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관공동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2차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는 민관 협력형 기술사업의 기획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중 2차 시행계획은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는 고난도 기술의 기술성숙도(TRL)를 끌어올려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등 12개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모두 138개 지정과제를 발굴했다. 이번에 10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1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하려는 중소기업으로, 지정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 공고는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는 유망 공공기술을 기업의 사업화 과제로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성숙도를 끌어올리고 유망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가속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R&D재발견프로젝트' 신청 접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출연연,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에서 중소·중견기업으로 이전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R&D재발견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이달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출연연구기관, 특정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의 R&D 성과물을 기업으로 이전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단계로 나누어 지원된다. 1단계는 기획단계로 공공기술의 사업화 가능성 또는 시장가치가 있는지 평가하는 단계다. 30개 과제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기획을 지원하거나, 대상기술의 가치를 평가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개발단계인 2단계에서는 1단계 과제 중 기술성·사업성 등을 평가해 우수과제 20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기술개발·시제품 제작·성능인증 등 상용화 개발비용(과제당 4.7억원 내외)을 지원한다. 기술역량이 부족하거나 원천핵심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중소·중견기업이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 활용과 추가 기술개발을 통해 사업화를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동기·발전기 개발업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