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는 엔지니어 전문가들이 광범위한 정보 리소스를 통해 RF 무선 솔루션 설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우저를 비롯한 마우저의 글로벌 제조사 파트너들은 차세대 Wi-Fi 및 차세대 초광대역 (UWB) 기술과 같은 업계 주요 토픽과 트렌드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설계자들은 마우저가 제공하는 광범위한 콘텐츠를 통해 5G, LPWAN, Bluetooth, LoRa, 커넥티드 차량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을 탐색한다. 엔지니어들은 마우저가 제공하는 방대한 양의 블로그, 기사 및 주요 제품을 통해 RF 무선 설계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있어 필요한 최신 리소스를 갖출 수 있다. 마우저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RF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도 공급한다. 코보 DWM3000 RF 모듈은 DW3110 UWB 송수신기 IC, 세라믹 UWB 칩 안테나, 전력 관리 제품 및 크리스탈을 통합하여 설계를 간소화한다. 해당 모듈은 자산 추적, 내비게이션, 가전 제품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며 다양한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사에 폭넓은 보안 및 CDN 서비스 제공할 계획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플레어와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및 CDN 서비스 확대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플레어는 9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주요 기업 CEO 및 임원 대상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으로 열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가 내한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와 Digital X1 정우진 대표가 글로벌 보안 인사이트에 대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24명 이상의 각계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해 보안 및 CDN 산업 동향에 관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클라우드플레어 공동 설립자·CEO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가 ‘Cloudflare Key to Success; Global Security Insight and Outlook’란 주제로 전 세계 기업 고객들의 향상된 인터넷 및 네트워크 구축을 선도하기 위한 클라우드플레어의 사명을 소개했다. CEO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는 “메가존클라우드와 Cyber
LG전자가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홍콩 최대 중심가 퀸즈로드 센트럴(Queen’s Road Central)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2(Digital Art Fair Xperience Hong Kong 2022)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LG전자는 1,850제곱미터(㎡) 규모 갤러리에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등 혁신 디스플레이 118대를 설치했다. 컨트롤러와 사운드 시스템을 내장한 136형 LED 올인원 사이니지,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도 작품과 함께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예술 전시행사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주최측으로부터 올해의 디지털 작가로 선정된 중국계 예술가 재키 차이(Jacky Tsai)를 필두로 전 세계에서 7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가했다. 관람객들은 LG 올
현대자동차가 8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2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2)’에서 브랜드 가치 173억 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랜드 순위 49계단, 브랜드 가치 138억 달러가 오르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05년 브랜드 순위 84위, 브랜드 가치 35억 달러) 특히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약 14% 오르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종합 브랜드 순위는 2015년부터 8년 연속 3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21년 브랜드 순위 35위, 브랜드 가치 152억 달러)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며 전동화 비전을 실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드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Top) 5’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3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전년 대비 17% 성장한 877억달러(1,420원 기준 124.5조원)로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탄탄한 재무 성과는 물론 휴대폰, TV, 가전, 네트워크 등 전 제품의 브랜드가치가 골고루 상승했고, 특히 글로벌 데이터 사용 증대에 따른 반도체의 브랜드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난해 20%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10위권 브랜드 내 순위 변동이 심한 양상을 보였지만 삼성전자는 6위와의 격차를 지난해 171억달러에서 올해 279억달러로 더욱 벌리며 5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전자는 2011년 17위에서 2012년 9위로 도약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6위, 2020년 5위 등 브랜드가치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애플, MS, 아마존, 구글 등 미국 기업이 주로 포진한 상위 10대 브랜드에
