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수입 결제 수요 등으로 반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1원 상승한 1278.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4원 내린 1270원에 개장해 장중 128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소폭 하락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 낙폭이 컸는데 이날 환율은 코스닥에서 외국인 순매도 물량이 나오는 등 되돌림 수요가 있었고 저가 결제 수요가 유입되면서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전날에는 4개월 만에 1270원대로 내려가기도 했다. 오후 3시 35분 기준 외국인이 코스닥시장에서 3186억1000만 원 순매도했고 수입업체에서 1260원대 결제 수요를 내면서 원/달러 환율 하단이 지지됐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2.4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0.97원)보다 1.49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태지역 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시장 수요 파악과 사업 영역 확장 목표 퓨처메인이 이달 7일부터 사흘간 개최한 싱가포르정보통신박람회(CommunicAsia2023 이하 CA2023)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CA2023은 국제박람회기구(UFUI)가 공인하며, 정보통신(ICT) 분야 세계 4대 박람회로 평가받는다. 퓨처메인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비예지보전 솔루션 ExRBM(Expert Reliability Based Maintenance Program)을 전시했다. 퓨처메인 부스에서는 참관객에게 솔루션 작동 원리·적용 가능 설비·진단 가능 결함 영역 등 정보를 제공했다. ExRBM은 엔지니어링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솔루션으로, 인공지능이 설비 초기 결함을 진단해 발생 원인 및 유지보수 방안을 제시하는 기능을 한다. 퓨처메인 관계자는 “기업이 ExRBM을 도입하면, 진단 분석 전문가 없이도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며 “해당 솔루션은 진동 센서를 통해 진동량·주파수를 분석해, 사용자는 설비 고장 발생 전 사전 알람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 감축과 설비 상태 유지 등 장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선휘 퓨처메
전기차용 방열기판·방위산업용 MCP(통신 장비용 부품) 등 신사업으로 사업 확장 알엔투테크놀로지(이하 알엔투)가 기존 사업과 더불어 신성장 사업으로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알엔투는 올해 초, 국내 완성차 업체와 전기차 인버터용 스페이서 일체형 방열 기판 관련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기술에 대해, 전력 모듈 설계 시 설계 자유도·공정 단순화 효과가 기대되는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될 기술은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 중인 완성차 업체 제품에 2025년에 탑재될 예정이다. 알엔투는 해당 계획 실현을 위해 생산 인프라 구축을 검토 중이다. 한편, 알엔투는 방위산업용 MCP 개발 사업에도 주력 중이다. 최근 아랍에미리드(UAE) 등 국내외 방산업체의 개발 프로젝트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알엔투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경영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력 및 신성장 사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주력 사업과 더불어 신성장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조직 개편) 달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드론배송 사업 내 제품·서비스 영역에서 협력 파블로항공과 포티투에어가 드론 비즈니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파블로항공 드론 딜리버리 애플리케이션 ‘올리버리’ 및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 등과 포티투에어 ‘스마트 배송 장치(Gadget)’ 및 ‘무인항공기(UAV)’ 등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파블로항공 배송용 기체에 포티투에어 Gadget에 탑재 후 자사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식 자리에서, 전략적 드론 활용이 미래 물류 배송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공통 가치에 동의했다”며 “포티투에어의 기술력과 파블로항공의 기술 및 인프라를 융합해, 향후 고객에게 합리적 드론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신한카드는 모바일앱에서 카드 신청 시 얼굴을 통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얼굴인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얼굴 인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는는 고객이 모바일앱에서 카드를 신청할 때 실명 확인을 위해 촬영한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 얼굴 영상을 안면인식 알고리즘으로 비교해 본인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카드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신분증 확인 이후 '얼굴인증'을 선택하면 별도 준비과정 없이 핸드폰 카메라를 통한 얼굴 영상만으로 바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본인 계좌 1원 인증 외에도 얼굴인증 수단을 추가해 인증 방식을 다양화했다. 또한 얼굴 촬영을 할 때 간단한 동작 지시로 본인이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라이브니스 검사법' 기술과 신분증 확인을 결합해 보안성도 확보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얼굴 정보를 이용한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얼굴인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통해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비대면 금융 환경에서의 생체 인증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장애인 운동선수 및 예술인 채용을 시작으로 ESG 경영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다하고자 론볼 종목의 임춘희 선수, 미술 분야 장애예술인 이종원 작가와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앞으로 엘리스그룹 소속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육, 예술 활동을 이어 나간다. 임춘희 선수는 엘리스그룹이 장애인 운동선수 교육 및 운영 계약을 맺은 갤럭시아에스엠으로부터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등을 받게 된다. 엘리스그룹은 체육 활동 전념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경기 현장 응원 등 엘리스 구성원으로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원 작가는 엘리스그룹이 교육 운영 계약을 체결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우리행성으로부터 전문적인 미술 교육과 예술 활동 공간 등을 제공받는다. 엘리스그룹은 이종원 작가의 작품을 활용해 굿즈 및 디지털 아트를 제작하는 등 협업을 추진한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성장'을 핵심 기업 가치로 지향하는 엘리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을 늘려
