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동행축제'에서 최종적으로 1조1,934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6,220억원,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이 1,819억원,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이 3,895억원이다.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5월 1일부터 28일간 진행됐다.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지방자치단체, 전통시장 등이 참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개막식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했다. 동행축제 홍보모델 라비던스는 개막식 무대에서 '흥 챌린지'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동참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동행축제 봄, 가을, 겨울 3회에 걸쳐 매출 목표를 3조원으로 잡았는데, 첫 출발이 순조롭다"며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행사에서 가치소비를 통해 내수 활성화에 동참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의료시설물 안전 실증사업 선정…23.5억원 투입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도 디지털 트윈 혁신 서비스 선도 의료시설물 안전 실증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3억5천만원(국비 18억6천만원)을 들여 부산의료원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 부산의료원 그리고 부산 ICT 기업인 인타운, 네오텍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부산의료원에 디지털 트윈 특화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간정보, AI, 시뮬레이션 등 ICT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트윈 안전 관리체계 및 혁신 서비스를 개발 및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부산의료원은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국가 지정 격리 음압 병상 차압 관리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 재난 대피경로 유도 서비스, 수술실 공조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 디지털 트윈 연계 실시간 공기 질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의료시설 특성에 맞춰 E.O.가스(박테리아 세포벽을 침투해 세포 번식을 억제하거나 화학적인 방법으로 파괴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가능성 높여…국제학술지 'ACS 나노' 게재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받는 마그네슘 전지를 일반 전해질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이민아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부식성 첨가제가 없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일반 전해질로도 마그네슘 전지를 고효율로 구동할 수 있는 마그네슘 금속 화학적 활성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마그네슘 전지는 2가 이온인 마그네슘 이온을 활용하는 전지로 리튬 같은 알칼리 금속 이온 전지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낼 수 있다. 마그네슘 금속을 음극으로 활용하면 리튬 금속에 비해 1.9배 큰 용량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마그네슘은 이온을 운반하는 전해질과 반응성이 커 충·방전이 어려운 게 상용화를 가로막아 왔다. 부식성 전해질을 써 충·방전 효율을 높이는 방법도 있지만 부품 부식이 빨리 일어나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음극으로 활용할 마그네슘 금속을 반응성 알킬 할라이드 용액에 담가 표면에 보호막을 합성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여기에 특정 용매를 섞으면 마그네슘 표면에 나노구조가 만들어지며 충·방전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
한국의 '5G 스몰셀 SW'(5세대 소형기지국 소프트웨어)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몰셀월드서밋에서 최우수 기술상인 '스몰셀 포럼 산업 대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일 통신네트워크 분야 연구·개발(R&D) 성과 점검 회의를 열어 최우수 기술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격려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스몰셀은 통신 범위(셀) 반경이 작은 소형 기지국으로 기존 기지국의 통신 범위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음영지역, 도심 밀집 지역, 건물 내에서 활용된다. 정부가 2018년부터 3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유캐스트가 개발했다. 이번 수상은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통신장비제조사 76곳이 참여하는 스몰셀 분야의 최고 권위기관인 스몰셀포럼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강조했다. 스몰셀포럼은 2009년 설립됐으며 매년 5월 영국 런던에서 스몰셀월드셀월드서밋을 개최하고 8∼10개 분야에 걸쳐 스몰셀포럼산업대상을 수여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하반기 감산 효과 본격화…AI 시장 성장에 메모리 업체도 수혜 예상 삼성·하이닉스 3분기 실적 눈높이도 상향…업황 반등 '청신호' K-반도체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바닥론'이 점차 힘을 받고 있다. 올해 3분기부터 반도체 감산 효과가 본격화하고,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도체와 서버 수요가 살아나면서 업황이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듯 양사의 3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3분기 실적 눈높이 소폭 상승…'불황 터널' 막바지 기대감 4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3조6,823억원이다. 1개월 전 집계한 전망치(영업이익 3조6,430억원)와 비교하면 1.1% 증가한 것이다. 동시에 1분기 영업이익 6,402억원,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2,611억원에 비하면 대폭 증가하는 것이다. 또 SK하이닉스는 3분기 2조3,918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1개월 전의 전망치(영업손실 2조3,985억원)와 비교하면 손실 규모가 소폭이나마 줄어든 것이다. 1분기 영업손실
