를 공급하는 회사다. 두 기업은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에 속하는 회사들로 EU CBAM와 EU 배터리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에 롯데알미늄과 조일알미늄에 공급하는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은 스콥3 영역의 탄소배출 데이터까지 완벽하게 수집 및 관리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으로 양사는 제품 생산 과정의 직·간접 탄소 배출원인 스콥1,2 영역뿐 아니라 원료 공급처인 스콥 3의 탄소 배출량까지 측정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글래스돔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생산공정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클라우드 솔루션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글래스돔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스마트 무선센서로, 무선 및 배터리 기반의 산업용 센서 모듈이다. PLC 데이터를 별도의 IT 인프라 구축 없이 실시간 수집 및 축적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기존 MES 데이터를 수집해 설비데이터와 함께 AI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다. 하드웨어부터 AI 기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을 제공하며, 불량률 최소화 및 생산라인 스피드를 극대화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글래스돔코리아는 산업현장 특히 제조업에서의 새로운 데이터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하드웨어에서부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까지 기술을 만들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글래스돔코리아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글래스돔코리아(대표 김대웅)는 SF+AW 2021에서 생산공정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PLC 데이터를 별도의 IT 인프라 구축 없이 실시간 수집 및 축적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스마트 무선센서로, 무선 및 배터리 기반의 산업용 센서 모듈이다. 또한 기존 MES 데이터를 수집해 설비데이터와 함께 AI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다. 하드웨어부터 AI 기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을 제공하며, 불량률 최소화 및 생산라인 스피드를 극대화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글래스돔코리아는 2019년 10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 된 회사다. 2020년 11월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글래스돔은 산업현장 특히 제조업에서의 새로운 데이터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하드웨어에서부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까지 기술을 만들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