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건설 건설 동행위원회,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로드맵 발표
민관 협력을 통해 10대 과제 마련 안전 문화 확산·청년 소통·스마트화·윤리 강화 등 담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대한 건설단체 총연합회(회장 한승구)는 6월 12일 ‘2025년 건설 동행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건설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신뢰를 짓는 건설산업, 미래를 잇는 가치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문화 확산 ▲청년 소통 및 스마트화 ▲신뢰받는 일터 조성이라는 3대 목표와, 이를 뒷받침할 10대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자율 참여 첫 번째 목표는 민간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전 문화의 확산이다. 민간 CEO의 현장 안전 점검 참여, 추락 예방 캠페인, 안전모 착용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은퇴 기술자를 중심으로 한 ‘건설 주치의’ 자문단과 ‘건설안전 멘토단’을 운영하여 소규모 현장의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소규모 현장 주변 환경에 대한 정비 기준도 구체화한다. 특히 표준 디자인 작업복 개발 및 도심지 교통 신호수 배치 매뉴얼 마련 등 실질적 이미지 개선 조치가 추진된다. 청년 소통 강화 및 스마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