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엔비디아-폭스콘, 전기차 혁신 강화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엔비디아가 대만에서 열린 제4회 연례 혼하이 테크 데이(Hon Hai Tech Day)에서 폭스콘(Foxconn)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이끌 차세대 지능형 전기자동차(EV) 플랫폼 개발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폭스콘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과 그 후속 제품인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를 포함한 다양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솔루션을 통해 EV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폭스콘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9 플랫폼을 채택해 고도로 자동화된 AI 기반 자율주행 전기차 제조업체로 거듭날 예정이다. 곧 출시예정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9 플랫폼은 드라이브 토르와 최첨단 센서 아키텍처를 포함한다. 드라이브 토르 슈퍼칩은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Grace CPU)와 호퍼(Hopper),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Ada Lovelace architecture) 기반 GPU에 최초로 탑재된 고급 AI 기능을 활용한다. 또한 2000테라플롭스의 고성능 컴퓨팅을 통해 기능적으로 안전한 지능형 주행을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GTC에서 공개된 드라이브 하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