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맥킨지 조사 결과...주택용 33.7%·상업용 17.7% 기록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지난해 미국 주택용·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3.7%의 점유율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한화큐셀은 밝혔다. 한화큐셀은 미국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17.7%의 점유율로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등 미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힘입어 미국 태양광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주택용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약 6GW(기가와트)였다. EIA는 올해 미국에 새로 설치될 전체 발전설비의 54%가 태양광 발전설비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국 조지아주에 구축 중인 태양광 생산기지인 '솔라 허브'가 내년부터 가동되면 한화큐셀의 미국 시장 내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솔라 허브는 잉곳-웨이퍼-셀-모듈에 이르는 태양광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을 한
유니버설 로봇이 오는 16일 부터 19일 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부산국제기계대전은 부산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기계 전시회다. 올해는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28개국에서 453개 업체가 1742부스 규모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유니버설 로봇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기업의 규모나 사업의 종류에 상관없이 협동로봇을 활용해 작업환경을 자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무거운 용량을 반복적으로 이동시켜야 하거나 정교하게 반복되어야 하는 업무 등 다양한 상황에서 협동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과 UR+에코시스템을 활용한 스크류드라이빙, 머신텐딩, 빈피킹, 프레스 머신, 블록가공, 폴리싱 공정을 시연한다. 또한 유니버설 로봇의 파트너사인 일렉트릭스, HRT, 성원, 다스, 삼익THK가 참가해 각자 어떻게 공정을 자동화했는지 사용
7일 태백스피드웨이서 성대한 개막…젖은 노면에 난전, 긴장감 '물씬' GT-300 김경집, 하드론 GT-200 이금우 '1승'…토요타 GR86은 김성희 '1위'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인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이 크고 작은 변화 속에 올해 시즌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넥센타이어가 메인 스폰서에서 빠지고 종목이 일부 바뀌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을 맞았다. 지난 7일 '2023 태백시장배 코리아스피드레이싱' 1라운드는 강원 태백시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열렸다. 최상위 클래스인 'KSR GT-300'과 더불어 하드론 GT-200, 사일룬 GT-100, 토요타 GR86, 타임타겟, 불스원 불스원 TT-VN과 TT-AN 등 종목이 숨가쁘게 이어졌다. 가장 큰 변화는 종목과 경기 방식이다. 우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순위를 다투는 RV-300 클래스가 제외됐고 지난 시즌까지 KSR-GT로 열린 토요타 GR86 원메이크 경기가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타임 트라이얼로 바뀌었다. 타이어 선택권이 넓어진 점도 특징이다. 이전 대회까지는 모든 차량에 넥센타이어에서 제공한 타이어를 장착해야 했으나 올해는 제조사와 상관없이 최상의 기
아나운서 :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선 간단하게 기업 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 관계자 : 저희는 어드밴택 한국지사에 있는 어드밴텍 KR이고요. 저희 어드벤텍은 대만에 본사를 둔 40주년 된 IOT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 공급 회사입니다 아나운서 : 사실 어드밴텍이란 기업이 다루고 있는 분야가 4차 산업혁명에서 정말 핵심이 되는 분야잖아요.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 회사의 미래 비전이 궁금합니다. 관계자 : 저희 어드벤텍은 40년 전에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회사로 시작했고 이제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관장하는 공장자동화 그리고 Industry 4.0의 모든 부분을 관장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공급 기업)로 거듭나는 것이 저희 미래 비전입니다. 아나운서 : 40년의 역사가 있는 기업이라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할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이 제품만큼은 정말 자랑하고 싶다는 제품이 있으실까요. 관계자 : 저희 커넥티비티 제품군 중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TSN 이더넷 스위치가 지금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저희 산업에서는 기존 이더넷을 뛰어넘는 다음 레벨의 이더넷이 되는 만큼 그것에 맞춘 제품이 지금 하이라이트라 할 수
최근 국내 스마트 공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각 산업에서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용 자동화 시스템, 제어 장비, 모션 제어 장치 등을 제공하며 산업용 자동화를 이끌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소프트웨어&컨트롤 권오혁 이사는 "The Connected Enterprise"를 얘기하며 "스마트 공장 전환을 위한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 말한다. Q. 로크웰은 어떤 기업인가요. A. 로크웰은 산업 자동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글로벌적인 스마트 공장 흐름에 맞춰 급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적으로 10조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4~50년의 업력을 통한 노하우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Q. 로크웰의 주력 산업인 산업 자동화는 Industry 4.0에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그만큼 많은 기대가 되는 기업인데, 로크웰의 미래 비전이 궁금합니다. A. 데이터가 정보화돼 서비스되는 환경을 스마트 공장이라 일컫습니다. 로크웰의 캐치프레이즈는 'The Connected Enterprise'입니다. 즉, 모든 것은 연결된다는 의미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실제 솔루션
