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닷넥스트 2023(.NEXT 2023)' 컨퍼런스에서 두 가지 새로운 솔루션과 서비스,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타닉스는 고객이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범용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발표한 서비스와 솔루션 또한 엣지-투-클라우드 관리와 컨테이너화 또는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데이터 관리를 지원해 이러한 비전을 더욱 강화한다. 뉴타닉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호스팅 또는 엣지 인프라 전반에 대한 가시성과 모니터링, 관리를 위한 단일 콘솔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뉴타닉스 센트럴'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범용 클라우드 운용 모델을 확장함으로써 사일로를 해소하고 앱과 데이터를 어디서나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다. 원활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경험을 위해 기업은 고객이 어디서든 앱과 데이터를 구동할 수 있도록 엔드포인트 전체에 대한 일관된 관리와 통합 보안, 셀프 서비스, 온디맨드 리소스, 거버넌스, 전체 라이선스 이동성을 제공하는 범용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필요로 한다. 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텔링크, 한국알콘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식사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있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패키지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에는 멤버 기업인 대상웰라이프, SK렌터카, SK브로드밴드, SK바이오팜이 차례로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해 힘을 더했다. 이번 5월 포장 자원봉사는 SK텔링크와 한국알콘의 각 본사에서 이달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패키지 구성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타민, 생리대, 기초화장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함께 동봉했다. 포장된 패키지들은 6월 중 충북 등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역의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얼라이언스는 향후에도 멤버사들과 협력해 결식우려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와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는 업무 대부분의 시간을 모니터를 바라보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데에 보내는 직장인들이 자주 경험하는 눈의 피로감이나 손목 통증에 대한 효과적인 케어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체공학적 제품 디자인과 편안한 사용감을 갖춘 맞춤형 주변기기 라인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로지텍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웰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는 CJ웰케어의 협업은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인 건강 케어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콜라보 활동의 일환으로 로지텍의 사무용 주변기기 라인업과 CJ웰케어의 건강기능식품의 조합으로 구성된 '로지텍 X 아이시안 콜라보팩'을 다음달 5일까지 SSF샵에서 판매한다. 로지텍 'MX Keys Mini' 1EA, CJ웰케어 '아이시안 루테인+빌베리' 2EA로 구성된 패키지와, 로지텍 'Lift' 1EA, CJ웰케어 '아이시안 루테인+빌베리' 1EA로 구성된 패키지 총 2종 구성으로, 각 패키지 모두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로지텍의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 남해안권 관광벨트 사업에 UAM 기반 교통체계 적용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경상남도와 남해안 관광 UAM(도심항공교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팀은 지난해 9월 제주도, 10월 대구시와의 UAM 사업 협력을 잇따라 발표한 뒤 이번에는 경상남도와 UAM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드림팀은 정부가 추진중인 남해안권 관광벨트 사업에 UAM 기반의 교통체계와 사업모델을 적용함으로써 민간 차원의 정부 정책 지원은 물론 남해안 지역의 UAM 산업 기반과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해안 관광 UAM 사업 추진을 위해 SK텔레콤은 AI 기반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 UAM 전용 상공 통신망 구축, 美 조비(Joby Aviation)와 기체 도입을 지원하며 한국공항공사는 남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UAM 버티포트 구축, 항행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UAM 교통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와
롤스로이스는 울트라팬(UltraFan) 기술 시험기에 대한 첫 번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테스트는 100%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를 사용해 수행됐다. 항공 엔진 제조업체로서 54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엔진 아키텍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역사적인 이정표를 수립한 것은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한 또 하나의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시험기에 적용된 일련의 기술 성능을 검증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항공 엔진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토대를 구축했다. 