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이 지난 13일 양재 엘타워에서 ‘이글루 개발자 컨퍼런스 2024(이하 IDC 2024)’를 개최했다. IDC 2024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이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지식과 문제 해결 방안을 조명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그린 스플래시, 리드 더 웨이브(Green Splash, Lead the Wave: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미래의 흐름을 이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AI, 데이터 분석·처리, 보안 초자동화 등 분야별로 성취 경험을 공유했다. 구창환 이글루코퍼레이션 연구소장의 기술 비전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AI, 프런트엔드, 백엔드, 보안관제 분야의 기술 개선 및 업무 효율성 향상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본 발표 영상은 이글루코퍼레이션 SNS 채널로 공개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앞으로도 개발자 간 접점을 넓히고 지식을 확장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개발자의 차세대 AI 앱 구축 돕는 50개가 넘는 새로운 제품과 기능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시간 24일 개막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3)에서 개발자를 위한 차세대 AI 기반 도구를 대거 선보였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지난 11월, 챗GPT가 공개되면서 우리는 컴퓨팅 기술이 마치 자전거에서 증기기관으로 업그레이드되 것 같았다”며, “우리의 기술은 지구상 모든 사람에게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우리는 많은 사람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도록 돕고, 기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며 공평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2월에는 GPT-4 기반 빙과 엣지를 공개했다. 이후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챗GPT와 GPT-4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고, 다이나믹스 365 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파워플랫폼용 코파일럿 등 광범위한 사용자를 위한 코파일럿 서비스를 공개해왔다. 코파일럿은 대형언어모델(LLM)을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