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신년 인터뷰] 한국이구스 윤창원 대표 “고객 성공이 곧 이구스의 성공…빠른 납기와 기술 대응으로 문제 해결”
“한국이구스의 지난 세월은 고객의 문제 해결사로서의 명성과 함께, 빠른 납기와 경쟁력 있는 가격, 신속하고 완벽한 기술 대응 등으로 지켜온 22년이었다.” 윤창원 한국이구스 대표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와 전쟁 등 국제정세의 급격한 변동으로 가장 많이 체감하는 고객의 요청은 빠른 납기였으며, 이구스는 신속한 공급시스템으로 몇 개월, 심지어 일 년이 넘게 걸리는 부품 수급으로 인한 골치 아픈 납기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한다. 올해 또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가 점차 가속화됨에 따라 산업 자동화 시장의 경직도 예상보다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대부분의 재고를 국내에 이미 확보하여 고객의 긴급한 수요에 대응할 채비를 갖췄다고 한다. 올해 산업 자동화 시장 전망과 한국이구스의 신년 계획을 윤창원 대표에게 들어봤다. Q. 2023년을 돌아볼 때 주요 사업 성과를 꼽는다면. A. 2023년은 급변하는 세계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예상된 수주가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는 등 쉽지 않은 한 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구스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10억 유로 매출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