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시스템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각종 산업용 로봇 핵심 부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감속기는 회전 운동을 하는 모터에 기어를 연결해 원하는 힘과 속도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며, 산업용 로봇의 관절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부품이다. 모터에서 발생하는 높은 에너지를 장기간 전달해도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변형이나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해야 하며, 이로 인해 모터보다 제작이 까다로운 부품으로 꼽힌다. 최근 감속기의 소형화 및 정밀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물류 자동화 설비, 의료 장비, 2차전지 생산 장비, 반도체 검사 장비 등 다양한 자동화 설비 및 반도체 공정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강유시스템은 자동화 컨설팅 및 정밀 부품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속적인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동반 성장(Win-Win)을 추구하며,
강유시스템이 산업용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인 감속기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강유시스템이 선보인 중국기업 DESBOER의 정밀 감속기 모델은 모터보다도 만들기 힘든 부품으로 꼽힐 만큼 제조난이도가 높다. 감속기의 크기 자체가 점차 정밀화, 소형화되고 이를 필요로 하는 분야도 생산, 제조에서부터 물류, 유통에까지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강유시스템의 정밀 감속기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AW 2024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