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훼스토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교육 사업자로 선정돼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및 청년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훼스토의 기술 교육 부서인 ‘Didactic’이 담당한다. Didactic은 제조와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하며, 최신 산업 수요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팩토리의 기반인 전기공압과 센서 활용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후 중급·상급 과정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숙식 제공과 함께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훈련비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으며, 이는 재직자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 훈련 강사진으로는 한양대학교, 수원대학교 등에서 강의 경험을 쌓은 한국훼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운영하는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2025년 여름학기(6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플랜트 산업에 특화된 실무 중심 국비 지원 취업 교육으로, 교재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별도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모집 분야는 △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 등 세 가지 엔지니어 과정이며, 지원 접수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플랜트 교육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6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0주(330시간) 동안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기본 과정(131시간) △전문 과정(162시간) △취업 역량(23시간) △평가 및 학사 외(14시간) 등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직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교육 장소는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핀포인트타워 16층(지하철 신도림역 인근)이며, 별도의 기숙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지원 자격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자 또는 신규 발급 가능자 △대학교(전문대 포함) 졸업자 또는 2학년 2학기 이상 수료자 △모집 과정 관련 공학 전공자(유사 학과 포함) △1995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