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무인·자동화 관련 해외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밥캣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농업 신기술(애그테크) 소프트웨어 회사인 '애그토노미(Agtonomy)'에 지분투자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애그토노미는 농업 및 조경 장비(GME, Grounds Maintenance Equipment) 관련 애그테크 기업으로 구글 벤처(GV), 도요타 벤처, 미래에셋 벤처투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애그토노미는 잡초를 뽑거나 풀을 베는 작업, 작물보호제를 살포하거나 농작물을 운반하는 일 등 노동집약적 작업들을 원격으로 실행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가 직면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운영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꼽힌다. 트랙터, 잔디깎이, 유틸리티 차량 등 장비와 더불어 다양한 농업 및 조경 관련 어태치먼트를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은지난 2월 애그토노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작업 효율과 정확도를 높이는 원격·무인화 및 전동화 기술을 함께 개발해 왔다. 이번 지분 투자로 양사 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함에 따라 기술 개
진주시·경상국립대·경상국립대병원 등과 AAM 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LG유플러스는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GS건설, GS칼텍스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AM은 3차원 내 공중 교통체계를 활용한 기존 항공운송 생태계인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에 지역간 항공교통(RAM, Rational Air Mobility)을 포함한 광의의 개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AAM 시장 규모는 2022년 89.3억 달러에서 2030년 451.2억 달러로 5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볼 만큼 국내외 굵직한 기업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꼽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의체는 진주시에서 의료시설을 거점으로 활용한 응급의료서비스(EMS, Emergency Medical Service) 분야 시범도시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실증센터 구축을 통한 운용체계를 검증하는 등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생
엘파인이 동축 낙사 조명 'LCRG SERIES'를 출시했다. LCRG SERIES는 고스트 현상 방지 및 고해상도 이미지 추출이 가능한 동축 낙사 조명이다. 동축 낙사 조명은 일반적으로 LED 어레이에서 확산된 빛을 카메라 렌즈와 동일한 광축으로 정렬하기 위해 HALF MIRROR를 사용한다. 기존의 조명은 고스트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엘파인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요구하는 시장 수요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지원하며, 고스트 현상도 방지하는 동축 낙사 조명을 개발했다. 동축 낙사 조명의 HALF MIRROR는 고정밀 광학 GLASS를 사용해 고스트 이미지 방지 및 고해상도 이미징을 구현한다. 또한 특별한 조명 기술로 높은 출력과 균일성을 확보한다. 이 동축 낙사 조명은 CUBE TYPE과 HALF MIRROR TYPE 두 종류로 구성됐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최현철 소형 사업총괄(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학회인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SID는 매년 역대 석학회원의 추천과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구업적이 뛰어난 최상위 0.1% 이내의 회원만을 석학회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SID 측은 석학회원 선정 배경에 대해 "탠덤 구조의 고효율 OLED를 개발하고, TV 및 고성능 IT LCD 상용화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최 사업총괄은 지난 30여년간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 몸담으며, 신제품 및 기반 기술 개발에 공헌해왔다. OLED의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아 고휘도 및 장수명 등 내구성이 뛰어난 '탠덤(Tandem) OLED' 구조를 개발하고, 유기발광 소자의 주요 요소인 수소 원소를 강력하고 안정된 구조의 중(重)수소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해 OLED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OLED 제품군을 TV와 스마트폰에서 IT와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앞서, LG디스플레이의 하이엔드 LCD 기술인 광시야각 기술(IPS, In-Plane
이창양 장관 "반도체 정책 업그레이드해 명실상부한 반도체 초강대국 도약 이끌 것" 정부가 PIM(지능형 반도체·Processing in Memory), 전력반도체 등 유망 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메모리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기로 했다. 메모리 중심 반도체 가치사슬을 시스템 반도체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반도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정부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2022년 7월),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2023년 3월) 등을 통해 세액 공제율 제고를 통한 투자 활성화, 300조원 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반도체 전문 인력 확보 등 종합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산업부는 먼저 초격차 기술 확보 차원에서 현재 진행 중인 PIM 연구개발(2022∼2028년, 4000억 원)과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2020∼2029년, 1조96억 원) 외에도 전력반도체, 차량용 반도체, 첨단 패키징 등 유망 반도체 기술의 선제 확보를 위해 1조4000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
