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기차 대기업과 충전기 제조사를 한자리에 모아 급속충전 때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 등을 점검하는 '차린 전기차 테스티벌(Test+Festival) in Asia'가 25일 개막했다. 전기연은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 '차린'(CharIN)이 지정한 세계 최초 전기차 글로벌 상호운용 적합성 평가기관이다. 차린 주최, 전기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테스티벌 개막식은 이날 오전 전기연 안산분원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김남균 전기연 원장 직무대행, 김대순 경기도 안산시 부시장, 안드레 카우풍 차린 사무총장,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르노삼성, 쌍용,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7개 전기 완성차 업체도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이들 업체에서 생산된 총 11대의 전기차를 대상으로 SK 시그넷, ABB 등 9개의 충전기 제조사가 돌아가며 교차검증 시험을 진행한다. 전기연과 차린의 테스티벌 공동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차린은 해외에서 2019년부터 유럽과 북미 대륙별로 매년 1회씩 테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전기연은 급속충전 때 발생하는 각종 오류를 사전 확인하고, 완성차 및 충전기 제조사 간 통일된 방식의 충전
반도체용 통합진공시스템·가스처리장치 생산 공장 건립 충남도는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에드워드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에드워드 본사에서 케이트 윌슨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드워드는 아산 탕정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 3만9365㎡ 부지에 반도체용 통합진공시스템과 가스처리장치를 생산하는 공장을 새로 건립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드워드는 내년 하반기 공장을 추가 준공하는 등 5년 동안 7000만달러(약 1000여억원)를 투자하고, 도와 아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공장이 건립돼 가동되면 5년간 매출액 3조3729억원, 수출액 1조3440억원, 수입 대체 2조288억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새로 고용되는 인력은 70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또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생산 증대와 내수시장 공급망 안정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에드워드는 전 세계 30여개국에 진출해 20여개 공장을 운영 중으로, 현재 천안·아산에도 3개의 공장이 있다. 헬로티 이창
SK하이닉스는 업계 최초로 DDR5 6400Mbps 속도의 32GB UDIMM, SODIMM을 개발해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UDIMM(Unbuffered DIMM)은 PC에서 사용되는 메모리 모듈을 통칭하는 개념이며, SODIMM(Small Outline DIMM)은 PC에서 사용되는 초소형 모듈이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DDR5 6400 Mbps 모듈 제품은 현존 최고 속도의 PC·클라이언트용 DDR5 제품이다. 6400Mbps는 FHD(Full-HD)급 영화(5GB) 약 10편을 1초에 전달할 수 있는 속도다. 이 제품에는 고속 데이터 처리 시 더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CKD(Clock Driver)라는 신규 소자가 적용됐다. SK하이닉스는 업계 최초로 CKD를 탑재해 해당 샘플을 PC SoC(System on Chip) 업체인 고객사에 가장 먼저 제공해 시스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8월과 9월에는 10나노급 4세대(1a) 미세공정이 적용된 DDR5 모듈 제품에 대해 고객사 인증을 완료했다. SK하이닉스는 발 빠르게 대형 고객 인증을 완료하고 양산을 시작해 향후 DDR5 시장을 미리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DR5 제
조달청과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공동주최하는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가 25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막했다. 이번 상담회는 다음 달 3일까지 8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내 127개 기업을 비롯해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 17개국 발주기관과 해외 바이어 등 67개사가 참여해 1대1 상담 등으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출 계약을 타진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방역·의약품·살균, 건설장비·제품, 전기전자·정보기술(IT), 기계·부품류 등이다. 개막일에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가 열린다. 유엔개발계획(UNDP), 미국·페루·이탈리아의 조달관계자를 초청해 조달정책과 방향, 유망품목 진출방안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네트워킹 등 협력 세미나를 진행한다. 26일에는 67개사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잠금장치·인화성 위험물 보관함 등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5개 혁신제품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음 달 1일 수출계약 체결식에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통가드레일 제조기업인 케이에스아이 등 11개사가 태국·호주 등에 550만달러(약 79억여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최근 글로벌 무역질서 재편 등
GS건설은 에코프로에이치엔과 암모니아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과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친환경 토탈 솔루션 국내 선도기업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및 클린룸 케미컬 필터 영역의 전문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효율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장거리 운송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단으로 꼽힌다. GS건설은 기존 플랜트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분해 수소 생산을 위한 반응기와 공정 개발을 맡고,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친환경 기술 역량을 활용해 고효율 통합 촉매 개발을 담당한다. 