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산업기계가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정밀제어용감속기를 소개했다. 산업 기계 동력 전달 장치 전문 기업인 국제산업기계는 1983년 창업했다. 감속기, 변속기, 방폭 모터 인버터와 서보모터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양질의 동력전달 장치 제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해외 우수한 기업과 한국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정밀제어용감속기 ‘플렉스웨이브’(FLEXWAVE) WP 시리즈는 일본전산심포의 감속기 기술을 진화시켜 출시된 제품이다. 경량컴팩트, 고감속, 저백래쉬 감속기로 로봇, 공작기계 등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국제산업기계 관계자는 “로봇의 보급이 가속화되며 정밀제어용 감속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제산업기계도 고객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을 총 집결했다”고 설명했다. 플렉스웨이브 감속기는 탄성베어링과 플렉스기어를 캠에 의해 타원 형태로 변형시켜 동작한다. 타원의 장축 부분 양단에서 플렉스기어와 인터널기어가 균형 있게 맞물리며, 인터널기어를 고정한 상태에서 캠을 시계 방향으로 360° 회전시키면 두 기어의 잇수 차이만큼 플렉스기어
산업 기계 동력 전달 장치 전문 기업인 국제산업기계는 융복합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설계, 제조, 서비스 등 모든 공정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국제산업기계는 1983년에 창업한 이래, 최고 수준의 공장자동화 장비 및 산업 기계 동력 전달 장치 제품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해외 기업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많은 제품을 수입 및 판매해 왔다. 그리고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부 수입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해외에서 이미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2010년부터 완제품을 수입하던 Motovario사의 스마트 박스(Smart Box) 제품의 경우, Motovario사로부터 기술 인증을 획득, 부품을 수입해 조립 및 생산하고 있다. 국제산업기계에서 제작 및 생산하고 있는 CYCLO 감속기는 모토 분리가 간편하고 서보 모터 취부가 가능하다. 그중 KDVM은 모터 직결형 수직 장착용 모델로 1단형과 2단형이 있고, KHHXM은 IEC 플랜지 타입으로 사용자 편의에 맞게 모터 메이커 선정이 가능하다. 양축형인 KHH는 모터 연결 시 풀리/커플링 또는 핸들을 사용해서 구동할 수 있
국제산업기계의 VRSF 시리즈는 기존 감속기로는 얻을 수 없었던 정음화를 실현한다. 이 제품군은 예전 제품에 비해 10% 정도 소음이 저감됐다. 헬리컬 기어의 치형이 치차(Toothed Gear) 측에 비스듬히 위치해 있어 기존의 평행 치차에 비해 잇물림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이 제품군은 또한 주요 메이커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서보모터에 취부가 가능하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