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796억 원으로 31.1% 증가 오스템임플란트는 25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2796억 원으로 31.1% 늘어났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7791억 원, 영업이익은 1633억 원으로, 올해 목표인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2000억 원 달성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국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3.1%, 86.2%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외에서는 핵심 시장인 중국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36.3% 늘어났다. 다른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도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이 28.3% 증가했다. 직접영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러시아, 튀르키예 등에서 성장세가 이어졌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도 안정적으로 증가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임플란트, 구강 스캐너와 설계 소프트웨어 분야 등 국내외 시장 1등 제품 확대에 역점을 두고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해 글로벌 1위 치과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넷마블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주요 게임 10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는 11월 2일까지 '룬 모험', '넥서스' 플레이 시 할로윈 바구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할로윈 바구니를 사용해 사탕 묶음과 호박 마차를조합하면, 5성 승급카드, 영웅석 소환상자, 장신구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할로윈 호박 사탕, 할로윈 해골 사탕을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 전설플러스 방어구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방치형 필드 이벤트 '클레미스와 이안의 할로윈 파티'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리니지2 레볼루션'은 마을 광장 '마그나딘'과 '채집던전'을 할로윈 축제 테마로 단장하고, 오는 27일까지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할로윈 호박 꾸러미를 받는다.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출석만 해도 할로윈 영광의 빛 등을 증정하는 '할로윈 7일 출석부' 이벤트와 '진화 리안'을 사용해 승리하면 신비한 가루 뽑기권
별도 앱 설치 필요 없이 웹에서 AR 콘텐츠 저작부터 비즈니스 활용까지 한 번에 버넥트가 자체 원천 기술을 적용한 Web AR 플랫폼 ‘SQUARS(이하 스퀘어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버넥트는 지난 20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R 전시회인 ‘AWE(Augmented World Expo) EU 2022’에서 스퀘어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퀘어스는 웹에서 몇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AR 콘텐츠 저작, 관리, 배포, 공유, 경험, 비즈니스 활용까지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으로, 기존의 AR 콘텐츠 저작 및 사용시 겪었던 번거로움과 시간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스퀘어스는 번거롭게 별도의 저작 도구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개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방식으로 크롬 등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AR 콘텐츠 저작부터 상품 구매 웹페이지를 연결하는 기능 등을 통한 비즈니스 활용까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에 용량이 큰 앱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지 않고도 웹브라우저로 실시간 뷰 기능을 제공, AR 콘텐츠를 빠르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 스퀘어스는 현실에 있는 실제 사물을 카메라로 인식해 추적하는 ▲이미지 및 Q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고지능화 기술이 적용돼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3D스캐너의 경우, 2차원 측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조 공정의 효율 및 단가를 향상해 제조사의 경쟁력을 강화해준다. 제조 현장에서 제품 및 부품의 검사, 역설계 공정에 사용되고 있으며 항공, 자동차, 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3D스캐닝이란? 3D스캐닝이란 3D스캐너로 레이저 LED를 대상물에 투사, 대상물의 형상 정보를 취득해 가상공간에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물체의 깊이 정보 등 4차원 좌표를 다양한 측정 방식으로 추출해 점군을 생성해 3차원 모델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3D스캐닝을 사용하면 초소형 대상물, 항공기, 선박, 빌딩 등 대상물의 형상정보를 손쉽게 취득할 수 있다. 이렇게 취득한 형상 정보는 3D모델링을 통해 품질을 유지해주며 정밀한 작업, 까다로운 마감 처리, 리드 타임 최적화를 통해 비용과 생산 시간을 최소화해준다. 비접촉식/접촉식 스캐너 3차원 측정기는 크게 접촉식과 비접촉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비접촉식 스캐너는 3차원 스캐너가 직접 빛을 피사체에 쏘는 여부(적외선, 가시광선, 레이저), 초음파 등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 1위 금속 3D 프린터 기업인 독일 EOS와 기술개발과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EOS는 3D 프린터 관련 소프트웨어와 소재·공정 기술을,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용자 피드백과 기술 요구사항을 공유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EOS 신제품 베타 테스트에도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4년부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 전투기 시제기에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부품을 공급해왔다. 지난해에는 창원 본사에 국내 최대 규모 3D 프린팅 팹(제조공장)을 준공했다. 