양사는 암모니아를 고효율 촉매와 반응시켜 수소를 얻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2026년까지 개발된 기술이 적용된 파일럿 설비를 건설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사 간 협력은 암모니아를 통해 수소 경제를 완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액화수소와 더불어 미래 수소 운송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암모니아 시장에 양사의 입지를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 출신인 비트바이트가 팁스 운영사인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투자사가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2년간 약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비트바이트의 '플레이키보드'는 사용자에게 입력 편의 기능과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테마 디자인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드파티 키보드' 서비스와 입력하는 키워드에 알맞은 이모티콘을 키보드 배경에 추천해 어느 앱에서든 전송할 수 있는 '라이브테마' 기능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서형 비트바이트의 대표는 "이번 팁스 지원을 발판 삼아 AI 기술을 활용한 키보드 입력 경험을 혁신하고, 모바일 입력 생산성을 높이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바이트의 플레이키보드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220개 국가에서 누적 23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개인·사회·산업·공공 등 4대 분야 18개 신개념형상 다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35년 미래 세상을 담은 만화 ‘함께 만드는 2035 미래세상’을 발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2035 미래세상’은 ETRI가 15년 후 미래 세상을 제시한 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만화로 기획했다. 국가지능화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미래 ICT 제품이나 서비스 등 신개념형상을 설명해 청소년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개인·사회·산업·공공의 지능화편에서 총 18개부문 신개념 형상을 다룬다. ▲디지털 개인비서 ▲제2의 몸-엑소스킨 ▲환경인지 생산농장 ▲AI군참모 등으로 구성됐다. 후반부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6개 주제를 쉽게 풀어썼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신약개발과 백신 연구 등 신개념형상이 주요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ETRI는 2035년 미래세상에서 활용될 신개념형상을 지난 3년간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여 도출해 ‘지능정보사회로 가는길 : 기술발전지도 2035’ 보고서를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ETRI가 만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 2022’에 참가한다. 트위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류 운송용 자율주행 로봇 분야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계획이다. 트위니는 ‘move further, make the future TWINNY’(더 나아가서, 미래를 TWINNY로 만들어라)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회사가 보유한 자율주행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선보인다. 특히, 나르고는 최대 60㎏부터 500㎏까지 적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을 소개, 트위니 기술의 우수성을 방문객들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물류센터에서의 자율주행 로봇 쓰임새를 공개한다. 물류센터 오더피킹 작업에 쓸 수 있는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의 성능을 시연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2022 로봇비즈니스페어 컨퍼런스’에서 제품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트위니 천영석 대표가 주요 제품의 공장과 창고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R-BIZ 챌린지를 통해 따르고 마케팅 경진대회를 개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수렴하고 인재를 발굴한
산업부, 해외진출기업복귀법 시행령 개정 앞으로는 해외 진출기업이 공장 신·증축 없이 기존에 보유한 국내 공장의 유휴공간에 설비를 신규·추가 도입하는 경우에도 국내 복귀기업으로 인정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내용의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해외진출기업복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행 시행령은 해외 진출 기업이 국내 복귀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사업장을 국내에 신·증설하거나 타인 소유의 기존 공장을 매입·임차해 제조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을 통해 기존 공장 유휴공간 내에 설비를 신규·추가 도입하는 경우에도 국내 복귀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 복귀기업으로 인정되면 투자보조금, 고용창출장려금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활성화함으로써 국내 투자·고용을 창출하고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인공지능 스타트업 에이아이노미스는 두바이에서 개최된 지텍스 노스스타 두바이 2022(GITEX North Star Dubai 2022)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에이아노미스는 '노코딩 AI'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하고 복수의 투자상담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지텍스 노스스타 두바이는 중동·북아메리카·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정보통신 전시회 지텍스(GITEX)와 연계된 스타트업 행사로, 중동 및 아프리카를 비롯해 전세계 6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큰 행사다. AI부스에 참가한 에이아이노미스는 현재 개발 중인 노코딩AI 플랫폼을 각국의 투자자와 기업들에게 선보였다. 노코딩AI는 복잡한 코딩 없이 실무자가 직접 원하는 AI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맞춤형 AI를 생성할 수 있는 자연어·노코드 기반 AI 컨설팅 툴이다. AI 전문인력이 없거나 적은 비용으로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에이아이노미스는 복수의 바이어들로 부터 데모 요청과 현지 VC들의 현실성있는 투자문의를 연결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Modus VC의 투자담당
