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9권 제1호(4월30일 발간예정)에 수록할 논문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논문 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시장분석·산업·녹색건축 등의 분야다.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공시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희남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은 "부동산분석에 창의성과 탁월성을 갖춘 논문을 지속적으로 게재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학술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고프로(GoPro)가 27일 전 세계 고프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밀리언 달러 챌린지(Million Dollar Challenge)'의 글로벌 공모를 시작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밀리언 달러 챌린지는 브랜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소비자 참여형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다. 고프로는 매년 출시되는 플래그십 카메라 신제품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밀리언 달러 챌린지를 개최해 전 세계 고프로 유저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을 장려한다. 올해는 지난해 9월과 11월 각각 출시된 히어로11 블랙과 히어로11 블랙 미니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챌린지가 진행된다. 완성된 영상은 4월 3일 오후 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고프로 Quik앱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고프로는 4월 말 최종 수상자들의 콘텐츠로 제작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위해 온라인 시사회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들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상금인 1백만 달러(한화 약 12억원)를 균등하게 나누어 수여한다. 고프로 창립자이자 CEO인 니콜라스 우드먼은 "밀리언 달러 챌린지는 고프로 커뮤니티의 독창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우리은행-마포구청,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마포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마포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포구 구금고로 재선정된 우리은행은 마포구와 함께 매년 10억원씩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마포구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증서를 발급하는데, 우리은행은 발급된 보증서를 담보로 매년 250억원, 4년간 총 1000억원의 특별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마포구청의 추천을 받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최대 8억원 한도로 최장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연 0.8%의 보증료 우대혜택도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마포구청을 포함해 구금고를 맡고 있는 14개 구청과 협약해 매년 10억원씩 4년간 총 560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구청 동반출연금을 감안할 경우 최대 1조4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으로 지역 맞춤형 특별금융을 지원하고 있다"며 "포괄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마스크 해제·유가 하락으로 통행량 증가 가능성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2%(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80.3%)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삼성화재가 81.7%로 0.2%포인트 떨어졌고, 현대해상이 80.3%, KB손보가 80.2%로, 각각 전년 대비 0.9%포인트, 1.2%포인트 내렸다. 메리츠화재와 DB손해보험은 전년보다 각각 1.6%포인트, 0.3%포인트 올랐다. 이들 5개 대형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90% 수준에 육박한다. 이들 보험사는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0%대에 머무는 등 손해율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폭우와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가 늘고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사고가 늘면서 손해율이 전년 수준으로 상승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한편 손보사들은 올해 이후 손해율이 높아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거리두기 해제에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이 발전왕 서비스의 개편을 기념해 AI 진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엔라이튼의 모바일 자산 관리 서비스 앱 발전왕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존 발전소 모니터링 서비스와 함께 발전량, 수익 분석, 발전소 관리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내 발전소와 이웃 발전소 발전 시간 비교하기’ 서비스는 발전량과 관련한 서비스다. 주변 이웃 발전소 30곳과 평균 발전 시간을 비교·분석해 그래프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의 ‘발전량 전체보기’ 탭 선택 시 내 발전소와 이웃 발전소 발전시간 비교 데이터를 일별로 확인할 수 있다. 발전왕의 수익 분석 관련 서비스인 ‘태양광 수익 간편 확인’은 발전소 계약 방식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익을 계산해준다. 수익은 ‘REC 발행 개수’와 ‘SMP 수익’으로 구분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월과 비교한 수익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더불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한국전력의 발전 대금 명세서를 앱을 통해 확인하는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발전소 관리 정보 알림’ 서비스는 분산돼 있는 발전소 관리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발전소 관리 서비스다. 인버터 보증 기간, 보험 갱신 기간 등
아비바는 산업용 디지털 자동화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사 인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비바는 1967년에 설립된 이래로, 지난 50여년 이상 동안 산업용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에서 약 100억 파운드(한화 약 15조2695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지닌 글로벌 산업용 소프트웨어 리더 기업으로 성장했다. 오늘날 아비바 소프트웨어 도입 고객은 전세계 2만여곳에 이른다. 아비바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산업에서 엔지니어링,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자산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윈을 통해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세계 산업에선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데이터에 점차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원자재와 마찬가지로 산업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 또한 별도의 추출 및 가공 과정을 거쳐 적합한 산업 영역 전문가에게 적시에, 안전하고 맥락에 맞춰 제공할 때만이 유용한 가치를 지닐 수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경제적 불황과 극심한 에너지 비용 문제로 인해 산업 기업(제조, 물류, 유통 관련 자산 운영 기업)은 디지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운영 및 에너지 관리를 향상시켜야 할 명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를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CJ대한통운은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와 '건강검진센터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2030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그간 2만여명의 기사들에게 60여개 항목이 포함된 종합검진을 매년 무료로 제공해왔다. 종합검진은 기사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택배 서브터미널에 전문 검진 기관이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별도로 정밀검사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도 있도록 했다. 개인 사정으로 서브터미널에서 검진을 받지 못하면 원하는 일정에 맞춰 검진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또 기사가 업무를 쉬고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면 휴무 비용도 지원한다. 건강검진 이후에도 검진결과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검진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검진비용 부담없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심층건강검진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건강검진 기록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건강상담부터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