울트라팬은 이미 서비스 중인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대형 항공 엔진인 트렌트 XWB보다 10% 더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단기적으로는 울트라팬 개발 프로그램의 기술을 현재의 트렌트 엔진으로 이전해 고객들이 훨씬 더 뛰어난 가용성과 신뢰성 및 효율성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2만5000lb 및 11만 lb 추력까지 확장 가능한 울트라팬 기술을 통해 2030년대에 출시될 신형 협동체(Narrowbody) 및 광동체(Widebody) 항공기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동산원 통해 연구용역…불법의심 이상거래 선별모형 구축 정부가 전세사기 등 갈수록 조직화, 지능화하는 부동산 이상거래를 잡아내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AI를 활용한 부동산 불법행위 피해예방 및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용역은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가 조직화·지능화·광역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상거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거래 자료와 AI·사회연결망 분석기법 등을 통해 거래패턴과 보유기간, 보유부동산 수, 공인중개사와의 관계 등을 분석한 뒤 부동산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이상거래 선별모형 검증을 위해 전세사기가 빈번한 지역과 대규모 개발예정지 인근 등을 대상으로 모의조사를 거쳐 향후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내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모형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기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 수행은 한국부동산원이 맡고, 용역 기간은 6개월이다. 국토부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현대자동차∙기아가 샤시캡(Chassis-Cab) 차량의 적재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도어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가 독자 개발한 이 기술은 샤시캡 적재함 측면부 도어를 스윙과 슬라이딩 방식으로 모두 개폐 가능하도록 설계돼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물건을 상·하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소형 트럭의 적재함 측면 도어는 대부분 양쪽으로 밀어 여는 방식만 제공되고 있어 일정 크기 이상의 물건을 하차하기 위해서는 후방 도어를 이용해야만 했다. 게다가 측면 도어는 전·후방 단차로 인해 구조적으로 적재공간 안쪽으로 문이 이동되기 때문에 도어 두께만큼 내부공간의 손실이 발생한다. ‘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도어 기술’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옆면 두 개의 문을 필요에 따라 슬라이딩으로도, 스윙으로도 열 수 있도록 해 평소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이용하다가 큰 물건을 싣거나 내릴 때에는 스윙 도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슬라이딩 방식은 기아 카니발의 사이드도어와 같이 열리는 문이 고정된 문
LG유플러스가 사이버 보안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과 힘을 모은다. LG유플러스는 23일 사이버 보안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 보안 혁신활동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용산본사에서 황현식 CEO가 자리한 가운데 법조계, 산업계, 연구계,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의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총 7명으로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김진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김익균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책임 연구원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상민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 ▲최동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다. 위원들은 위촉식에서 향후 정기적 회의를 갖고 회사의 기술적·관리적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최근 일련의 보안 문제와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4월 정부에서 발표한 시정 요구사항과 이에 대한 개선과제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올해 2분기 BSI, 외환위기 이후 두번째로 낮아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15개월째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6월 BSI는 90.9로 조사됐다. BSI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이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BSI가 기준선 100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4월(99.1)부터 15개월째다. 제조업(90.9)과 비제조업(90.9) 모두 지난해 6월 이래로 13개월 연속 기준선 10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제조업 세부 산업을 살펴보면 기준선에 걸친 3개 업종(자동차·기타운송장비, 의약품, 비금속)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업종은 모두 경기 부진이 전망됐다. 목재·가구(60.0), 금속 및 금속제품(81.3), 섬유·의복(85.7), 석유정제·화학(88.9), 식음료(94.7), 전자·통신장비(95.2),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95.5)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통신장비 업종의 BSI는 전월 대비 23포인트 올랐지만, 여전히 100을 하회하며 9개월 연속 부진한 전망을 보이고 있다. 비제조업
KT 클라우드는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 이머전4(Immersion4)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적용을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머전4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액침냉각 유체 및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UN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국제통신박람회에서 '글로벌 중소기업 우수상'과 글로벌 비즈니스 시상식인 부르즈 CEO 어워즈 2022에서 '혁신적인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이란 전기가 흐르지 않는 유전체 용액에 IT 장비를 직접 담가 발열을 제거하는 차세대 냉각 기술이다.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식 보다 전력 소비가 낮아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으며 필요한 건축 면적도 작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운용 효율과 ESG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KT 클라우드는 기존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운영 및 서버 유지보수 방식, 비즈니스 정보 등을