2022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산업공학은 다양한 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중요 학문이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산업공학의 여러 분야에서 활용하는 것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3년 만에 온전한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초격차를 위한 데이터 중심 산업공학’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최적화 ▲생산/물류관리 ▲확률/통계 ▲인간/인지공학 ▲정보시스템 ▲경영공학 ▲기타 산업공학 ▲특별세션/튜토리얼 등의 분야로 11월 4일에서 5일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산·연·관의 현장 적용사례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발표로 구성됐다. 아울러 제18회 석사논문경진대회·한국 대학생 산업공학프로젝트경진대회도 함께했다. 유우식 조직위원장은 “산업공학이야말로 데이터를 활용해 초격차를 실현할 최고의 학문영역이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의 변화는 데이터로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데이터 습득·분석·제어하는 기술이 4차 산업혁명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라고 말하며 데이터 중심 산업공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변재현 대한산업공
‘엠비전 팝’ 등 친환경 모빌리티 신기술 대거 선봬…3천여개 글로벌 기업 참가 대규모 관람객 방문 현대모비스가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중국사업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현대모비스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중국사업 성과와 함께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신기술과 사업전략을 공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모듈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베이징과 텐진 등에서 모듈과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제수입박람회는 현지 정부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대형 박람회다. 올해는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모빌리티, IT, 바이오, 소비재 등 총 6개의 주제로 3천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팬데믹 이후 관람객들의 대규모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배터리와 연료전지 기반 콘셉트인 엠비전 팝(M.Vision Pop)과 엠비전 투 고(M.Vision 2 Go)를 전시관 전면에 배치해 선보인다. 모두 현대모비스가 도심형 차량 공유시장을 겨냥해 개발하고 있는 친환경
국제 통상규범 위반 소지 강조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내 청정에너지 관련 세액공제에 대한 정부 의견서를 4일 미국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는 IRA 이행을 위한 하위규정을 마련 중으로, 지난달 초부터 한 달 동안 IRA 내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관련 6개 분야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자동차·배터리·소재·에너지·철강 등 관련 업계 간담회, 통상 전문가·법조계 자문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IRA 하위 규정에 대한 의견서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2일 정부합동대책반을 통해 최종 내용을 확정했다. 정부는 의견서를 통해 “IRA 상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요건들은 한국을 포함한 외국 친환경차 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한미 FTA, WTO 등 국제 통상 규범에도 위반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북미 지역에 제공되는 친환경차 세액공제 요건을 한국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거나, 친환경차 세액공제 이행에 3년의 유예 기간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언급하며 차별적 요소의 해결을 촉구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탐사부터 생산, 저장, 발전 등 LNG 각 밸류체인 확장과 고도화에 집중...풍력·태양광, 수소 혼소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도 지속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송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양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공식 합병 후 새롭게 출범한다. 이날 주총에서 주시보 사장은 에너지사업 성장 전략과 함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합병 원년인 23년부터 E&P, LNG인프라, 발전, 친환경에너지 각 부문별 성장 전략에 맞춰 3년간 총 3조 8천억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탐사·생산 부문에서는 1조 3천억을 들여 자원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낸다. 자회사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호주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을 25년까지 3배 늘리는 한편, 23년 인도네시아 탐사권 확보에도 뛰어들어 생산 거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저장부문에서는 LNG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 1조 6천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 광양과 당진터미널의 73만kl 용량 저장탱크를 3년에 걸쳐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6년 기준 465만 톤
현대제철은 항복강도 450MPa(메가파스칼)급 고강도 구조용 강관에 대한 KS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인증을 취득한 강관은 토목·건축 현장에 주로 쓰이는 일반구조용강관(SGT), 건축구조용강관(SNT), 기초용강관말뚝(STP) 제품으로, 현대제철은 이로써 275MPa급부터 450MPa급에 이르는 구조용 강관의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특히 건축구조용강관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강관 제조사 중 최초로, 내진성능이 요구되는 대형 건축물 공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현대제철은 지난달 기존 내진용 건축 브랜드를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다시 론칭한 'H CORE'에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 현대제철은 H CORE의 범위를 건축뿐 아니라 토목·플랜트 등 건설산업 전 분야에 사용되는 철근, 형강, 후판, 강관, 열연·냉연 제품으로 확대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450MPa급 고강도 강관의 KS인증 취득을 통해 철근, 형강, 후판, 강관을 아우르는 건설용 프리미엄 강재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건설분야 고강도 강관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소형모듈원자로 기술에 425억원 투자계약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테라파워와 3천만달러(425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테라파워는 2008년 게이츠가 설립한 기업으로 차세대 SMR의 한 유형인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SFR) 설계 기술을 보유한 원전 업계의 혁신 기업이다. 