중·고등학생 '리브 넥스트' 앱 이용자 기부 참여 KB국민은행은 Z세대(1997∼2006년생) 전용 금융플랫폼 '리브 넥스트(Next)'에서 고객과 함께 모은 28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월 개점 이후 리브 넥스트에서는 '하트 모아 기부하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용자가 앱 내 꿈·진로·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관련 콘텐츠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눌러 모은 하트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히면, KB국민은행이 이용자가 원하는 기부처에 하트에 상응하는 금액을 모두 기부하는 방식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2∼4월 3842개 중·고등학교 학생이 직접 이 기부에 참여해 당초 목표보다 많은 2800만원이 모였다. 기부에 가장 많이 참여해 제 2대 '기부좋은학교'로 선정된 정신여자고등학교에는 5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 넥스트 출시 이후 모인 전체 기부 하트는 1000만 개, 1억 원 상당"이라며 "그동안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약 6000만원의 기부금이 동물보호, 아동지원, 환경보호, 노인복지 부문에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 C&C는 사내 경영·사업 수행 과정에서 참고·활용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 지식 포털'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ESG 경영 실천 활동 촉진을 위한 ESG 포털은 ESG 경영 개념부터 시작해 ▲넷제로(Net Zero), RE100 등 ESG 경영목표 ▲ESG 경영성과 ▲ESG 솔루션 ▲ESG 최신 트렌드 리포트, 교육 자료 등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사내 지식 저장소라고 SK C&C는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ESG 경영이 무엇인지, 어떤 지표로 평가되는지에 대한 궁금증 해결부터 최신 ESG 트렌드, SK C&C의 ESG 설루션을 통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도출까지 가능한 지식경영(KM) 시스템으로 구현됐다. 김성한 SK C&C ESG담당은 "구성원들이 ESG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좀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는 차원에서 포털을 오픈하게 됐다"며 "ESG 포털이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더욱 풍성한 사내 지식 저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역대 5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30% 가까이 줄며 11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월 ICT 수출액은 14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8.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 감소율이 35.7%, 디스플레이 12.0%, 휴대전화 17.2%, 컴퓨터·주변기기 53.1%, 통신장비 11.1%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부진이 이어지며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이 34억1000만 달러로 53.1% 급감하며 11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시스템 반도체 수출액은 36억4000만 달러, 감소율 4.9%로 5개월 만에 한 자릿수 감소로 둔화했다. 디스플레이에서 LCD 수출액은 3억3000만 달러로 국내 생산 중단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졌고, OLED 수출액은 10억6000만 달러로 베트남 수출이 늘며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휴대전화 완제품 수출액은 3억2000만 달러로 24.2% 줄었고, 휴대전화 부품은 6억 달러로 12.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31.6%, 베트남 14.6%, 미국 36.0%, 유럽연합 30.7%, 일본 10.9%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통해 진행 디지털제품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이하 DPP) 실현에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받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는 무선주파수 인식 시스템으로, RFID 태그 내 정보를 심은 후 해당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RFID 리더기로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접촉식 정보 추출 기술인 바코드 기술과 비견된다. 한편, DPP는 산업 내 모든 제품에 대한 전 수명 주기를 디지털화해 탄소배출량을 집계 및 활용하는 기술 정책으로, 유럽연합(이하 EU)이 2026년 시행을 발표했다. EU는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DPP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RFID는 DPP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7월 6일 ‘RFID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3시간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스마트자산관리를 위한 RFID·스마트제조를 위한 RFID·스마트이력추적과 RFID·스마트물류를 위한 RFID 등 네 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 행사를 진행하고, 염동석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과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통해 진행 디지털제품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이하 DPP) 실현에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받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는 무선주파수 인식 시스템으로, RFID 태그 내 정보를 심은 후 해당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RFID 리더기로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접촉식 정보 추출 기술인 바코드 기술과 비견된다. 