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삼텍(Samtec)으로부터 2024년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상(Global High Service Distributor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부품 전시회인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에서 마우저 팀에 수여됐다. 삼텍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뛰어난 서비스와 신속한 배송을 제공하는 마우저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릭 스키즈 삼텍 세일즈 및 유통 부문 부사장은 “엔지니어와 설계자를 지원하기 위한 마우저의 헌신은 삼텍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삼텍과 마우저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마우저 팀의 탁월한 성과가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크리스털 잭슨 마우저 공급사 관리 부문 부사장은 “삼텍으로부터 최고의 상을 수상하고,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삼텍은 마우저의 주요 제조사 파트너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76년 설립된 삼텍은 보드간 고속 연결 솔루션과 고속
임피던스 프로파일·인터페어 스큐·인트라페어스큐 등 테스트 가능한 신호 무결성 모듈 탑재 텔레다인르크로이가 표준 인터페이스 케이블 및 고속 케이블 전용 케이블 테스터 RapidWave4000을 선보였다. RapidWave4000은 USB Type-C·HDMI 2.1 등 활용성이 높은 인터페이스와 최대 전송속도 48Gb/s를 지원하는 케이블 생산 공정에서 활용되는 솔루션이다. 최근 전송 케이블에 대한 빠른 전송속도를 요구하는 PC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기대받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 관계자는 “RapidWave4000은 빠른 전송속도가 경쟁력인 현재 PC 및 관련 산업 트렌드에서 고객의 설계 및 생산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고품질의 데이터 전송 환경을 보장할 것”이라며 “해당 솔루션은 신호 무결성 테스트 속도가 빠르며, 사용자의 생산 운영 비용 감축 효과를 체감하게 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텔레다인르크로이는 USB Type-C, HDMI 2.1과 같은 표준 인터페이스 케이블 및 최대 48Gb/s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기타 케이블 테스트에 필요한 생산 테스트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고급 케이블 테스터를 14일 공개했다. 새로운 케이블 테스터는 신호 무결성 테스트 속도가 빠르며, 낮은 장비 구매 비용과 낮은 운영 비용으로 완벽한 케이블 테스트를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비디오,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및 모바일 장치에 사용하는 용도로 최근에 발표된 케이블들은 이전에 발표된 케이블보다 2-4배 더 빠른 신호를 전송하고 4배 더 많은 전력을 전달해야 한다. 이러한 복잡한 케이블은 엄격한 설계 및 생산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며, 연결된 장치의 데이터 전송에 영향을 주는 에러 없이 높은 품질의 데이터 전송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테스트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테스트 장비 공급업체는 고속 케이블 테스트에 대한 새로운 시장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고 케이블 제조업체가 고속 케이블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테스트하거나, 설계 연구소에서 사용되는 고가이며 측정 속도가 느린 연구용 범용 장비를 사용하는 맞춤형 테스트 장비 랙에 의존했다. Rapid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