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참여했다. 효성그룹의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마포구 복지 취약계층 응급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겨울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을 3대 중점 과제로 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 수상…"非광고사 중 처음" LG CNS는 마케팅 사업 조직을 최근 'CX(고객경험) 디지털마케팅사업담당' 등으로 통합해 확대 개편하고 약 100명의 인력을 배치해 디지털 마케팅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마케팅은 소셜미디어, 온라인, 모바일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뜻한다. LG CNS는 디지털 마케팅에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전환(DX) 기술을 접목해 마케팅 전략 수립·활동 전개·성과 측정 등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케팅 활동에서는 자체 개발한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를 통해 광고 실적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LG CNS는 강조했다. MOP는 AI를 통해 의사결정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인 '수학적 최적화'와 AI 알고리즘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고 한다. LG CNS는 이달 초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으며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LG CNS는 광고주인 코웨이의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의 통합 마케팅 전략(IMC)을 수립해
창원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구매 비용 8000만원 후원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창원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을 실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6일 창원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열고, 8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최근 경기 침체와 가파른 물가 상승 속에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지원금은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는 창원시 에너지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추가로 지원된다. 지급 대상 가구는 약 1000세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바우처는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펼쳐 준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 임직원들
사회복지기관 20곳에 어린이 보호차량, 휠체어 리프트카 등 전달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급여를 모아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에 자동차를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복지기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등 총 20곳의 복지기관에 ‘현대위아 드림카(Dream Car)’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경기도 의왕시와 안산‧평택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복지기관에 자동차를 전달했다. 현대위아는 2013년 이후 이날까지 총 150대의 드림카를 복지기관에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 기적’을 차량 구입 비용을 4억5천여 만원을 마련했다. 현대위아는 여기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총 20대의 자동차를 선물했다. 1% 기적은 임직원이 매달 월급의 1%를 자발적으로 모아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는 이 기금을 드림카를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지역 복지기관 중 차량이 없거나 지나치게 낡아 복지 활동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곳을 선정해 맞춤형 차량을 지원했다. 경남 창원시의 아동 복지 센터 ‘영신원’은 총 34명이 생활하
한화그룹이 마침내 대우조선 인수 관련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6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회의)를 열고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최종 승인할 전망이다. 15일 관계 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6일 오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한화그룹의 산업은행 소유 대우조선 지분 인수 안건을 다루는 산경장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 산은의 매각 상황 보고 후 정부의 최종 승인이 내려지면 한화그룹과 산은은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에 참여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계사 6곳이 잇따라 이사회를 열어 유증 참여 안건을 의결한 뒤 산은과 본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한화그룹은 9월 26일 대우조선의 2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 지분(49.3%)을 인수하는 내용의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다. 체결 당시 대우조선은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투자자에 투자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자 '스토킹 호스' 절차에 따라 지분 경쟁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한화 이외에 추가로 인수 의사를 밝힌 기업은 없었다. 본계약 체결 이후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와 해외 경쟁 당국의
포스코는 1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WSD)는 12일(현지시간) 포스코가 1위로 선정된 글로벌 철강사 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1999년 설립된 WSD는 매년 주요 글로벌 철강사 35곳을 상대로 23개 항목을 평가해 경쟁력 순위를 발표하는데, 포스코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는 친환경 기술혁신, 고부가가치 제품, 가공 비용, 인적 역량, 신성장 사업, 투자 환경, 국가 위험 요소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평균 8.5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WSD는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공동 개발 노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고유의 제철소 운영 능력, 지속적인 수익 창출, 재무 건전성 등도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사유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의 뒤를 이어 2위는 미국의 뉴코어, 3위는 룩셈부르크의 아르셀로미탈, 4위는 일본의 니폰스틸(일본제철), 5위는 중국의 바오우에 돌아갔다. 한편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나흘째인 이날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원자재·제품 수송이 완전 정상화했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방산용 엔진을 해외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로템과 1800억원 규모의 전차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엔진은 2023년 6월부터 3년간 현대로템에 순차적으로 공급돼 폴란드 수출용 K2전차에 탑재된다. 폴란드 군비청이 현대로템과 맺은 K2 전차 공급 계약의 후속 계약이다. 폴란드 군비청은 지난 7월 차세대 전차 도입을 위해 현대로템과 K2전차 180대 수입 계약을 맺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7L 배기량의 V형 12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이 엔진은 1500마력으로, 56t 전차를 최고 시속 70km로 주행할 수 있게 한다. 또 연비와 저온 시동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방산용 엔진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독자 기술로 만든 방산용 엔진이 해외 시장에 첫선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 그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뉴스위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온세미의 지속적 노력 조명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는 뉴스위크 선정 2023년 미국에서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America’s Most Responsible Companies)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4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온세미는 우수 기업 시민으로서의 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온세미는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의 노력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 여기에는 물 회수량을 전년 대비 5% 줄이고, 임원진의 여성 인원을 3배로 늘린 것이 포함된다. 온세미는 2022년 말까지 온세미의 기빙 나우(Giving Now) 프로그램의 일부인 온세미 재단을 통해 13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고 SBTi(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러한 약속은 온세미의 배출 감소라는 단기 목표가 최신 기후 과학과 함께 나아갈 것임을 의미한다. 온세미의 지속가능성 및 ESG 선임이사인 김루우는 "온세미의 제품은 세계의 가장 큰 도전 과제인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의 일부"라며 "우리의 지속가능한 기술 외에도,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