모바일 백업, 비드롭(BeeDrop), 컴퓨터 백업, 파일 동기화 기능 강조 시놀로지가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퓨터, 모바일 및 태블릿 간의 개인 파일과 사진의 동시 백업을 제공하는 컴팩트 데이터 허브인 ‘비드라이브(BeeDrive)’ 출시를 발표했다. 비드라이브는 개인 사용자의 데이터 허브를 지향하는 제품이다. 사용자는 비드라이브를 통해 설치 3분 이내에 빠른 로컬 전송 속도로 파일을 보호하며,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와 소유권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셸리 추(Shelly Tsou) 세일즈 매니저는 “오늘날 개인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개인 디바이스를 활용해 막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한 예로, 개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용량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진이나 애플리케이션 용량이 늘어나면서, 사용자는 용량이 큰 디바이스가 필요할 수밖에 없게 됐다오늘날 인터넷 속도는 데이터 성장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셸리 추 매니저는 “비드라이브는 꽃을 찾아 날아다니는 벌처럼 흩어진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 클라우드의 경우 데이터 관리 비용이 지속해서 소모되며 파일 전송 속
‘30년 700만대 생산체제 갖춰 글로벌 톱티어 친환경차 부품사로 도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규모 구동모터코아 수주에 성공하며 친환경차 부품전문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전자공시를 통해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현대자동차와 ‘25년부터 ‘34년까지 양산할 차세대 최고급 플래그십 전기차 250만대의 구동모터코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작년11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하이브리드SUV 차량용 모터코아 340만대, 올해 1월 준중형 전기차 SUV 모델 95만대 공급계약도 확정했다. 이로써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이번에 수주한 250만대를 더하면 ‘25년부터 ‘34년까지 10년간 총 685만대 규모다. 구동모터코아는 이차전지와 더불어 *친환경차의 심장인 구동모터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20년 독립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국내 1위의 구동모터코아 제조사다.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과 포스코를 통한 전기강판 조달 능력을 강점으로 전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친환경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를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한 글로벌 음료 제조업체는 음료 충전 및 뚜껑 밀봉 과정에서 발생하는 캔 뚜껑의 곡률 결함으로 인한 공정 중 가동 정지 시간을 줄이고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해 캔 압력 검사가 필요했다. 이런 가동 중지 시간을 없애고 공정을 최적화하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제조업체는 캔 압력을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고 했다. 문제는 3D 스캐너를 사용하여 컨베이어 벨트에서 최대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캔의 압력을 바로 검사하는 것이었다. Automation Technology(AT) 및 Eye Vision Technology(EVT)는 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3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 소비자가 음료가 들어 있는 캔을 열면 음료가 탄산이든 아니든 간에 쉬익 소리가 난다. 그 쉬익 소리는 그냥 나는 것이 아니다. 이 소리를 통해 캔이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으로 채워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 기계는 이 과정을 매일 수천 번 수행한다. 소비자가 캔을 열 때 쉬익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AT와 EVT는 캔음료를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멀티 가용영역(이하 AZ, Availability Zone)을 지원하는 신규 리전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리전에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담은 서비스들을 대거 탑재했다. 높은 안정성과 가용성을 위한 멀티AZ를 비롯해,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하는 TGW(Transit Gateway)와 사용자의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BCS(Beyond Compute Service) 등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들이 포함됐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기업 및 기관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공공기관용 리전을 포함해 국내에 총 3개의 리전을 운영하고 있다. 리전은 특정한 지리적 위치의 개념으로 한 개 이상의 AZ로 구성된다. AZ는 리전 내에 하나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포함하는 물리적으로 격리된 공간이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이번에 공개하는 신규 리전에서 멀티AZ를 제공하며, 서로 다른 AZ에 배치된 리소스 간 높은 처리량과 짧은 지연 시간을 제공한다.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 및 기관 고객은 멀티AZ를 통해 인스턴스(클라우드 제공업체에서 제공
NXP 반도체가 i.MX 9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을 8일 발표했다. i.MX 91 제품군은 멀티 마켓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개발 분야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NXP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축돼, 차세대 리눅스(Linux) 기반 Io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보안, 기능, 에너지 효율적 성능을 최적화해 제공한다. 상호 운용이 가능한 미래 스마트 홈 분야의 보안 연결 표준인 매터(Matter), 전기차(EV) 충전기 분야의 ISO 15118-20 표준과 같은 새로운 프로토콜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IoT 및 산업 시장 전반에서 신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변곡점을 만든다. 이러한 신제품은 응용 프로그램 발전에 필요한 확장성과 프로그래밍의 편리성을 제공해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리눅스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NXP의 i.MX 91 제품군을 사용하면 홈 컨트롤러, 커넥티드 가전, 홈 엔터테인먼트, 산업용 스캐닝 및 프린팅, 건물 제어, EV 충전기, 의료 플랫폼과 같은 새로운 리눅스 기반 엣지 디바이스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짐 맥그리거 티리아스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i.MX 91 제품군은 스마트 컨트롤러 분야에서 NXP의 리더십을 확장한다"
