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지난달 대만 도시철도에 이어 200억 원 상당의 태국 철도 복선화 사업의 신호시스템 프로젝트도 수주하며 아시아 철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태국철도청이 추진 중인 태국 북부 덴차이(Den Chai)-치앙라이(Chiang Rai)-치앙콩(Chiang Khong) 구간 322km 연장 건설 사업 중 1구간인 덴차이-응아오(Ngao) 구간의 신호시스템 사업(사업비 196억 원)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729억 바트(한화 환산 약 2.7조 원) 규모의 태국 북부 철도 복선화 건설사업으로, LS일렉트릭은 현지 철도건설 분야 1위 기업인 ITD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 1구간 신호시스템 사업자로서 신호통신시스템 설계, 제작, 설치 등을 총괄하게 된다. 1구간은 사업은 태국 철도 복선화 건설 사업으로 북부 지역 철도망 개발, 화물, 여객 운송 능력 확대를 위해 덴차이(Den Chai)-응아오(Ngao) 구간 총 연장 103km 철도를 복선화로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LS일렉트릭은 2001년 태국 첫 철도 신호 현대화(ST1) 및 철도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현지 철도신호 시장에 진출한
이금모 CTO "설비 지식과 AI 알고리즘 결합하는 솔루션에 혁신 느껴… 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것”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인 원프레딕트가 엔씨소프트 출신 이금모 엔지니어를 CTO(최고 기술 책임자)로 새롭게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국내 산업AI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당사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해당 설비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디원 제품군은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적용되어 현장 안전뿐만 아니라 업무·생산 효율성까지 제고하고 있다. 이금모 신임 CTO는 연세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석·박사 수료 후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엔씨소프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LIG넥스원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활약했다. 특히 미국계 반도체 공급기업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근무 당시에는 다수의 Wireless Connectivity, IoT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그 밖에도 기술지원, 고객 컨설팅 분야까지 두루 경험한 바 있다. 이 CTO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엔비디아 A800, 미 규제 피해 데이터 전송속도 초당 400GB로 낮춘 것으로 보여 엔비디아가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수출 규제를 피해 중국에 공급할 수 있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 생산에 들어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성명을 통해 3분기부터 미 정부가 중국 수출을 금지한 고성능 GPU 반도체인 A100과 H100을 대체하는 제품인 A800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새로 만들어진 A800이 정부의 수출 규제 규정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 31일 엔비디아는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미국 정부가 AI용 최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 중단을 골자로 하는 중국·홍콩 수출 관련 새로운 허가 규정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AI용 GPU 반도체인 A100과 H100의 중국 수출이 막혔다. A100은 3년 전에 개발된 7nm GPU 칩이며, H100은 지난 3월 출시한 4nm 공정의 GPU 반도체다. 이어 미국 정부는 지난달에도 중국의 반도체 생산기업에 미국산 첨단 반도체 장비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고 AI·슈퍼컴퓨터용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수출 통
하나카드가 해외 직구 시즌을 맞아 해외서비스 전용 플랫폼인 'G.Lab(지랩)'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해외 직구 특화 프로모션인 ‘2022 블살라' 이벤트는 '블프(블랙프라이데이)에 살게 많다면 해외 직구 라운지로'를 줄인 말이다. 하나카드는 2020년부터 3년째 매년 11월 이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오는 30일까지 '해외 직구 라운지'를 경유해 알리익스프레스, 마이테레사, 아마존, 이베이, 아이허브, 타오바오, 큐텐, 24S, 매치스패션, 에센스 등에서 100 달러(13만664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하나카드의 해외 이용 특화 체크카드 상품인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이용 시엔 1만 하나머니가 추가 적립돼 최대 6만 하나머니까지 적립된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환전·해외 이용 수수료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21일부터 30일까진 배송대행업체인 몰테일에서 하나카드로 배송비를 결제 시 선착순 1200건을 대상으로 최대 10 달러까지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결제금액이 큰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외 이용 후 분할납부 전환 시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 직구 포함 해외 이용 100만원
물류자동화 SI기업 아세테크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성일정보고등학교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8일 아세테크 물류 솔루션 데모센터 회의실에서 아세테크 박종석 회장, 한국폴리텍대학 김광희 학장, 성일정보고등학교 김규호 교장 그리고 각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 인공지능소프트웨어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지원 ▲ 각 기관의 인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교육 ▲학생 취업,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을 위한 연구시설 및 실습기자재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세테크는 향후 전문 인력 및 장비 제공과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종석 아세테크 회장은 "물류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물류 서비스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현장 적용이 시급한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현 가능한 물류관련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인력 양성을 통해 물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테크는 오토스토어, 미니로드, 셔틀시스템, 보이스솔루션, 라이트핸드로보틱스, AGV, WMS, W