아나운서 :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주라고 할 수 있죠. 베이치일렉트릭의 담당자분 모시고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원님. 간단한 자기소개 그리고 기업 소개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계자 : 안녕하세요 저는 베이치일렉트릭 코리아의 김다정입니다. 저희 베이치일렉트릭 코리아는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베이치일렉트릭의 한국 지사입니다. 저희 베이치일렉트릭은 100개 이상의 기술 특허를 보유했고 300여명이 넘는 R&D인원을 보유할 정도로 많은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고요. 주요 제품군은 AC 서보모터, 인버터, PLC, HMI 등이 있습니다. 아나운서 : 특허 출원이 100건 넘는 기업이라니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 회사의 미래 비전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관계자 : 저희는 한국 지사가 설립된 지 이제 막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브랜드 이미지를 좀 더많은 분이 알 수 있도록 저희 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한국 지사가 설립돼서 AS센터를 설립하는 등 많은 기술 서포트할 수 있는 그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나운서 : 베이치일렉트릭하면 4가지의 주력 산업제품들이 있죠. 이 제품 라
플리어시스템은? 텔레다인 플리어는 적외선 기술을 사용한 영상측정 전문의 카메라 제조사로, 50년간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전반에 다양한 카메라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적외선 기술을 사용한 카메라들이 산업 전반에 걸쳐서 넓게 활용됐는데요. 더 효율적으로 산업 전반에 도움을 주는 것이 텔레다인 플리어의 목표다. 주력 제품은? A50/70시리즈. 이 카메라는 화재 장치,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에 적합한 카메라로서, 어떤 사용자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다. 추가 개발 같은 것도 따로 필요하지 않고, 카메라를 간단하게 셋업시켜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에 방진/방수 등급도 있고, 렌즈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시장에서 요구되는 사양들을 다양하게 충족할 수 있다. 신제품 소개 카메라를 PC 베이스가 아니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정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다. 카메라를 측정 포인트에 설치해 놓고, 사용자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상 증상을 확인할 수 있고 문제가 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적외선 기술은 일반적으로 가시광역에서 촬영할 수 없는 부분
머신비전은 사람의 눈으로 검사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제품의 불량을 검사해준다. 이런 머신비전에는 머신비전용 카메라, 렌즈, 조명, 프레임그래버 등 다양한 제품이 필요하다. 앤비젼은 인간의 눈을 대신하여 인지하고 판단하는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전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제품 개발 이외에도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술지원 서비스, 상담, 데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고속 스트로브 조명을 활용한 Area AOI 솔루션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는 다조건 조명의 검사를 수행하기 위한 고속 프레임 카메라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다조건 조명의 검사를 위해서 Falcon4 11M 600fps의 고속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와 함께 600W급 8채널 조명 컨트롤을 사용해 1μs 수준으로 스트로브 조명을 사용해야 한다. 이 광학계에 최적화된 설계를 한 렌즈를 같이 활용하면 1μs 수준의 짧은 노출 시간에 블러 없이 샤프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고속 다조건 Area 검사를 위해 앤비젼의 카메라, 렌즈, 조명, 컨트롤러를 활용하면 어려운 고객 니즈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NIR 영역대 파장을 이용한 웨이퍼 투과 검사 BSI TDI 카메라는 기존 TDI
차세대 광통신, 바이오 이미징, 양자 계산 분야에 활용 가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화학생물공학부 오준학 교수 연구팀이 원편광의 선택적 감지가 가능한 고분자 반도체 기반 나선형 초분자체 제작과 이를 활용한 고성능 원편광 감지 및 이미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빛은 전기장과 자기장이 진행 방향에 대해 수직으로 진동하며 전파되는데, 이때 전자기파가 원을 그리며 나아가는 빛이 원편광이다. 원편광은 외부 반사광 차단 필름을 통과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의 발광 효율을 개선하고 양안에 맺히는 상을 다르게 해 3차원 디스플레이의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빛의 파장과 광량 정보 이외에도 고유의 스핀 각운동량 정보를 지니고 있어 암호화된 광통신 및 양자 계산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이처럼 원편광은 빛의 응용범위를 넓힐 수 있는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원편광 제어를 위해서는 편광판 및 위상지연판과 같은 외부 광학 장치가 필요해 장치의 소형화 및 집적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최근 고유한 원편광 분별 능력을 지닌 키랄성 소재가 개발돼 왔으나 원편광 분별 능력이 낮으며, 복잡하고 값비싼 제작 공정이 요구돼 실제 응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DKSH 기계사업부 산하 보성 과학이 바이오·제약 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실험 교육센터를 신설했다. 보성 과학은 바이오·제약 분야의 취업 준비생, 대학생,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시장의 니즈를 해소하고, 교육자들의 전문성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해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성과학 기업 부설 연구소 학술팀 오혜림 대리는 “바이오·제약 산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있어 실험 교육에 대한 니즈가 매우 크다”며 “유전자 발현 및 정량 PCR 시험과 같은 분자 생물학 기초 교육을 기반으로 식품 병원균 검출과 같은 추가 주제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참가자 모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이매스 교육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한편, 보성과학은 지난 2021년 4월 글로벌 유통기업 DKSH 기계 사업부에 편입됐으며, 인수된 이후에도 탄탄한 매출 성장세를 통해 DKSH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DKSH 기계사업부 김계림 대표는 “보성과학 인수를 통해 DKSH 기계사업부가 생명 과학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등 3곳…대학당 연 30억원 수준 투입 정부가 차세대 반도체 분야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할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3개 대학을 신규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반도체(이하 ‘AI반도체’) 분야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등 3개 대학을 AI반도체 대학원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전략기술이자 경제 안보의 핵심 품목인 AI반도체 분야 설계 및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전문 고급인재를 양성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국산 AI반도체 개발 등 미래 신시장 창출을 위해 신설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원)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대학당 연 30억원 수준으로 총 16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석·박사생들의 AI반도체 칩 설계 및 제작 관련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 기업 인턴십, 팹리스 창업 등 산학협력 교육을 펼친다. 