또 지난 6월엔 EOS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코발트 합금 3D 프린팅 공정 개발을 완료해 향후 노후 가스터빈 보수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이번 EOS와의 협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3D 프린팅 장비와 기술을 더욱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3D 프린팅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만 로켓직구 상품 90%가 한국 발송…이 중 절반 이상은 중소기업 제품 쿠팡이 대만에서 로켓직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만 고객들이 쿠팡 로켓직구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첫 비행편으로 제품이 발송된다. 대만으로 로켓직구가 제공되는 상품은 90% 이상이 한국에서 발송되는 제품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은 중소기업 제품이라고 쿠팡은 설명했다. 쿠팡은 또 물류와 통관, 수입세 징수 등 해외 판매와 관련된 절차를 쿠팡에서 처리해주는 만큼 국내 소상공인들이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판로를 넓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상무부 국제 무역국 자료에 따르면 대만은 인터넷 이용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다. 한국보다 인구밀도는 높지만, 이커머스 보급률은 아직 낮은 상태로 지난해 이커머스 부문 성장률은 24.5%에 달했다. 쿠팡은 이런 점을 고려해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익일배송 해주는 로켓배송 서비스도 대만 내에서 시험하고 있다. 쿠팡은 "글로벌 사업 확장이 국내 소상공인들에게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스마트빌딩 '인텐시티' 통해 탄소중립 실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빌딩 '인텐시티(IntenCity)'가 미국 월간지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2022 월드 체인징 아이디어 어워즈'에서 건축 부문을 수상했다. 이 어워즈는 깨끗한 기술, 혁신적인 기업 이니셔티브, 도시와 건물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기후 변화 등의 위기를 해결하며 사회 혁신의 성장을 지원하는 작품을 선정한다. 전 세계적으로 건물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건물 에너지의 30% 이상이 낭비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예측하고, 효율적인 운영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필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loT 기반의 통합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통해 건물의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를 제거해 넷제로를 실현한다. 프랑스 그르노블 지역에 위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빌딩 인텐시티는 넷제로 빌딩으로 지속가능성, 효율성,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물 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화석 연료를 재생 에너지로 대체해 운영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또한 건물 내에 연결된 장치를 엣지단에서 처리하고 앱을 통해 분석해 에너지양과 탄소 KPI를 디지털로 모니터링
원가분석 능력 향상, 데이터의 자산화, 최신 기술 기반의 업무효율 증대로 경영혁신 기반 마련 영림원소프트랩이 OLED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힘스에 산업별 ERP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산업별 표준 패키지 중 프로젝트 모듈인 PMS를 기반으로, 힘스의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ERP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 경영정보 시스템 구축 ▲원가분석 능력 향상 ▲전산화를 통한 수작업 최소화 ▲견적 작업 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두고 있다. 힘스는 검사장비 업계를 리딩하는 24년 차 베테랑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일반산업 자동화 관련 머신 비전 모듈 장비를 제조한다. 2017년 코스닥 상장 이후 회사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의 ERP 시스템을 영림원소프트랩의 산업별 ERP로 교체하게 된 것이다. 영림원소프트랩 PMS사업부 양회범 수석은 “기존에 사용하던 ERP를 전면 교체한다는 것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속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산업별 표준 패키지를 적용하기 때문에 단기간 구축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프로젝트는 인사, 총무, 급여, 근태, 회계, 예산, 자산, 프로젝트, 원가손익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최적화를
포스코가 에너지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 인증 기관인 DNV로부터 철강사 가운데 처음으로 풍력용 후판 제품 생산 공장으로 인정받았다. DNV는 에너지, 오일·가스, 조선·해양 산업을 중심으로 소재부터 설계까지 안전성을 기술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기술 기관이다. DNV는 친환경 '그린어블'(Greenable, 포스코의 친환경·고기능 철강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 후판 제품을 생산하는 광양제철소 후판 공장의 품질관리 시스템, 생산 공정·설비, 제품 테스트 설비와 관련 인증 등을 실사·평가한 결과 '신재생 에너지용 강재 공장'으로 승인했다. 또 광양제철소에서 세계 최초로 균일 항복강도(YP)를 구현한 'EN-S355' 규격의 후판 제품을 풍력발전기 소재로 인증했다. 포스코의 균일 항복강도 제품은 DNV가 신재생 에너지용 강재로 인증한 첫 후판 제품이다. 포스코가 개발한 풍력 타워용 균일 항복강도 후판 제품은 두께 100mm까지 355MPa(메가파스칼) 강도를 유지할 수 있어 10MW(메가와트)이상급 풍력 타워에 적용 시 강재 사용을 약 3% 절감할 수 있다. 풍력 타워 터빈 설계사들은 기존에 유럽 표준 규격에 명시된 두께별 항복강도로
