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세미나 12월 14일, 부산 벡스코 세미나 12월 21일 진행 화인스텍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머신비전 세미나가 오는 12월 14일 코엑스, 그리고 12월 21일 벡스코에서 각각 개최된다. 머신비전 산업에 3D 검사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어플리케이션에 3D 솔루션이 적용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레이저 삼각법, 구조광 3D센서, Confocal, WSI등 다양한 3D 솔루션과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딥러닝 등의 인공지능 솔루션의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화인스텍에서는 자체 개발한 딥러닝 소프트웨어 1종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머신비전 세미나는 ▲레이저 삼각법을 이용한 3D시스템의 실제 테스트 시연 및 어플리케이션 소개 ▲구조광 3D 센서를 이용한 로봇 빈피킹 솔루션 ▲딥러닝 소프트웨어 FAIN-DL ▲Wafer Level Packaging 공정에서의 광계측 기술 동향 ▲2022 독일 머신비전 진시회 리뷰를 포함한 머신비전 시장 동향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화인스텍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라온피플은 현재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AI 머신비전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사람이 눈으로 보고, 뇌로 판단하듯이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영상 속 정보를 해석하는 기술을 머신비전이라고 한다. 머신비전 기술에 AI가 접목되면 훨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산업현장에서 불가능했던 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며, 굉장히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심지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라온피플은 그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Q. 라온피플 설립 12주년을 맞이했다. 이 기간을 돌아봤을 때 대표적인 성과를 꼽자면? A. 라온피플도 룰베이스 방식의 비전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었다. 다만, 후발주자라서 좋은 툴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0년대 초반부터 AI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AI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그 결과, 2016년 국내 최초 NAVI AI 라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존 선두 업체와의 차이를 따라잡고,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다. Q.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힘든 시기를 보냈다. 2021년을 뒤돌아봤을 때, 아쉬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