아울러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의 대학 등과 공동 연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대학교는 아키텍처, 시스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알고리즘, 반도체 회로
청정수소 안전 생산’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로드맵 추진 정부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안전기준을 개발하고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규제혁신 ▲안전관리 역량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소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6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74명으로 구성된 수소안전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총 17회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청정수소 생태계를 위한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 ▲안전과 산업의 균형을 위한 안전관리 등 3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64개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에 따르면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을 개발한다. 수소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지게차·트램·열차·선박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의 수소충전소 충전을 허용하고, 수소모빌리티에 장착되는 연료전지의 안전기준을 개발한다. 석탄-암모니아 혼소발전,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소발전을 위해 발전용 대용량 암모니아 또는 수소 배관 안전기준 등 인수·저장·유통 인프라 관련 안전기준을 개발한다. 수전
9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5원 오른 1323.9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오른 1322.4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26.7원까지 올랐다가 내려와 줄곧 1320원대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원/달러 환율 움직임은 특별한 재료 없이 변동 폭이 제한적인 가운데 장중 위안화 움직임과 연동됐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4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으나, 수입은 전년 대비 7.9%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902억1천만달러 흑자로 시장 예상치인 669억달러를 웃돌았다. 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밤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 등을 기다리며 대기하는 양상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2.1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0.96원)에서 1.2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4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0% 성장하며 7만명 돌파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이미지 생성 AI 플랫폼 '포킷(전 스포키)'의 리브랜딩 성과와 BI를 9일 공개했다. 포킷(pokeit)은 '세로의 꿈을 이뤄준 AI'로 유명해진 라이언로켓의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 웹 플랫폼이다. 출시 2달만에 누적 이미지 200만 장을 생성하고 4월 한달간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7만명 돌파, 유료화 사전신청의 경우 수요예측 대비 130%에 도달했다. 라이언로켓 관계자에 따르면 포킷은 'Poke'와 'It'의 합성어로, 탐나는 것을 손가락으로 찔러 보고 싶은것과 같이 누구나 폭!(클릭 혹은 터치)하는 단순하고 즐거운 행위 한 번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쉽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생성AI 서비스를 의미한다. 더욱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하고 친근하게 다가면서, 뛰어난 사용성과 즐거움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라이언로켓은 생성 AI 전문 기업으로 지난 해 9월 나만의 가상 얼굴을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버추얼 페이스 앱 '베리미'를 출시한 이래 올해 3월 이미지 생성 AI 플랫폼 포킷을 출시하는 등 독보적인 속도와 편리성, 탁월한 연구속도와 제품 개발력으로 생성 AI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오는 16일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잇는 딜로이트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모닝피치 아시아'(이하 모닝피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기업 투자 및 신사업 개발 담당자, 벤처캐피탈 등의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바이오테크(BioTech)'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스타트업 4개사(뉴라클사이언스, 미래셀바이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이뮨앱스)가 참여해 회사 및 비즈니스 모델 소개 및 사업제휴 기회를 발표할 예정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모닝피치를 통해 바이오텍 부문 혁신 기술과 발전 역량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최종 투자 및 M&A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재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해섭 한국 딜로이트 그룹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산업 리더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축적한 재정적 유연성을 기반으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며 "동시에 금리인상 등 대외적인 상황으로 인한 비상장 바이오텍들의 밸류에이션(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