국내외 1,200여개 스타트업 참여로 역대 최대…관람객 약 2만명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 서울' 행사에서 3,200여건의 비즈니스 만남이 성사됐다고 4일 밝혔다. 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1천200개사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다우, 포드 등 글로벌 대기업·중견기업 200개사, 세일즈포스벤처스를 비롯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 어워즈'가 신설돼 스타트업 14개사가 수상했다. 차원(3D) 효과를 평면 디스플레이에 구현하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모픽'이 대상을 받았다. 모픽 신창용 대표는 "입체 안경 없이 3D를 경험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은 시장이 성장해야 기술도 발전될 수 있어 인내가 많이 필요한 특수 분야"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수상하게 돼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세계적 경기 침체 속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넥스트라이즈를 통해 기술 혁신만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담보해주는 시대가 왔다는 점을 확인
중소기업중앙회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기타공공기관 93개 중 종합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심사 대상기관으로 지정된 뒤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고, 올해 처음 도입된 순위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감사원이 기초자치단체, 준정부기관, 공기업, 기타공공기관에서 전년도에 실시한 자체감사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심사 기준은 감사활동, 감사성과 등 6개 분야 18개 지표이며, 결과에 따라 A, B, C, D 등 4개 등급과 순위로 나뉜다. 이현호 중기중앙회 상임감사는 "모든 임직원이 법규를 준수하고 업무수행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중공업이 하도급 계약 내용과 대금 등을 적은 서면을 제때 수급 사업자에게 발급하지 않은 행위를 적발해 시정(재발방지) 명령과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4월 사이 A사에 선박 전기장치와 기계장치 임가공을 위탁했다. 그러나 삼성중공업은 19건에 대한 계약서를 작업 시작 1∼102일 후에야 발급했고, 10건은 작업 종료 일까지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았다. 하도급법에 따르면 원사업자는 하도급 작업 내용·대금 등을 기재한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작업에 착수하기 전에 발급해야 한다. 계약 조건이 명확하지 않으면 수급자가 부당한 대금 감액, 위탁 취소 등의 피해를 보더라도 입증하기 어렵다. 공정위는 "불분명한 계약 내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급 사업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당사자 간 사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원사업자가 서면 발급 의무를 준수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 머신비전 부문의 매출은 2023년 1분기 동안 감소했으며, 대부분의 콤포넌트 및 시스템 제조업체는 향후 6개월 동안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Automate 2023에서 A3 멤버십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부사장인 알렉스 쉬카니(Alex Shikany)는 이같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카메라, 소프트웨어 및 조명을 포함한 머신비전 콤포넌트의 매출은 2022년 1분기와 비교하여 2023년 1분기에 12.4% 감소했다. 카메라 제조업체는 2022년 1분기 7,092만 달러에서 2023년 같은 분기 5,720만 달러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조명은 2,051만 달러에서 1,994만 달러로, 이미징 보드는 887만 달러에서 803만 달러로 감소했다. 반면, 광학 제조업체(2023년 1132만 달러, 2022년 1104만 달러)와 소프트웨어 제조업체(2023년 780만 달러, 2022년 747만 달러)는 2023년 1분기 매출이 2022년과 비교해 증가했다. 턴키 머신비전 시스템과 스마트 카메라의 제조업체들도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턴키 시스템 매출은 2022년 1분기 5억 205만 달러에서 2023년 1분기
Automation Technology(AT)는 자사의 3D 센서 및 적외선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AT Solution Package에는 이전의 모든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Metrology Package 및 IRSK Simulator와 같은 새로운 도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시뮬레이터는 스마트 IRSX 적외선 카메라의 디지털 트윈으로, 사용자가 컴퓨터에서 자신의 앱과 구성을 테스트한 다음 나중에 카메라로 전송할 수 있다. SDK 및 개별 소프트웨어 도구는 모바일 장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HALCON(MVTec), CVB(Stemmer Imaging) 및 MATLAB(MathWorks)와 같은 타사 제품과 통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화인스텍이 Automation Technology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로이체 일렉트로닉이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명암차를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는 새로운 명암 센서 'KRT 3C'를 출시했다. 명암 센서는 포장 공정에서 대상 물체의 마크를 감지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러한 대비 마크는 비닐랩, 백, 블리스터 포장 또는 라벨 위에 표시되어 있다. 신제품 소형 명암 센서 3C 시리즈는 RGB 광원, 백색광 또는 적색 레이저 광 등 다양한 투과 색상을 사용하여 모든 컬러/그레이값을 안정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이 센서는 미세한 명암차 뿐만 아니라 광택이 있는 재질에 인쇄된 마크도 정확하게 감지한다. 