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곳 이상의 유료 클라우드 고객사와 60건 이상의 온프레미스 구축 사례 확보 공공 부문에서도 민간 수준의 업무 유연성과 속도가 요구되며,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행정 혁신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드라스체크가 개발한 협업툴 ‘플로우’가 공공 협업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플로우는 실시간 협업 기능과 AI 기반 자동화, 강화된 보안 체계를 동시에 갖춘 플랫폼으로, 복잡하고 보수적인 공공 업무 환경에서도 높은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관광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한민국 해군, 한국인터넷진흥원, 국회예산정책처 등 주요 공공기관을 포함해, 화성시문화재단, 부산시설공단 등의 지방 공공기관,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찰대학교 같은 교육기관까지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는 플로우가 이러한 공공 조직으로부터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 도구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플로우의 경쟁력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 최적화한 운영 방식에 있다. 국내 최초로 양쪽 형태를 모두 지원하며, 공공기관의 보안성과 독립성이 요구되는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현재 5500곳 이상의 유료 클라우드 고객사와 60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개발연구원과 공공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데이터 활용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데이터를 이용한 국내 경제 실증분석과 정책제안, 공공혁신 연구 개발을 공동 목표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공공혁신 비즈니스 모델 기획, R&D 과제 발굴, 중장기 전략 수립, 인력 교류 활성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에 집적된 양질의 기업 데이터와 연구 자료를 제공한다. 또 한국개발연구원과 다양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산업 전략 연구 및 관련 정책 제언을 모색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명정보 결합·처리 전문 기관인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2019년 확보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 지위와 함께 기업의 실시간 빅데이터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데이터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국내 경제 실증분석과 국가 공공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