전문가 특강, 업계 종사자 네트워킹, 마케팅 데이터 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아드리엘이 내달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스타트업 마케터와 퍼포먼스 마케터 등 마케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A(아드리엘)-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A-Day 세미나는 지난 6월에 이어 2회째로, 모집 시작 약 일주일만에 신청자가 300명을 넘어서며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로 소통하는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아드리엘이 업계 최초로 디지털 마케팅 올인원 대시보드인 '애드옵스(AdOps)'를 운영하며 축적한 혁신 노하우와 네트워킹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그로스 해커, 퍼포먼스 마케터 등 마케팅 업계 종사자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국내 마케팅 시장 저변 확대와 데이터 중심의 협업 문화 정착을 염두에 두고 기획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엄수원 아드리엘 대표가 '데이터 연결의 기술, 발견의 힘'을 주제로 흩어진 데이터의 가치를 연결하는 방법과 각 분야 리딩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관리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여행 슈퍼앱 플랫폼 마이리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국내 에너지 기업에 시장 점유율 확대 등 사업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국 IRA 관련 에너지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등 청정에너지 업계 및 유관 기관과 함께 IRA 영향과 대응 방안, 하위규정 제정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그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 행정부, 의회 등과 접촉하며 IRA 전기차·배터리 분야에 대한 우리 측 우려를 전달함과 동시에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에너지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이 차별적인 대우를 받지 않고 IRA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함께 면밀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 포집, 에너지효율 등 청정에너지에 대한 세액공제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조 생산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시장 점유율 확대 등 사업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 내 동향을 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16일 발효된 IRA는 태양광, 풍력, 수소, 원전, 전기차
별도 인프라 구축이나 레거시 연동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CJ올리브네트웍스가 ‘API 플렉스’를 오픈 베타 출시하며 CPaaS 시장 공략에 나선다. API 플렉스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 API, 솔루션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API 토털 플랫폼이다. API란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방법이다. 사용자가 쉽게 접근하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격이다. 기업은 서비스 운영과 개발에 필요한 정보들을 API 형태로 호출받아 간단히 필요한 정보를 적용 받을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API 플렉스는 다양한 산업의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나 레거시 연동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API 플렉스 플랫폼은 크게 ‘서비스’와 ‘마켓 플레이스’ 등 두 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서비스 메뉴는 15년 이상의 IT 기반 마케팅 서비스 분야의 사업 노하우 및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 커뮤니케이션 API상품을 판매한다. 기업형 메시지부터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RCS, 네이버 톡톡, 카카오 알림톡 등
진동방지 전문기업 게츠너 벨크스토프는 철도 상부구조 보호 및 소음감소 기능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게츠너 벨크스토프사는 고객 지향적인 제품혁신을 통해 철도 분야의 지속 가능한 확장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과 이에 대한 늘어나는 글로벌 시장 수요를 충족시켜왔다. 제품 혁신에는 고하중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슬리퍼 패드가 포함되며 이 침목패드는 자갈도상 보호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자갈매트(UBM)일 뿐 아니라 진동차단 분야의 혁신이기도 하다. 연구개발 분야의 노력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50년 이상 게츠너사는 진동 차단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및 기술 리더로서 성공을 거두어왔다.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게츠너사는 철도의 지속 가능한 확장과 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모든 혁신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게츠너사의 대표이사인 Jürgen Rainalter는 “철도 분야에서 우리는 철도 연결의 확장 및 개조에 대한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체험하고 있다”며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는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문제점 없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성능 향상 상부 구조 보호 제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로 전장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주요 기업들은 시장 공략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추세다. 특히 삼성과 LG, 현대자동차그룹은 소재와 부품, 모듈 단계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전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지속적인 투자, 기업 인수 등의 비즈니스 전략을 앞세워 전장 시장이라는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선점해가고 있다. 듬직한 전장 삼대장 갖춘 LG LG전자는 전장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낙점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LG전자는 체질 개선을 통해 전장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신설된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는 LG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축으로 발돋움했다. 2018년에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했으며, 2020년에는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기업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설립했다. 이에 LG전자는 VS사업본부에서 주관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제품을 중심으로 전장 생태계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