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와 임직원 물품 기부 증정식 열어 “나눔의 가치 실감해...지속 가능한 미래 달성에 책임 다할 것”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는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물품 기부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 지역사회 상생 등을 목표로, 지멘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 전략’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멘스 임직원은 이 자리에서 의류·잡화·식품·가전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겸 재활용품 판매 점포로, 이번에 취합한 물품을 재활용하거나,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전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멘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구축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자제품·생활잡화·의류 등 임직원 기부 물품 1천여 점 ‘굿윌스토어’에 전달 “소외 계층 지원하고 친환경 경영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마련 할 것” LS일렉트릭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ESG 경영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LS일렉트릭은 지난 3일 임직원 기부 물품 약 1천여 점을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근로장애인들이 상품화하고 판매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사용될 예정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물품 재사용으로 인한 자원 순환 및 탄소배출 감축효과를 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캠페인에 참여한 LS일렉트릭 직원은 “아이가 소중히 입었던 의류 기부를 통해 이웃도 돕고 환경보호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히 “아이에게 기부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ESG총괄 부사장)은 “ESG경영 선포 1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로 LS일렉트릭의 ESG경영에 대한 진심이 진정성 있게 전달되었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