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대한상의 공모전, 신박한 아이디어 봇물...‘AI, 메타버스로 해묵은 숙제 풀면 어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청년들의 주거비용을 낮추는 솔루션’, ‘은퇴자 재능의 사회적 활용법’, ‘기득권으로 점철된 규제의 해법’ 등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호가 첫 시도한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에 신박한 아이디어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한상의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의 응모 건수가 400여건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중순 접수 시작 후 하루 평균 20여건이 접수된 셈이다. 공모전에는 AI, 메타버스, 로봇, 그린 에너지 등 신기술을 통해 청년세대 경제적 지원, 재난/안전, 친환경, 규제이슈 등 우리사회의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아이디어가 줄을 이었다. 주제별로는 ‘친환경’ 관련 아이디어가 18%로 가장 많았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택배 포장, 배달용기를 줄이는 방법과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됐다. 다음으로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17%),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11%), ‘지역 균형발전’(10%), ‘저출산‧고령화’(9%), ‘소상공인 지원’(5%) 순이었다. 응모 부문별로는 기업이 전체의 37%, 대학 관계자(교수, 학생 등) 6%로 나타났고, 나머지 57%는 일반 부문으로 응모했다. 실제로,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