롯데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연탄은행·부산연탄은행에 연탄 총 8만장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지난 11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기부한 연탄은 서울 노원·성북·강남구와 부산 동·서·사하구 등에 전달됐다. 그동안 롯데건설은 독거노인 등 에너지 취약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기부된 연탄은 총 62만2000장에 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달된 연탄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1: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 제도는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부터 모바일·인터넷 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모두 면제한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체 수수료 면제로 개인은 물론 개인 사업자까지 누구나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수료 없이 타행 이체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미성년자, 사회초년생, 고령층 등 수수료 감면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과 개인 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수수료 면제 대상에 개인사업자가 포함되면서 경기 침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체 수수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이번 면제 결정은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신한은행은 앞서 1일부터 모바일뱅킹 앱 '뉴쏠(New SOL)'과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 이체 수수료를 이날부터 전액 면제했다. 헬로티 이창현
"한국시장에서 레이크하우스 플랫폼 채택 촉진하는데 집중할 것"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기업 데이터브릭스가 한국 지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초대 지사장으로 장정욱 대표를 선임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 4월 한국 지사를 공식 출범한 데이터브릭스는 이번 지사장 선임을 통해 국내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장정욱 대표는 IT 및 클라우드 업계에 20년 이상 몸 담아온 베테랑으로,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거쳤다. 데이터브릭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킨드릴 코리아, 한국 IBM GTS, 그리고 AWS 코리아 대표를 각각 역임한 바 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정욱 대표는 앞으로 데이터브릭스의 한국 비즈니스 전반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특히 장 대표는 국내 기업의 원활한 레이크하우스 도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데이터 플랫폼의 현대화를 추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에드 렌타 데이터브릭스 아태 및 일본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장정욱 대표를 한국 지사의 초대 지사장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을 이끌어 온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브릭스의 한국 비즈니스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만드는 청소로봇, 아이클레보의 대표모델인 G10이 17일 오후 2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최대 2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유진로봇은 이번 방송이 2023년 설맞이 첫 방송인 만큼 다양한 구매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라방 할인특가와 구매전원에게 제공되는 악세서리키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제품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는 고객은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방송에서 판매될 제품은 아이클레보의 대표 모델 G10으로 클린스테이션이 있어 자동먼지비움 기능 외에도 청소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춰 구매 고객 대상 4.9점의 높은 평점을 받기도 했다. 브러시 움직임과 주행속도, 흡입모터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흡입력을 측정하는 'IEC 국제테스트 기준'에서 99.8% 측정 결과를 얻어 흡입력을 증명했으며 물걸레가 바닥에 밀착할 수 있도록 수평하중설계로 만족스러운 청소가 가능하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설이 다가오는 만큼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분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혹은 설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독
SPC는 지난해 12월 27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한 모든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SPC는 노동부의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을 시작해 산업안전 관련 277건, 근로감독 관련 116건에 대한 조치를 마쳤다. 산업안전과 관련해서는 연동장치(인터락), 안전 난간, 안전망, 안전 덮개 등을 추가로 설치했고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근로감독과 관련해서도 제도 미숙지 등으로 오지급된 임금과 수당을 모두 재확인해 지급을 완료했다. 모성보호, 연장근로 등과 관련한 절차도 재점검하고 위법사항이 없도록 조치했다. SPC는 18일 안전경영위원회에서 조치 결과를 브리핑할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예방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뉴(NEW) SPC'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가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오스템 뷰센몰’에서 최대 45%의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스템파마는 계묘년을 맞이해 치약·칫솔 등 단품 및 세트상품에 대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테디셀러 ‘뷰센 치약’ 10개 묶음과 ‘뷰센 칫솔’ 4개입의 세트상품은 최대 45% 할인한 6만 9,080원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직타이거’와 합작한 ‘뚱랑이 휴대용 칫솔 살균기’는 28%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설 명절의 택배 물량 특수를 고려해 1월 19일 오후 12시 이후 주문 건은 1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파마는 앞으로 생활 미백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치아 미백 패치를 2월 중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메타버스 게임 프로젝트 '메타월드: 모두의마블'에 적용 넷마블 자회사 마브렉스는 12일 가상화폐 정보 플랫폼 '쟁글'이 주최한 행사 '블록체인 파운데이션 위크'에 참가해 플랫폼 확장 계획 'MBX 3.0 유니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MBX 3.0 유니버스'의 핵심 내용은 마브렉스가 운영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MBX를 서로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메인 네트워크) 간 연동이 가능한 '멀티 체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홍진표 마브렉스 리드는 "기존에 하나의 메인넷에서 사업을 전개하던 프로젝트들도 이용자 친화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멀티 체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성 확보와 MBX 생태계 참여자들의 접근성 향상, 타 프로젝트와의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통해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마브렉스는 이날 MBX 3.0 유니버스가 적용될 첫 프로젝트로 메타버스 기반 게임 '메타월드: 모두의 마블'을 공개했다. '메타월드: 모두의 마블'은 넷마블의 온라인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의 후속작으로, 이용자들이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한 가상 공간 '메타월드'에서 건물을 올리거나 부동산을
롯데정보통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770여 곳에 총 320억 원의 납품 대금을 지난 10일 조기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월말 대금 지급일을 평균 20일 앞당긴 것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08년부터 매 명절마다 파트너사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아울러 협력 중소기업을 위한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며 총 15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상생협력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ESG경영 컨설팅 지원 ▲신용평가 지원 ▲650개 과정 직무 교육 지원 ▲기술임치제 운영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 다방면의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고금리로 힘든 상황 속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며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해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