스마트싱스로 기기 제어…편의 서비스·에너지 절감도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가 1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가전 업체로는 가장 많은 수다. 삼성전자는 2020년 11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에 스마트싱스를 처음 적용했으며, 이후 포스코건설·대우건설 등과 협업을 통해 총 18개 건설사 112개 단지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회사는 신규 입주를 앞둔 300여 개 단지 25만여 세대에 스마트싱스를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싱스 기반 홈 IoT 솔루션이 적용된 세대의 입주자들은 스마트싱스 앱으로 가전제품을 비롯해 조명과 냉·난방기, 환기 장치, 전동 블라인드·커튼 등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엘리베이터 호출이나 가스 밸브 상태 조회, 부재중 방문자 조회, 무인 택배 관리, 관리비 안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싱스 앱과 아파트 단지 내 스마트 전력량계를 연동해 집 전체의 전력 사용량과 요금을 확인하고, 전력 사용량에 따라 가전제품을 'AI 절약 모드'로 전환하는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케이엠솔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 자격 운영'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디지털 융합 및 활용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유공자에 매년 시상하는 행사다. 케이엠솔루션은 택시 면허 취득 이전에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택시 산업 내 만성적인 구인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플랫폼 기반 가맹 택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전했다. 이는 케이엠솔루션이 지난 2020년 9월 국내 플랫폼 택시 업계에서 처음으로 가맹 택시인 카카오T 블루에 도입한 뒤 플랫폼 택시 업계 전반으로 확산한 방안이다. 안규진 케이엠솔루션 대표이사(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택시 산업 발전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케이엠솔루션만의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 및 고도화된 정보기술(IT)을 통해 택시가 양질의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며 인프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 디지털 인프라 환경은 커지고 있는데, 이는 보안 대상도 그만큼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현실은 디지털 발전 속도에 보안 기술이 따라가지 못해 각종 디지털 보안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35년 동안 보안 기술만을 고집해온 트렌드마이크로는 2023년 전략 발표 기자 간담회에서 급변하는 IT 환경 및 확장된 공격 점점 관리를 위해 보안도 플랫폼 관점에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에 ‘리스크’를 방지하는 것이라 밝혔다. ‘클라우드’가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급격한 확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더불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에 대응하면서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각종 컴플라이언스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 내 보안 부서의 책임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원격 근무 체제와 가속화된 클라우드 전환에 따라 기업의 디지털 자산을 침해할 수 있는 공격 접점은 계속해서 확장되며 사이버 보안 대응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기업 보안팀은 확장된 공격 접점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사건 알람 및 사일로화된 데이터 등으로 인해
LG전자가 디지털 전환(DX)을 자동차 부품 개발과정에 도입, 제품 품질을 향상하고 전장사업 성장을 가속한다. LG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알테어와 함께 자동차 부품 성능을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1985년 미국에서 설립된 알테어는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 AI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가 함께 개발한 AI 플랫폼은 시계열 데이터 변환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차 부품 개발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머신러닝 등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분석·학습한다. 또 분석 결과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시각화해 제공한다. LG전자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사 요구사항 분석과 같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단계별 성능을 예측해 더 우수한 자동차 부품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능 검증을 자동화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개발 과정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검증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를 지속해서 학습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추후 AI 플랫폼을 기획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정에
연간 임플란트 세트 1300만개 추가 생산 오스템임플란트는 부산에 제2 생산공장을 짓기 위한 부지와 건물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 확보한 부지는 회사 생산총괄본부와 기존 공장이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있으며, 대지 면적은 6880㎡ 규모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곳에 연면적 1만3700㎡ 규모, 3개 동 건물로 이뤄진 제2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간 임플란트 세트 13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1공장과 더하면 연간 생산량은 3000만 세트로 늘어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설비 구축과 행정 절차 등을 빈틈없이 진행해 내년 하반기부터 2공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하는 게 목표"라며 "세계 최대 임플란트 생산기지인 부산 생산총괄본부의 생산 역량이 한층 배가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제품 공급과 시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T클라우드는 프로그램·서비스 개발 후 배포, 인프라 관리까지 하나의 서비스형으로 제공해 개발자는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서버리스 코드·앱 런'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개발과 배포·관리를 위해 각각 존재해 온 FaaS(Function as a Service)와 BaaS(Backend as a Service)를 통합해 하나의 서비스로 출시한 것은 국내외 통틀어 최초다. FaaS는 프로그램 개발 시 복잡한 하부구조 구축이나 유지보수 환경을 직접 만들지 않고, 제공되는 함수를 활용해 간편히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BaaS는 프로그램 배포와 배포 후 공통적인 서버 관리 기능을 표준화하여 데이터 저장·분석, 트래픽·사용자 관리 등 관리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동안 개발사들은 서버 등 물리적 환경을 구축한 후, 서비스 개발·배포 및 인프라 운용·관리까지 직접 수행함으로써 구축 시간·비용과 관리에 대한 부담이 컸다. 