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엘리스스쿨, 경상권 디지털튜터 221명 양성...공교육 AI 전환 지원
엘리스스쿨이 경상권 공교육 현장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튜터 양성 사업을 마무리하며 공교육 AI 전환 기반을 확대했다.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을 운영하는 엘리스그룹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2025 디지털튜터 양성센터 경상권 Ⅱ 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교 현장에서 교사를 지원하는 전담 인력으로 수업용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AI·디지털 기반 수업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학생 간 디지털 활용 격차를 완화하고 교원의 수업 및 행정 부담을 줄여 공교육의 AI 전환을 앞당기는 역할을 수행한다. 엘리스스쿨은 지난 6월 경상권 Ⅱ 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총 221명의 디지털튜터를 양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인 190명 대비 116.3%를 달성한 수치다. 교육과정은 약 5개월간 총 70차시로 운영됐으며 ‘디지털튜터의 역할과 업무 이해’, ‘AI·디지털 기반 수업 운영 방법’, ‘지역 특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지역별 AI 에듀테크 플랫폼 실습을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과정은 수료자가 학교 현장에 즉시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