한편, DPP는 산업 내 모든 제품에 대한 전 수명 주기를 디지털화해 탄소배출량을 집계 및 활용하는 기술 정책으로, 유럽연합(이하 EU)이 2026년 시행을 발표했다. EU는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DPP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RFID는 DPP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7월 6일 ‘RFID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3시간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스마트자산관리를 위한 RFID·스마트제조를 위한 RFID·스마트이력추적과 RFID·스마트물류를 위한 RFID 등 네 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 행사를 진행하고, 염동석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과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AI 윤리에 대한 첫 번째 국가표준(KS)이 제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AI 윤리 점검 서식'에 대한 KS를 제정하고, AI 제품과 서비스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AI 윤리 표준은 2021년부터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I 윤리 표준화 포럼' 논의와 검증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최근 챗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AI의 윤리적인 사용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서식은 AI 제품과 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윤리적 고려 항목을 제시하고, 자체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로 활용될 전망이다. 설명회에서는 자가 점검 서식의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어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챗봇·CCTV·교육서비스 등 표준 활용을 돕기 위한 10가지의 사용사례가 발표됐다. 또 SK C&C, LG전자, 위니아 등 기업의 KS 윤리 표준 적용 방안도 공유됐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기업이 AI 윤리 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에 제정된 KS 윤리 표준은 민간 주도로 만들어져 기업이 자율적으로 쉽고
다양한 파트너 참가 및 구축 사례 통해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방안 및 관련 인사이트 공유 한국 HPE는 지난 1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데이터를 주제로 한 첫 주요 행사인 '2023 HPE 데이터 서비스 이노베이션 데이'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터 기반 HPE 최신 제품을 소개하고, HPE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파트너십 스폰서들의 세션을 통해 기업고객들의 차세대 운영 및 비즈니스 모델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는 개회사에서 "데이터는 수십억 개의 접점에 걸쳐 고객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가속화하기도 하며, 다음 스텝을 예측해 실행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해내기도 한다"며 "HPE는 이러한 데이터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주목해 많은 기업이 효율적인 데이터 운영 관리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행사가 업계 선두주자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배우고 각 비즈니스의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큐물로, 인텔, VM웨어, 스캘리티, 스크림 등 다양한 HPE 파트너들이 함께 참여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 P7'를 22일 웨비나를 통해 소개한다. 파워로직 P7은 차세대 디지털 변전소 계통 보호를 위한 디지털 보호 계전기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계통 보호 및 화재예방은 모든 산업군에서 필수요소다. 그중 화학단지, 발전소, 데이터센터와 같이 전력 누전이 될 경우 손실이 큰 사업군은 전력의 발생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서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P7을 소개한다. 파워로직 P7은 장비 최상의 유연성과 디지털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배전 전력 시스템의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고, 가시성이 좋은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자는 배전반의 온도, 환경 등을 파악해 산업현장의 안정성과 에너지 사용량 등을 파악해 산업 현장에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 유틸리티 산업군, 석유화학 단지 및 중공업, 신재생 에너지 산업 분야, 전력 공급 의존도 높은 산업군, 데이터센터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6
2023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3) 참가 코난테크놀로지가 1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군수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군사용 지능정보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군수산업발전대전은 국가산업발전과 미래전투발전 소요창출을 위한 국내 최고의 官, 軍, 産, 學, 硏(관, 군, 산, 학, 연) 군수산업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난테크놀로지는 비디오이해 AI솔루션인 Konan watcher(이하 코난 와처)의 국방 활용사례, 합성 데이터 기반의 적 장비 학습 데이터 생성 및 서비스 활용사례 등에 대해 소개한다. 코난와처는 영상(EO/IR) 및 합성 데이터기반의 국방 학습데이터셋을 수집 및 생성하고, 아군 및 적장비 탐지, 식별, 인식 및 통합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해 유무인복합체계 및 전투지원체계에 적용 가능한 군사용 지능형 플랫폼이다. 그 일환으로 코난테크놀로지는 밀리터리 이미지넷 및 적 장비판독 AI 모델 구축 사업을 수행중이다. 코난테크놀로지가 선보인 코난 와처의 핵심은 MLOps를 플랫폼에 적용해 학습 데이터 구축, 학습 모델 구축, 학습 모델 배포 등의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했다