국내서 탄소 포집해 사라왁 고갈 유·가스전에 저장 포스코그룹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州)에서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12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청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사라왁주 소유 석유가스공사인 페트로스와 함께 '고갈 유·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그룹과 페트로스는 국내 포스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사라왁주 해상의 고갈 유·가스전에 저장하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워킹그룹을 구성해 이산화탄소 포집·운송과 주입·저장, CCS 설비 구축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광구 탐사·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포스코건설도 이산화탄소 설비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완료한 상태"라며 "포스코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탄소중립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이 응가우 페트로스 사라왁자원관리부문장은 "사라왁은 탄소 저장에 적합한 지질학적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인 규모의 CCS사업을 추진할 수
LG전자가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성장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DX)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22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열어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와 협력사는 생산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환(DX)과 품질·고객가치 경영, 안전관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LG전자는 올 한해 협력사의 원가 절감, 기술 혁신,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우수 협력사 12곳을 시상했다. 행사에는 조주완 사장, 구매·SCM경영센터장 왕철민 전무 등 LG전자 경영진과 협력사 81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 사장은 "협력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계열사인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현대차그룹 6개사가 획득한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상위 10%에 속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이다. 기아는 올해 처음으로 월드 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5개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편입됐다. 분야별로는 현대차가 자동차 산업, 현대제철은 철강 산업에서 글로벌 1위로 평가받았다. 현대건설은 건설 산업 분야에서 유일하게 13년 연속 DJSI 월드에 포함됐다. 계열사별로는 전략적 인력계획 수립 및 탄소배출과 용수 사용 저감(현대차), 환경 성과 개선 및 인적자원 관리(기아), 탄소중립 이행 및 기후변화 시나리오 고도화(현대모비스), 공급망 리스크 관리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최근 아랍에미리트의 디지털 서비스 선도 기업 'e& 엔터프라이즈'로부터 약 1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의 일환으로 베스핀글로벌과 e& 엔터프라이즈는 중동과 아프리카, 파키스탄 등을 주요 거점으로 활동하는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 해당 합작 법인은 역내 고객에게 클라우드 관리와 운영을 비롯한 클라우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e& 엔터프라이즈의 대규모 지분 투자를 기반 삼아 한국과 미국·동남아·일본·중국 등 각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베스핀글로벌은 투자자들과 전략적 인수 등을 목적으로 약 2000억 원의 추가 투자에 대한 조건에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베스핀글로벌이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 됐다. 특히 창립 이후 7년간 보여준 지속적인 성장세와 함께 미국과 중동, 동남아 등 최근 설립 및 확장된 해외 법인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주요하게 작용했으며, 베스핀글로벌의 역량이 집약된 멀티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플랫폼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지역사회 안전 실천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안전온도 올리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한난은 사업소 인근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이 새겨진 컵홀더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은 카페 이용객에게 컵홀더를 배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5월 한난 서울소재 사업소를 시작으로 전 사업소가 참여해 총 4만개의 컵홀더를 지원했으며, 9일에는 본사에서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과 직원들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취약시설로 화재발생 및 확산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는 소방안전 자문·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투척용 소화기, 소화패치 등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송현규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이 '0(영, Young)'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날짜 가운데 '0'이 들어가는 10일, 20일, 30일에 MZ세대선호 혜택을 무료 또는 50% 수준으로 대폭 할인해 주는 '0 day(영데이)'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T 멤버십 최소 등급 SILVER 이상 고객 중 만 13∼34세에 해당하는 '0' 고객은 누구나 '0 day'에 다양한 혜택 중 1가지를 선택해 당일 이용 할 수 있어, 매월 중복 없이 총 3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달 '0 day' 혜택은 ▲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무료 교환권 ▲ 다이소 직영점 5천원 금액권 ▲ 인생네컷5천원 무료 촬영권 ▲ 피자헛 피자 50% 할인(최대 2만2천500원) ▲ 멕시카나 치킨 50% 할인(8천500원) ▲ 이니스프리 50% 할인(1만5천원) ▲ 2022년 뮤직페스티벌 'RIDE THE BEAT' 200명 무료 초청 등으로 구성된다. '0 day' 혜택은 MZ의 취향을 반영해 매달 새롭게 구성된다. '0 day'는 T 멤버십 앱(app)에서 '0 day'를 선택하고 원하는 혜택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 가능하다. '0 day'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T 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지난
JW중외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위 관계자로부터 CCM 인증서를 받았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 개선을 지속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위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JW중외제약은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소비자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JW중외제약은 4월 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신 대표가 위원장으로서 조직을 직접 관리·운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준법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선임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했다. 더불어 ‘소비자에게 선사한 오늘의 만족이 함께하는 우리의 내일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CCM 교육과 고객요구사항 개선회의 등도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보다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전문의약품 패키지에 질환별 컬러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