안랩은 자사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연계·연동해 통합적인 위협 분석과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안랩 솔루션 전용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 플랫폼 '안랩 SOAR 베이직'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SOAR 플랫폼은 보안 운영 시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해 대응 수준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사람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한 안랩 SOAR 베이직은 ▲안랩 솔루션 연계로 통합적이고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전용 '플레이북(Playbook)' ▲탐지·대응 현황 대시보드 ▲대응 결과 보고서 등 위협 대응 수준 강화와 업무 자동화를 위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SOAR 베이직은 안랩 솔루션 전용 플레이북으로 위협에 대한 통합 대응 역량과 보안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위협이 탐지되면 보안담당자가 분석/알림/네트워크 차단 등 복잡한 대응 절차를 개별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그러나 안랩 SOAR 베이직을 이용하면 내장된 플레이북이 사전에 정의해 놓은 위협 대응, 보안강화, 운영 관리 등 목적별
화인스텍이 Automation Technology(이하 AT)의 독점적인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C6 3070 센서를 소개했다. C6 3070 센서는 3D 프로파일링을 위한 On-Chip 프로세싱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비교할 수 없는 프로파일링 속도, 3가지 속도 레벨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On-Chip 프로세싱으로 29 gigapixels/s의 내부 처리 속도, 128 megapixels/s의 3D 프로파일 픽셀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고도의 정확한 스캔을 위한 고급 필터링 및 유효성 검사와 함께 지능형 라인 감지 알고리즘 탑재돼 빠르게 프로파일링이 가능하다. 화인스텍 관계자는 "C6 3070 센서는 AT에서 개발한 독점적인 3K 이미저 디자인으로, 높은 감도와 다이나믹 레인지 픽셀 디자인을 갖췄다. 이 센서는 가장 빠른 3D 프로파일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에어리퀴드코리아와 롯데케미칼이 국내 수소 사업을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리퀴드코리아와 롯데케미칼은 7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수소 사업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 대표 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여수 지역에서의 암모니아 분해, 액화 수소 사업, 수소 출하 사업에 협력한다. 먼저 양사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에서 수입한 청정 암모니아의 크래킹 사업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생산된 수소는 발전용, 모빌리티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합작사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주식회사를 통해 진행 중인 기체 수소 사업을 액화 수소까지 확장하고, 전국으로 모빌리티용 수소의 시장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롯데케미칼과 국내 모빌리티 수소 공급망 확대를 위해 합작사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주식회사'를 지난해 12월 설립했다. 국내 에너지 시장에서 수소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내 부지에 롯데케미칼의 부생수소를 활용한 대규모 고압 수소출하센터 건설을
지난달 이탈리아서 개최한 ‘현대 리유니온’ 이후 현대차 두 번째 해리티지 프로젝트 현대자동차가 이달 7일 서울 논현동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포니의 시간’ 전시회 오프닝 및 리트레이스 시리즈(RETRACE Series) 출간 기념회를 열었다. 포니의 시간은 우리나라 최초 독자 개발 완성차 모델인 포니의 시간과 추억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기획된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등 포니의 시작과 함께했던 전·현직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재 현대자동차와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노력과 열정의 과정을 느끼게 됐다”며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개최한 ‘현대 리유니온’을 잇는 현대자동차 헤리티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포니의 당시 시대적 배경·디자인·철학 등이 담겨 관람객에게 추억과 흔적의 감성을 선사하도록 마련된 전시회라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니의 시간 오프닝과 더불어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를 기록한 리트레이스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출간물은
머신비전 시스템은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 팩토리 등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다. 머신비전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의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카메라 사양을 선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화인스텍은 6월, 9월, 10월 세번에 걸쳐 머신 비전에 관한 기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6월의 진행하는 첫번째 웨비나는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머신 비전 카메라 선정 방법'이란 주제로 카메라 선정에 필요한 카메라 해상도/프레임레이트/인터페이스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서 더 좋은 비전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