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지향 물류산업의 재도약'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Korea SCM & Logistics Festival 2022(이하 KSLF 2022)'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부가가치 치향 물류산업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뉴노멀 시대에 물류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패러다임 전환과 물류산업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부 시상식에서는 물류의 날 기념식 및 한국 물류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 컨퍼런스는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의 '한국 산업의 대전환과 물류 산업'을 주제로 한 키노트 스피치로 시작한다. 이어 공통트랙에서 포스코 플로우 김기형 박사가 '물류산업 재도약을 위한 상생방안'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별 물류정책 및 정략 등에 대해 비교하고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제언한다. '미래물류 산업 전망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A 트랙에서는 서도찬 한국물류연구원 박사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물류산업의 미래'에 대해
글로벌 신사업 발굴·확장 위해 법인 설립… 泰 재계1위 CP그룹 현지 물류 수주, 사업 개시 친환경 전기트럭 투입, CP 물류센터에서 방콕 전역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으로 물품 운송 현대글로비스가 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와 코삭 차이라스미삭 (Korsak Chairasmisak) 태국 CP그룹(Charoen Pokphand Group)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법인 명칭은 ‘현대글로비스 로지스틱스 타일랜드(Hyundai Glovis Logistics Thailand)’로 현지 자동차 부품 제조사 및 물류사와의 합작법인(JV) 형태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지 우량 식품∙유통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 ▲자동차 산업 공급망 구축 ▲글로벌 제조사 대상 3PL(Third Party Logistics, 제3자물류)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법인을 통해 태국 재계 1위 CP그룹의 계열사 물류 전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연내 전기트럭 150대를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