로이체의 초소형 명암 센서는 매우 콤팩트한 하우징(11 x 32 x 17mm) 덕분에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견고한 플라스틱 하우징으로 보호 등급 IP 67과 IP 69K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ECOLAB 인증으로 포장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세척제에 대한 내성이 있다. 센서의 통합 및 작동, 제품 포맷 변경 시 필요한 모든 설정은 IO-Link 인터페이스를 통해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T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성공적인 축제를 지원하는 문화축제 빅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KT가 지역 축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축제 전용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다. KT 문화축제 빅데이터 서비스는 축제 준비 단계부터 운영, 사후 성과분석까지 빅데이터를 이용해 축제 운영의 종합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축제 준비 단계에서는 KT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AI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제 운영 단계에서는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와 ‘실시간 혼잡도 신호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축제를 돕는다. 또한, 축제 전용 앱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일정, 위치 등의 축제 정보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실시간 혼잡도 신호등’이란 30분 단위로 해당 지역 인구 혼잡도를 측정하고 빨간색, 노란색, 녹색으로 구분해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는 5분 단위의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지도에서 격자 무늬로 표시하고, 향후 12시간 내의 인구 추이를 예측해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축제 종료 후 성과분석 단계에선
IBK기업은행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국내주식 수탁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수탁계약 체결에 따라 향후 3년간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국내주식 위탁분에 대한 보관·관리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퇴직 후 생활 안정을 위해 설립된 공익 복지 기관으로, 5월 운용자산 중 국내주식 위탁 운용분에 대한 수탁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입찰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기업은행도 기존 시중은행 위주의 일임자산 및 연기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다양한 정책형 펀드 등을 수탁해 왔으며, 지난해 수탁부 내 수탁점검팀을 신설해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해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수탁사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오픈 예정인 新수탁시스템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탁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힘찬병원은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 사례가 1만5000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국내 전체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 건수의 70%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은 수술 정확도를 높여 합병증 등 부작용을 낮춘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의료기기 업체 한국스트라이커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내에서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은 누적 2만2553건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힘찬병원이 70% 수준인 1만5428건을 시행, 마코로봇 수술의 메카 역할을 했다. 현재 강북, 목동, 부평, 인천, 부산, 창원 등 6개 힘찬병원이 마코로봇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마코로봇은 슬관절 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제조업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인공관절 로봇수술의 약 60%는 마코로봇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도 전체 인공관절 로봇수술의 60%가 마코로봇으로 이뤄졌다. 수술이 정확하면 환자들의 수술 후 만족도가 높아진다.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지난해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 후 1년 이상 경과한 환자 11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들은 통증 감소(49%)와 정상 보행(27%)에서 높은 만족감을 드
GS리테일이 수산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에 오프라인 유통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체결부터 기념사진 촬영, 수산물이력제를 위한 상품의 정보 입력 및 이력 정보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수산부는 어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의 수산물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이력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은 기존 생산자 중심으로 이뤄지던 수산물이력제를 벗어나 유통기업과 가공업체가 주도하여 수산물이력 정보를 활성화하고, 제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수산물의 △생산자 △생산 시기 △생산 장소 △가공업체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6월 고등어자반을 시작으로 수산물이력제가 표기된 상품을 올해 10여 종까지 확대하고, GS더프레시 매장 및 SN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수산물이력제에 대한 내용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