또 구축형이 아닌 클라우드를 이용하더라도 개발 서비스(FaaS)와 배포·관리 서비스(BaaS)를 각각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 개발자들이 관리에 가담하거나 별도 관리 인력을 두는 등 부담이 여전히 존재했다. 서버리스 코드·앱 런은 개
‘SAP HR 커넥트 서울 2022’에서 SAP 석세스팩터스 기반 신규 인사시스템 구축사례 공유 SAP 코리아가 ‘SAP HR 커넥트 서울 2022’에서 GC녹십자에 클라우드 기반 미래지향적 인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SAP 코리아는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 SAP 석세스펙터스 임플로이 센트럴,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등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GC녹십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SAP 코리아는 GC녹십자의 SAP 솔루션 도입 이유로 ▲기존 인사관리 시스템 환경을 고려한 클라우드 기반 신규 시스템 구성 ▲기존 시스템 간 원활한 연계 및 통합을 꼽았다. 더불어, GC녹십자가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 기반으로 인재관리 영역 전반 및 핵심적인 인사관리 부문을 운영하며, 기존 구축형 HCM과의 연동 및 기존의 투자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GC녹십자는 이번에 도입한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의 높은 편의성과 효율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을 통해 전직원이 손쉽게 HR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HR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맞춤형 UX 설계
서버리스 클라우드 제품 통한 온디멘드 기술 제공 주력…비용 절감 및 의사결정 효율성 제고 알리바바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연례행사 '2022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AI 개발자를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 '모델스코프'와 차세대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제품군, 데이터 분석·지능형 컴퓨팅 플랫폼 등 네이티브 클라우드 혁신 제품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5년간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에서 연구 개발해 온 300개 이상의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MaaS 플랫폼 모델스코프를 출시했다. 모델스코프 플랫폼은 컴퓨터비전, 자연어 처리(MLP), 오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약 150개 이상의 SOTA(State-of-the-Art) AI 모델을 제공한다. 50억 개 매개변수를 지원하는 텍스트투이미지 모델 '통이'와 이미지 캡션 생성이나 VQA(Visual Question Answering) 등의 OFA(One For All) 사전학습 모델 등이 포함된다. 연구원과 개발자들은 모델스코프를 통해 무료로 AI 모델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수 분 내에 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상에서 기
무정전 전원장치(UPS) 기획전 진행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서브원의 산업재 유통 전문 온라인 쇼핑몰 '서브원스토어'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브원은 지난 2002년 업계 최초의 MRO(기업운영자재) 전문 기업으로 본격 설립된 이후, 2022년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1위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서브원은 국내 최초로 기업간 B2B e마켓 플레이스를 선보인 이래, 현재 업계 최다 국제구매공급관리 자격증(CPSM) 보유자(340여명)와 구매 전문가 및 2만8000여개 협력사와 함께 1300여 고객사에게 최적화된 구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서브원스토어 공식 입점을 기념해 'APC UPS' 시리즈의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획전에는 Easy UPS는 물론, 스마트 UPS(Smart-UPS), UPS 교체용 배터리팩, 레일키트, 비상전원장치 등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UPS부터 사무실의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까지 총 36종으로 구성됐다. 무정전 전원장치(UPS)는 정전 등의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올해 10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서비스로봇 대표 분야인 지능형 안내로봇 사업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로봇은 올해 △박물관 및 미술관 7건 △연구기관 2건 △교육기관 1건의 사업 수주를 통해 안내로봇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약 1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년간 60여건의 안내로봇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아온 기획 및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이 가능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로봇의 안내로봇 분야 강점으로는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를 통한 로봇 서비스 구현, 클라우드 로봇 관제서비스 결합을 통한 서비스 통계, 미션 관리, 로봇 운영현황 모니터링 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이를 활용해 고객의 사용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안내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내로봇은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특성을 고려해 고객의 목적에 따라 서비스 및 콘텐츠 기획, 구현역량을 고루 갖춘 기업이 강점을 가진 분야로 클로봇이 창업 초기부터 시장을 선도해 온 분야이다. 활용도 높은 안내로봇 구현을 위해서는 운영환경에 맞는 안내로봇 특화 서비스 개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