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대, 오토메이션 IO, 인터페이스 등 통한 개방성 정책 강조 “지속가능 정책으로 새로운 변화 제시” 와고코리아(이하 와고)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전해 기존 주력 기술인 단자대를 비롯해 역량을 강화한 인터페이스 솔루션, 지속가능성 실현 방안을 소개해 자동화 혁신에 힘을 보탰다. 와고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소재 민덴에 컨트롤 타워를 둔 전기 결선, 자동화 및 인터페이스 기술 업체다. ‘스마트 컨트롤’을 표방하는 자동화 기술, ‘간단하고 편리한’ 전자 인터페이스, ‘신속한 안정성’ 전기 결선 등 역량을 총동원해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와고는 ‘Open, for Smart Industry Solutions’을 캐치프레이즈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와고 전시부스에는 단자대, 오토메이션 IO, 인터페이스 등 기술이 배치됐는데, 특히 인터페이스는 전력·공급·통신·보호·측정·변환·스위칭 등 영역을 관장하는 기술이 한 데 집약됐다. 와고는 I/O, PLC, 컨트롤러, HMI에 더해 인터페이스 역량을 강화했다. 데이터 수집부터 변환, 저장, 모니터링까지 전주기
퀄컴 QRB5165 프로세서·AI Engine 채택 센서 체계 통합으로 호환성 및 확장성 보장 인티그리트가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인 에어패스(AirPath)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패스는 퀄컴 테크날러지와 협업을 통해 퀄컴의 'QRB5165 프로세서'와 'AI Engine'을 탑재했다. SKT와는 로봇 데이터 품질과 보안 분야에서 협력해 에어패스에 기존 대비 보완된 기술을 채택했다. 최낙훈 SK telecom 부사장은 “로보틱스 플랫폼은 앞으로 로봇 산업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생각한다. 에어패스 로보틱스 플랫폼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로봇 생태계 전반을 활성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티그리트는 로봇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 및 제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에어패스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엣지 AI와 5G 통신 기술을 기본사양으로 채택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가능하게 했다고 부연했다. 에어패스는 또한 로보틱스 분야 핵심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는 ‘퓨전 센싱’과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AI비전 컴퓨팅, AI 음성 대화 등의 로보틱스 솔루션을 안드로이드에서 구동하는 임베디드 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