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0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을 겨냥해 매장별 맞춤형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현하는 'U+와이파이오피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U+와이파이오피스는 10인 이상 100인 이하 규모의 사업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기업 전용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해주는 서비스로, 대기업 중심의 기업전용인터넷(AP) 과 10인 이하 사무실에 적합한 사설 공유기 사이에 있는 중소 규모 사업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했다. 국내 대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기업전용인터넷 서비스는 동시에 다수의 인원이 접속해도 끊기지 않는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지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별도의 구축 및 설계가 필요해 초기 설치 비용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중소 규모 사업자들은 통신사업자의 가정용 공유기나 사설 공유기를 활용해 무선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접속할 수 없고 수개의 공유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IP 충돌로 연결이 자주 끊긴다는 한계가 있었다. U+와이파이오피스는 기업전용인터넷 서비스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U+와이파이오피스는 AP 1대당 25~3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고,
[첨단 헬로티] 비즈니스용 메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Orbi™)프로 SRK60 모델(SRR60+SRS60)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와이파이 대비 속도 및 무선 커버리지를 대폭 향상시킨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Orbi™)의 비즈니스용 모델인 오르비 프로(Orbi™ Pro)를 20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비즈니스용 메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프로 SRK60 모델은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프로 라우터 SRR60 모델과 이 라우터와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프로 새틀라이트 SRS60 모델로 구성된 제품이다.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무선 증폭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을 적용했다. 즉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프로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간의 무선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