트렌드포스 조사…"애플 '리얼리티' 출하량 10만대 못 미칠 듯" 전 세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기 출하량이 올해 20% 가까이 줄어든다는 시장 전망이 23일 나왔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증강현실·가상현실 헤드셋 출하량은 745만 대로 전년 대비 18.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상현실 기기 출하량은 지난해 833만 대에서 667만 대로 약 20% 줄어들 것으로 봤다. 트렌드포스는 새로 출시된 고가 헤드셋 판매량이 제조업체들의 기대와 달리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프리미엄 기기는 고급 하드웨어·소프트웨어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지만, 소비자들은 높은 비용을 부담하길 꺼린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시장 점유율 1위 메타의 '퀘스트 3'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지는 등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가성비)이 좋은 신제품이 부족하다는 점도 원인으로 지적됐다. 반면 증강현실 헤드셋 출하량은 78만 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됐다. 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원격 통신 설루션 수요가 늘면서 2020년∼2021년에 출하량이 급증했지만, 올해 성장세는 둔화할 것으로 봤다. 회사는 애플이 다음 달 내놓을
정부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기술의 표준화 전략 마련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3일 산·학·연 인공지능 표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전략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인공지능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화 회의에서의 활동 성과가 발표됐다.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모델링 시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량화 프레임워크', 인공지능에서 사용자 요구 사항에 적합한 결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한 '추론에 대한 프레임워크' 등 신규 국제표준안 5건을 발표했다. 향후 국제전문가 지지를 확보해 오는 10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ISO 국제회의에 정식 표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연합(EU)에서 발의한 AI법안과 미국 등 국제표준화 동향, 올해 초부터 부각된 챗GPT 등 초거대 AI 발전 전망 등도 발표됐다. 국표원은 민간 표준전문가들과 함께 표준화 협의체 활동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연구개발(R&D)과 표준 연계, 스마트 제조·자율차 등 사업과 연계한 표준 개발, 인공지능 윤리 관련 표준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이를 이행하기 위한 표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 발표...단일 공급업체 SASE의 중요성 강조 포티넷 코리아는 23일 IDC에 의뢰해 실시한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DC가 최근 아태지역 9개 국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워크에 대한 사이버 보안 리더들의 관점, 특히 지난 해 하이브리드 근무 체재 확산이 조직에 미친 영향과 보안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9개 지역 450명의 사이버 보안 리더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들은 제조(14%), 유통(13%), 물류(14%), 헬스케어(13%), 금융서비스(10%), 공공 부문(11%) 등 총 9개 산업에 속해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의하면 국내 응답자의 74%가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 원격 근무 모델을 도입하고 있으며, 약 44%는 직원의 5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드로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원격 근무 체제로 인해 직원들은 사무실이 아닌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이른바 'branch offices of one' 형태로 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
화웨이는 '오션스토어 도라도 올-플래시 스토리지(OceanStor Dorado All-Flash Storage)'가 2023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소리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에서 사용자 추천률 100% 및 214개 리뷰에서 만점인 5.0점을 획득하며 '고객의 선택(Customers' Choic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일환으로 화웨이 오션스토어 도라도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통신,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경제 분야 산업을 아우르는 전 세계 수백 명의 고객들에게 검증받는 과정을 거쳤다. 화웨이 오션스토어 도라도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현재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태평양을 포함한 15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되며, 특히 금융, 통신, 정부 및 공공 산업 분야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앙 타오 화웨이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메인 사장은 "화웨이의 프라이머리 스토리지가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성원과 인정에 힘입어 또 다시 '고객의 선택'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소중한 고객으로부터 받는 가장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화웨이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후앙 사
23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5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5 내린 1310.6이다. 율은 4.1원 내린 1314.0원에 개장한 뒤 하락 폭을 키워 1310원대 초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를 것이란 기대감도 유지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다. 이에 위험선호 심리가 지속되며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등에 힘입어 국내 증시 상승 및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는 점도 환율 하락세에 일조하고 있다. 다만 위안화 약세 흐름과 수입업체들의 저가 매수세 등은 환율 하락세를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8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6.30원)에서 10.45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