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글로벌 진출 도전하는 K-메타버스 업체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작년 정부는 ‘가상융합경제 발전 전략’을 발표하면서 2025년까지 XR 경제효과 30조원 달성과 글로벌 5대 XR 선도국 진입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450억원 규모를 XR 확산 프로젝트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수의 전시회 및 박람회에서 국내 메타버스 업체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 유네스코 전시에서 자체 제작 솔루션 ‘VIT’ 활용한 콘텐츠 공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Vive Studios)’는 유네스코 본부인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입체적 상상 전시’에서 영화 ‘The Brave New World’를 공개했다. 비브스튜디오스가 선보인 영화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해 제작됐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실시간 VFX(시각효과기술)를 통해 가상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로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비브스튜디오스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는 버추얼 프로덕션 작업에 필요한 수많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