초성전자의 열화상카메라 PI640시리즈 모델이 PI640i로 업그레이드됐다. PI640 모델은 640*480픽셀의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로 PI640, PI640G7, PI640 Microscope가 있는데 각각 PI640i, PI640iG7, PI640i Microscope 로 모델이 변경됐다. 기존 모델보다 열민감도인 온도분해능이 좋아져 기존의 소수 첫째 자리 측정에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측정 및 표시가 가능해져 더욱 정밀한 온도측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온도분해능은 PI640i은 75mK 에서 40mK로, PI640iG7은 130mK 에서 80mK로, PI640i Microscope은120mK에서 80mK로 변경됐다. PI640i는 8~14um 파장 대역을 측정하는 기본 모델로 -20~100℃, 0~250℃, 150~900℃ 온도측정이 가능하며 추가옵션 선택 시 200~1500℃까지 온도측정이 가능하다. 온도분해능은 75mK에서 40mK로 변경됐다. PI640i G7은 유리측정 전용 파장 대역인 7.9um를 측정해 유리 반사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150~900℃, 200~1500℃ 온도측정이 가능하다. 130mK에서 80mK로 온도분해능이 변경됐다. PI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나인브이알과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에이치디랩스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월드'의 생태계에서 더욱 더 다채로운 콘텐츠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양사의 만남으로 프로젝트 간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에이치디랩스는 스타트업, 기업, 정부 등을 대상으로 ME2, P2E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다. 최근 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M2E 서비스 '스텝워치'를 선보인 바 있으며, 연내 턴제 RPG 기반의 P2E 게임인 '3KM'를 출시할 예정이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생태계에 있어 건강한 순환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수익을 창출하고 또 그 수익을 즐겁게 소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어려운 세계 경제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메타버스
양사 MOU 체결…포장용 폐비닐 재활용 롯데케미칼이 삼성전자로지텍과 손잡고 폐비닐 재활용을 통한 포장재 자원선순환 확대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삼성전자로지텍과 지속가능한 소재 혁신 및 상호 협업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케미칼은 삼성전자로지텍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제품 포장용 폐비닐을 수거 후 이를 원료로 활용해 고품질의 포장재를 생산하고 다시 삼성전자로지텍에 공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로지텍에서 회수하는 폴리에틸렌(PE) 소재의 폐비닐은 롯데케미칼의 재생 플라스틱 소재 기술(PCR)을 통해 포장용 스트레치필름으로 탄생하게 된다. PCR은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선별·분쇄·세척하는 과정을 거쳐 초기 형태의 원료(Pellet)로 만드는 기술이다. 재활용으로 저하된 플라스틱의 물성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제품과 일정 비중으로 혼합해 생산하는 것이 특징으로 높은 소재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롯데케미칼은 설명했다. 양사는 우선 삼성전자로지텍의 수원 중앙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폐포장재를 시범적으로 재활용하고, 이후 전국 중앙·지역물류센터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포장용 스트레치 필름을 비롯해 지퍼백, 에어캡 시트지 등 재활용 아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매출 증대 업무협약 서울시는 KT와 함께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5일 KT와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매출증대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시와 KT는 대학생 30개팀, 소상공인 30개팀을 선정한 뒤 일대일로 연결해 매출 증대를 목표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학생 팀은 관련 교육을 받은 뒤 서울시와 KT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맞춤형 마케팅과 홍보 아이디어를 낸다. 소상공인 팀에는 빅데이터 기반 상권·고객 분석, 홍보·마케팅 방안 등이 담긴 컨설팅 보고서가 제공된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과 MZ세대의 아이디어가 접목해 소상공인 점포 활성화와 빅데이터의 대시민 활용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민간 기업, 플랫폼과 지속 협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저먼 바이오닉 '크레이 엑스 파워 슈트', 업계 최초 외골격 로봇 '티유브이슈드 안전 테스트 완료' 인증마크 획득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26일 업계 최초로 '전기 외골격 웨어러블 로봇'에 대해 인증마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보틱스 제조 기업인 저먼 바이오닉의 로봇슈트인 '크레이 엑스 파워 슈트'는 ISO 13482(개인용 서비스로봇에 대한 국제 표준 기능 안전) 규격에 의거, 시험을 거쳐 지난 7월 '티유브이슈드 안전 테스트 완료'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로써 티유브이슈드는 전기 외골격 로봇에 대한 대한 첫 번째 인증서를 발행했다. 티유브이슈드 안전 테스트 완료 인증 획득은 AI 기반 활성 외골격 제품이 독립적인 제3자 인증기관으로부터 객관적인 테스트를 수행해 필수적인 기술 안전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 받았음을 의미하며, 이는 시장에 제품 판매를 용이하게 해준다. 베네딕트 펄버 티유브이슈드 스마트 자동화 팀장은 "티유브이슈드 전문가들은 적용 규격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도의 혁신 제품과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제조사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테스트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시장 진입을 모색하고 있는 신제품
급속충전 시 발생하는 기술 문제 점검, 호환성 확보 통해 국제 표준 선도 기반 마련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기차 대기업과 충전기 제조사를 한자리에 모아 전기차 급속충전 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점검하고, 호환성 확보를 통해 국제 표준 선도 기반을 마련하는 ‘차린 전기차 테스티벌(Test+Festival) in Asia’를 개최했다. KERI는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 ‘차린(CharIN)’이 지정한 세계 최초 ‘전기차 글로벌 상호운용 적합성 평가 기관’이다. 이번 테스티벌은 차린 주최, KERI 주관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연구원 안산분원에서 김남균 원장 직무대행, 김대순 안산 부시장, 안드레 카우풍(Andre Kaufung) 차린 사무총장,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열렸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전기 완성차 참가 업체는 현대차, 르노삼성, 쌍용,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총 7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그리고 이들 업체에서 생산된 총 11대의 전기차를 대상으로, 9개의 충전기 제조사(ABB, 대영채비, SK 시그넷, 클린일렉스 등)가 돌아가면서 교차 검증 시험을 진행한다. 전기차 테스티벌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