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지향 물류산업의 재도약'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Korea SCM & Logistics Festival 2022(이하 KSLF 2022)'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부가가치 치향 물류산업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뉴노멀 시대에 물류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패러다임 전환과 물류산업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부 시상식에서는 물류의 날 기념식 및 한국 물류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 컨퍼런스는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의 '한국 산업의 대전환과 물류 산업'을 주제로 한 키노트 스피치로 시작한다.
이어 공통트랙에서 포스코 플로우 김기형 박사가 '물류산업 재도약을 위한 상생방안'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별 물류정책 및 정략 등에 대해 비교하고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제언한다.
'미래물류 산업 전망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A 트랙에서는 서도찬 한국물류연구원 박사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물류산업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최용덕 모션투에이아이 대표는 '물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발전 동향 및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B 트랙은 '상생과 ESG 관점의 물류'를 주제로 이성희 호서대학교 교수가 '국내 물류 기업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언한다. 이어 박영학 로지스올 실장이 '물류 ESG 경영 특성과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스타트업 세션에는 배성훈 윌로그 대표, 한예화 Visionnav 대표, 김수찬 긱플러스 이사, 김영민 헬스링크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아을러 학회 특별세션인 '스마트 그린물류 글로벌 혁심포럼'에서는 마종수 한국유통연수원 교수가 도심형 물류센터(MFC)구축 및 라스트마일 혁신 전략을, 박성근 경북테크노파크 센터장이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실증모델을 소개한다.
민순홍 KSLF 2022 운영위원장은 "KSLF 2022를 통해 대한민국이 물류 경쟁력을 회복함은 물론 뉴노멀 시대 물류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한국SCM학회,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물류신문 등이 후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