소듐냉각고속로, 용융염원자로 등 테라파워가 보유한 기술은 전력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형 원전보다 누출·폭발 사고 위험이 낮아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부터 테라파워와 투자 협의를 진행한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차세대 에너지 기술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신에너지 개발·활용을 위한 '수소 드림(Dream) 2030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원자력 분야 역량을 활용해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상 원자력 발전, 원자력추진선박 분야의 미래 기술을 선점할 계획이다. 현
KT는 현대제뉴인과 '상호 플랫폼 연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건설기계·통신시설 위치 정보를 공유하고, 작업자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한다. 이로써 작업자에게 더 안전한 굴착 환경을 제공하고, 통신케이블 장애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구재형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상무)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결합해 더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욱 현대제뉴인 사장은 "스마트 기술과 융합이 작업자 편의성은 물론 안전 및 기간시설에 대한 보호까지 이뤄낼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파스토가 네이버와 함께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는 판매자의 물류 역량 강화를 위해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오는 12월에 공동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는 2021년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 출범 이후, 파스토가 네이버와 함께 공동 론칭하는 물류 서비스로, NFA와 물류사 플랫폼을 연동해 네이버가 정확한 도착보장일을 보장하고 풀필먼트사의 역량으로 빠른 배송을 제공한다.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배송 완료 예정일을 미리 확인하여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어 배송 관련 문의도 줄어들 전망이다. 파스토는 NFA의 협업사로 상온, 냉장, 냉동 상품 등 모든 카테고리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AI Lab을 중심으로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물류 관리 시스템 FMS는 다수의 쇼핑몰과의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주문 정보를 수집하고, 물류센터에서 상품이 출고되며 송장번호까지 쇼핑몰에 자동 등록된다. 2020년에 이미 배송 정확도 99.99%를 달성한 데 이어 파스토 용인1센터와 2센터는 국토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연속 획득하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하드웨어 설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첨단 물류 역량을 인정받았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로드가 스마트도시 창업을 주제로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해커톤에 멘토로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이 주최한 ‘2022 서울대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스마트도시 창업 및 산업 혁신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참가했으며, 28일부터 이틀간 무박으로 진행됐다. AI 모빌리티 데이터 혁신기업 라온로드를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함께 스마트도시 문제해결 및 혁신성장 사업화 아이디어 도출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에서 총 5팀이 수상했다. 스마트도시 혁신 산업인 도시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Inventio’팀은 “수요 대응형 센서 플랫폼”을, ‘움직이면 쏜다!’팀은 “이동형 서비스 연계 플랫폼”에 대해 발표하는 등 미래형 스마트도시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가능성들을 제시했다. 직접 멘토링 및 시상에 나섰던 라온로드 강병기 부대표는 “서울대학교와 산학 협업을 통해 서울대의 우수 인재들과 스마트 도시 모빌리티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들을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스마트도시공학 전공과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스마트도시 모빌리티 산업의 발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상장기념식을 마치고 4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고 밝혔다. 상장기념식에는 박종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상장 주관을 맡은 대신증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3년 설립된 뉴로메카는 지난 10년 간 평균적으로 매년 약 60%씩 성장했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대전, 포항 지사 및 베트남, 중국 법인을 두고 있으며, 2023년 포항으로 공장설립 및 2024년까지 18,000대의 생산 CAPA 확장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포항 생산기지를 거점으로 하는 협동로봇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대기업, 대학, 연구소, 지자체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유니콘에 선정되었고,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가트너는 올해 스마트로보틱스 분야의 테크이노베이터로 선정됐다. 뉴로메카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협동로봇을 활용한 F&B분야의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주요 F&B 기업에 스마트 조리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료 분석 및 합성 분야의 랩오토메이션 솔루션을 비롯하여 제조 자동화 솔루션을 다양한 대기업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뉴로메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