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디엠테크놀러지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갠트리 로봇 시스템, 리니어 모터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디엠테크놀러지가 선보인 갠트리 로봇 시스템은 좌우에서 모두 작업을 할 수 있는 양팔형 구조로, 양쪽에 공작기계를 각 한 대씩 설치하고 작업을 연계해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갠트리+적재대+콘트롤러 일체형 구조로, 작업 환경이 바뀔 때마다 이동시켜 손쉽게 재설치할 수 있다. 특히 적재대의 경우 원형 적재대, 2열 쉬프트 적재대, 파츠피더(Part-Feeder) 적재대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어 가공 특성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갠트리 로봇의 이동 속도는 3m/sec이고 ±0.1mm의 고정밀 움직임이 가능하다. 디엠테크놀러지의 리니어 모터는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자력이 없는 고정자가 특징이다. 보통의 리니어 모터는 고정자가 마그네틱이다. 때문에 단가가 높은 것이 단점인데, 디엠테크놀러지는 자력 없는 고정자를 적용함으로써 단
[첨단 헬로티] MarketsandMarkets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글로벌 갠트리 로봇 시장은 평균 6.0%의 성장을 보일 것이며, 2020년 31억 달러에서 2025년이 되면 4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갠트리 로봇은 무게가 몇 킬로그램에 불과한 가벼운 페이로드부터 3000kg을 초과하는 무거운 페이로드까지 다양한 페이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 무거운 페이로드를 처리하는 갠트리 로봇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반복성을 유지하면서 장거리로 운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갠트리 로봇은 종종 반제품 차량 어셈블리의 엔진 블록을 제조 시설의 다양한 섹션으로 운반하는 데 사용된다. 경하중의 경우, 갠트리 로봇은 픽앤 플레이스 및 팔레타이징에 사용된다. 예를 들어, 전자 제품 제조에서 IC 팔레타이징. 다목적성 및 핸들링 응용 분야에서 갠트리 로봇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MarketsandMarkets는 갠트리 로봇의 성장 요인에 대해 “대부분의 갠트리 로봇 제조업체는 설계 및 배치가 쉬운 사전 엔지니어링 갠트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CAD(Computer Aided Design) 및 기타 소프트웨어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